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대표 꿈꾸는 男과女
정세균 “순둥이 당선자들 마음에 野性 심을 것” 정세균 의원과의 인터뷰는 15일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적이 없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그이지만 이날 모습은 많이
-
“공격적이되 후방도 살피는 리더십 펼 것”
전국 민심 투어를 하다 잠시 서울로 올라온 추미애 당선인을 14일 자양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인고의 세월을 보낸 탓일까. 부러질 것처럼 꼿꼿했던 그의 모습은 많이 부드러워져 있었다
-
가슴 쓸어내린 민주당, 출구조사엔 “악” … 개표 진행되면서 “휴~”
9일 당산동 민주당 당사에선 안도의 한숨이 터져나왔다. 애초 60~70석을 예상했던 출구조사와는 달리 실제 개표 결과 예상 밖의 선전 지역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오후 9시 개표
-
명예회복은 ‘진검승부’뿐…지역구 전선으로
7일 오전 여의도 자유선진당사. 세 번의 대권 도전 경험이 있는 74세의 이회창 총재가 당내 공천심사위원들 앞에 앉았다.“왜 예산-홍성에 출마하려 하나.”(천기흥 공심위원장) “
-
권양숙 여사 "한 살 차인데 대통령만 하면 나는…"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최근 자신과 노무현 대통령이 눈꺼풀 수술을 받은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달 초 장관 부인들을 청와대로 불러 점심을 같이한 자리에서다. 권 여사는 이 자리에
-
[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수도권 109곳
역대 선거에서 수도권은 늘 최대 승부처였다. 지역구 의석의 45%인 109개 선거구가 몰려 있다. 지역주의로 정치가 갈리던 시절에도 수도권은 상대적으로 지역색이 옅은 경향을 보이면
-
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
한보공판 이모저모 - 방청석 野 북적 與 썰렁
한보사건 첫 공판이 열린 17일 서울서초동 서울지법 대법정 출입구에는 공판시작 2시간전인 오전8시쯤부터 1백여명의 방청객들이 줄을 서 대기하는등 이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