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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정부, 드루킹 특검 막으려 꼼수 부린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3일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든 드루킹 특검만은 막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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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꼼수’ 의심 부른 국무회의 드루킹 특검법 처리 연기
국회 턱을 넘은 ‘드루킹 특검법’이 국무회의에 발목을 잡혔다. 그제 밤 정부는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그날 낮에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만 의결하고 함께 국회에서 넘어온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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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통령 측근들 처벌 피하려고 특검법 의결 늦췄나”
이정미 정의당·유승민 바른미래당·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김영주 고용노동부·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앞줄 왼쪽부터)이 22일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합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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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드루킹 특검 고의지연 꼼수”…靑 “특검 처리 평균 14일”
진통 끝에 국회 문턱을 넘은 ‘드루킹 특검법안’을 두고 여야 공방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지난 21일 오전 국회에서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 심의ㆍ의결은 당일 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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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드루킹 특검 지연은 공소시효 넘기려 작업하는 것”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21일 오후 석가탄신일(22일)을 앞두고 부산 금정구에 있는 범어사를 찾아 삼배하고 대웅전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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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드루킹에게 100만원 봉투 줬다”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의 댓글 조작 시연을 본 후 현금 100만원가량을 건넸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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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실 송인배 연루됐는데 … 청와대 “대통령에 보고 안했다”
‘드루킹’ 김동원씨와 네 차례 접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왼쪽 셋째)이 21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문재인 대통령을 수행하기 위해 성남 서울공항에 수석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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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2700만·100만원 … 줄줄이 나오는 드루킹 돈 거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49·구속기소)씨와 김경수(경남지사 후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간에 돈이 오간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수사가 새 국면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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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국무회의 … 드루킹 특검법은 빼고 추경안만 의결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강정현 기자] 여야가 10일 국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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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비서관-드루킹 연루 후폭풍 … 야당 “이래서 여당이 특검 반대했나”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씨가 대선 전 네 차례 만난 사실이 드러나자 야권은 “이래서 특검에 반대했느냐”며 총공세를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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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무회의에 '드루킹 특검법' 빼고 추경만 의결…한국당 반발
자유한국당 김성원 의원. [중앙포토] 정부가 21일 오후 10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추경)은 집행하고 드루킹 특검 법안은 내주 처리하기로 하자 자유한국당이 "드루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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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드루킹 특검' 이어 3조8000억 추경안 통과
2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대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진통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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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드루킹 특검' 본회의 통과
21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대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진통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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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영표 “추경안 의결 끝내야만 21일 본회의 처리”
국회가 정상화 합의 이후 두 차례 연달아 무산된 본회의를 21일 오전 10시 열어 '드루킹 특검법'과 추가경정예산안을 동시 처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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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만나러 방미…北 문제 묘수 찾을까
━ 문재인 대통령이 1박 4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DC를 공식 실무방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2일 오전 서울공항에서 베트남 국빈방문과 UAE 순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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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4000억은 추경 없이도 쓸 수 있는데…급하다면서 국회만 쳐다보는 정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는 20일 오후 소위원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통과되면 여야는 21일 본회의 등을 열고 추경안을 통과시킬 전망이다. 지난달 6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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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서 염동열·홍문종 체포동의안도…'방탄국회' 면할까
국회 본회의장. 오종택 기자 18일 드루킹 특검이 가까스로 합의되면서 19일 국회 본회의가 열린다. 염동열·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표결에 오른다. 국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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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 드루킹 특검법안 합의···특검보 3명 최장90일 수사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4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 이날 의원 사직서를 처리하고 오는 18일 추경안과 특검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왼쪽부터 노회찬 평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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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특검 이견·추경심사 지연에 국회 본회의 연기
18일 국회 본청에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이 추경과 특검법 본회의 처리 여부 등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 특검법안에 대한 여야 간 이견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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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서신 복병에 드루킹 특검도 휘청…여야 극적 합의하나
‘드루킹 특검’과 추가경정예산안을 18일 동시 처리키로 한 국회에 복병이 등장했다.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옥중서신을 공개하면서다. 김경수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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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4% 뽑지만 전국 아우르는 6ㆍ13 국회의원 재ㆍ보궐 선거
6ㆍ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는 12명의 국회의원을 새로 뽑는 만큼 ‘미니 총선’으로 불린다. 국회의원 정원 300명(현재 288명) 중 비어있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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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된 관련 사건'…최순실 특검에 이어 드루킹 특검도 논란
여야가 가까스로 '드루킹 특검법안' 처리(18일 예정)에 합의했지만 세부 사항을 놓고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4일 본회의를 앞두고 국회 정상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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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드루킹 특검법 합의에 “국회가 알아서 할 일”
'드루킹' 김모씨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댓글조작 관련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사이버범죄수사대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여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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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특검·추경 18일 동시 처리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이 특별검사의 수사를 받게 됐다. 문재인 정부 첫 특검이다. 여야는 14일 ‘드루킹(김동원·49)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