-
"탈주 성공하면 거액 주겠다"…김봉현 탈옥하려다 들통난 전말
라임 사태의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난달 또다시 도주를 하려고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김 전
-
'짝퉁' 아이폰케이블 팔아 1억 벌고, 10억 뱉어낼 판...무슨일
'짝퉁' 아이폰 케이블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가 10억원 넘는 매출액을 고스란히 뱉어내게 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5단독 이석재 부장판사는 상표법
-
“죽음의 문턱에서 깨달았다”…전우원이 폭로 결심한 2022년 그날 [월간중앙]
━ [독점 인터뷰] 전직 대통령 고 전두환씨 손자 전우원 “지금 할아버지 금고엔 아무 것도 없어....자손들에 넘어간 비자금 추적해야” “가족들에 대한 처벌 원치 않아
-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2심 실형에 불복…대법원에 상고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지난 15일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로
-
[단독] 檢, 조민 기소 가닥…"법원서 이미 '조국 부부 공범' 판결"
올해 4월 11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조국의 법고전 산책' 북 콘서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딸 조민씨가 참석했다. 뉴스1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3
-
[속보] "여러명과 필로폰"…돈스파이크 2심 징역2년 법정구속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
’정운호 1억원 뒷돈 검사’ 징역 2년…"죄 안 지었다" 고성
“주문. 피고인을 징역 2년에 처한다.” (재판부) “이 뭐하는 겁니까!” (박모 전 검사)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청탁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
전두환 손자 4.8억 주식, 계모 박상아에 가압류 당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 뉴시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를 상대로 계모 박상아(51)씨가 법원에 낸 주식 가압류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6일
-
범죄단체가 거둔 범죄수익…대법 "증거 없어도 추징할 수 있다"
범죄단체 활동을 통해 취득한 범죄수익의 경우 해당 범행으로 수익을 얻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어도 추징 또는 몰수의 대상이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
-
교육감 후보의 추락..."선거운동원에 5000만원" 조영달 1심 유죄
조영달 전 서울교육감 후보. 중앙포토 지난해 6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자신의 선거 캠프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지급한 조영달 전 서울교육감 후보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중
-
마약 1심 집유 돈스파이크…檢 "반성없다" 2심 징역 5년 구형
필로폰, 엑스터시 등 마약을 투약·교부한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
숨기고 버티고…못 받아낸 세금·범죄수익 134조 육박
올해 세수가 목표치보다 부족한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납 세금은 역대 최대로 불어났다. 쌓여있는 체납액만 100조원이 넘는다. 이 중에서도 80% 이상은 사실상 못
-
최순영 1073억, 전두환 922억…못받은 세금·추징금 130조 훌쩍
올해 세수가 목표치보다 부족한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납 세금은 역대 최대로 불어났다. 쌓여있는 체납액만 100조원이 넘는다. 이 중에서도 80% 이상은 사실상 못
-
1억→22조 코스닥 시총 1위 신화…에코프로 창업자 구속에 술렁
지난 4월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이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사업장' 착공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에코프로 1998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배터리 양극재 기
-
[속보] 에코프로 前회장 2심서 원심 깨졌다…징역 2년 법정구속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1억원 상당 부당이득을 챙긴 코스닥 상장사 전 회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 5부(서승
-
사실상 마지막 전두환 추징금… 55억원 두고 또 법정 다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망에 따라 사실상 국가가 환수할 수 있는 마지막 추징금 55억원이 법정 다툼의 대상이 됐다.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오산시 땅을 관리하던 신탁사가 행정소송 패
-
[속보]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항소심도 징역 2년
은수미 전 성남시장이 지난해 9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뇌물수수 등 혐의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자신의 정치자금법 위반사건 관
-
[단독] 라덕연 "그림·회원권 팔았다" 투자자 "받은 것 없다"
라덕연 R&K투자자문 대표에게 주식 투자를 맡긴 투자자들이 수익금의 절반을 라 대표와 연관된 갤러리와 골프연습장·방송제작사에 입금했지만, 그림을 받거나 회원권을 이용한 사실이 없
-
161억 뜯어 명품 자랑한 '주식고수녀'…2심서 더 세게 때렸다
대구에서 160억원대 유사수신 사기를 친 혐의로 구속된 A씨가 자신의 SNS에 고급 외제차와 함꼐 찍은 사진. 사진 독자 160여억원대 유사수신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
[분수대] 86세대 퇴장 예감
윤성민 정치에디터 주사파 활동가였던 민경우 대안연대 상임대표는 86세대 사이 끈끈함의 심리학적 기원을 『86세대 민주주의』에서 설명한 적이 있다. “(운동권) 동료들과 투쟁현장에
-
‘김봉현 옥중 폭로’ 당시 변호인 구속영장 또 기각…“증거인멸·도주 우려없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2020년 옥중 입장문 발표와 진술 번복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당시 변호인 이 모 변호사가 13일 오전 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으로
-
열일곱 고교생에 필로폰 수차례 팔았다…20대 마약상 최후
고등학생에게 필로폰을 수차례 판매하는 등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대구지법 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
구형보다 센 이정근 판결...윤관석·노영민 '판도라 상자' 열렸다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 뉴스1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한 사업가로부터 10억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
검찰, 김봉현 ‘옥중 폭로’ 당시 변호인 구속영장 재청구
2020년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옥중 입장문'을 공개했다. 사진 김봉현 전 회장 변호인 제공 검찰이 김봉현(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