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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아프면 약으로 먹던 술"…文 추석선물 '대잎술' 화제

식품명인 제22호 양대수 명인. 전설의 명주 '추성주'를 복원하고 대잎술을 개발한 주인공이다. 대잎술은 2015년 남도 정통술 품평회 청주·약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2

중앙일보

2020.09.24 10:00
이름에 담긴 ‘의미’가 너무 좋아…명절에 어울리는 우리술 9

오랜만에 모이는 가족과 함께 한 잔 하기 위해 또는 정성을 담아 선물을 할 때 어떤 술을 살지 고민된다면 우리술 이름에 담긴 ‘의미’를 생각해보자. 술을 빚는 이들이 어떤 마음으

중앙일보

2019.09.13 06:00
작년 가장 사랑받은 우리술···'지평' 꺾은 막걸리 1위는

어떤 막걸리가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을까. 여러분도 순위를 확인하기 전 나만의 1위를 꼽아보세요. 전국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대표 이승훈)’ 소속 30여 개 전통

중앙일보

2019.02.11 15:17
한국에도 이런 술이 있다…10~20만원대 국내 프리미엄 소주

국내 프리미엄 소주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 평균 20% 이상씩 성장해 2018년에는 매출 규모가 300억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하고

중앙일보

2019.02.02 10:22
노을, 바람 그리고 칵테일

━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루프탑 바 & 라운지 ‘사이드 노트 클럽’ 40도에 육박하던 날씨가 한풀 꺾였다. 창문을 열어 젖히니 바람이 살랑 불어온다. 황혼 무

중앙선데이

2018.08.25 02:00
파란눈의 이방인이 디자인했다, 맛깔난 전통주의 ‘병 맛’

전통주 전문가 이지민씨와 ‘아몬드 스튜디오’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 핀란드 출신 디자이너 밀라, 노르웨이 출신 디자이너 앨런드(왼쪽부터). 테이블위 세 병의 추성주 중

중앙일보

2017.07.05 01:00
한국 전통주 병, 파격 변신시킨 파란 눈의 디자이너들

(왼쪽부터) 추성주 새 레이블을 기획한 '대동여주도' 이지민 대표, 아몬드 디자인 팀의 한국인 디자이너 조수아씨, 핀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밀라, 노르웨이 출신의 디자이너 앨런드.

중앙일보

2017.07.04 11:28
얘들아 오늘 밤은 ‘새옷 입은 옛날 술’

|　인기 끄는 전통술 전문 주점전통술 하면 명절 선물로 주고받는 ‘옛날 술’ 이미지가 강하다. 막걸리나 약주라는 말에는 자동적으로 학사주점·민속주점부터 떠오른다. 하지만 요즘 인스

중앙일보

2016.12.23 00:03
[경제 브리핑] 롯데주류 전통주‘르 깔롱’중국·호주 수출

롯데주류가 주류업체 ‘추성고을’과 손잡고 클럽용 전통주 ‘르 깔롱(사진)’을 중국·호주에 수출한다고 20일 밝혔다. ‘르 깔롱’은 대나무를 장시간 가열해 추출한 진액 ‘죽력’을 이

중앙일보

2016.06.21 00:01
[맛있는 월요일] 문배주 온더록, 매실원주 칵테일 … 클럽에서도 마셔요

전통주 현대화를 이끄는 2세대 전수자·경영인들이 지난 26일 서울 잠원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By30’에서 모였다. 왼쪽부터 우포의 아침 박중협 대표, 이강주 이철수 사장, 문배술

중앙일보

2015.08.31 02:30
일본 귀화 뿌리친 안창림 5연속 한판승 ‘퍼펙트 골드’

재일동포 3세 안창림은 남자유도 73㎏급 간판이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의 일그러진 ‘만두 귀’는 그간의 치열한 노력을

중앙일보

2015.07.07 00:13
'한잔합시다' 명인이 빚은 귀한 술

1 매실원주 원매 프리미엄 국내 최초로 매실 100%로 만든 매실주. 대개는 매실주 원액(60%)에 과실주(40%)를 혼합해 매실주를 만들지만, ‘더 한(The Han)’은 72

온라인 중앙일보

2014.11.24 00:05
'삼키기도 아까워' 심신을 안정시키는 달콤 술

1 용수가 박혀있는 술덧. 용수 안으로 맑은 술이 괸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계절의 변화에 순응할 줄 알아야 한다. 새순 돋는 봄, 소나기 내리는 여름, 황금 들판의 가을, 눈

중앙일보

2012.10.29 03:17
미식 여행가 안휴, 우리 바다 음식 기행

영암 어란 명인인 김광자 할머니와 안휴 감독은 오랜 친구다. 어란은 얇게 썰어 먹는 게 정석이지만, 두툼한 걸 좋아하는 안 감독을 위해 김 할머니는 귀한 어란을 통 크게 썰어 냈다

중앙일보

2012.10.20 00:56
푸른대숲 맑은 정신 제 12회 담양대나무축제

푸르름이 짙어가는 5월 대나무의 고장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에서 이름만으로도 시원한 대나무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벌써 12회째를 맞이하는 담양대나무축제는 담양의 명소 죽녹원을 비

온라인 중앙일보

2010.04.08 15:26
"우리 토속주 맛 어때요?" 유래와 효과

바야흐로 세계적 명사들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문화 월드컵.비즈니스 월드컵을 외치며 거리.숙박업소 단장, 관광코스 개발 등 온 정성을 다해 손님맞이 채비를 해왔다. 이제 최종

중앙일보

2002.05.24 10:29
월드컵 손님에 뭘 내놓을까 "우리토속주어때요?"

바야흐로 세계적 명사들이 한국으로 몰려오고 있다. 문화 월드컵·비즈니스 월드컵을 외치며 거리·숙박업소 단장, 관광코스 개발 등 온 정성을 다해 손님맞이 채비를 해왔다. 이제 최종

중앙일보

2002.05.24 00:00
[소설] 338. 아라리난장

제7장 노래와 덫 "어 춥다 추워. 한겨울 설한풍에 손발이 까치발처럼 시리고 사추리가 꽁꽁 얼어붙기 전에 어디 한번 서울에서 슬금슬금 출발해 볼까. 종로통에서 삼호터널 훌쩍 벗어나

중앙일보

1999.02.09 00:00
병인의 간지

병인년의 글자 풀이를 보면 금년은 생기 발랄한 해가 될 것 같다. 「병」은 「밝을 병」, 「인」은 「펴 보일 연」으로 풀이되어 있다. 「병연」이나 「연연」은 『만물의 새 기운이 흙

중앙일보

1986.01.01 00:00
성씨의 고향(96) 추계 추씨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동양권에 전파되고 16세기에 동양서적으로는 처음으로 서구어로 번역돼 서양에까지 알려진 수신교양의 기본서. 그 저자는 추계추씨의 조상, 자량스런 한국인이다.

중앙일보

1984.0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