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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PGA 투어 200승...주인공은 고진영
고진영. [뉴스1] 한국 여자 골프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00승 금자탑을 쌓았다. 고진영(26)은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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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탓 대회 출전 못 한 청야니, 골프 인생 바뀌었다
━ 즐기면서 이기는 매직 골프 흔치는 않지만, 프로 골프 선수들도 티타임에 지각하는 경우가 있다. 2012년 미국 시카고 메다이나 골프장에서 벌어진 라이더컵 최종일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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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성(性)대결 도전...이번엔 실패한 렉시 톰슨
렉시 톰슨. [AP=연합뉴스] 미국의 간판 여자 골퍼 렉시 톰슨(24)이 남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QBE 슛아웃에서 4년 연속 출전했다. 하지만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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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악연도 시간 지나면 추억, 아듀 페테르센
솔하임컵 유럽 대표로 출전한 페테르센(가운데)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AP=연합뉴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5승의 수잔 페테르센(38·노르웨이)이 16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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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아듀, 하나은행 챔피언십
11일 개막한 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힘차게 티샷하는 박성현. [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올해로 막을 내린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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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아듀! 하나은행 챔피언십
하나은행 챔피언십에 함께 참가했던 박세리, 김미현, 박지은. [중앙포토] LPGA 투어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올해로 막을 내린다. 2002년 나인브릿지 클래식으로 시작한 이 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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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15년 전 박세리·소렌스탐 운명 가른 그 코스, 올해는 …
박세리(왼쪽 사진)는 안니카 소렌스탐이 우승한 대회에서 가장 많은 6차례 2위를 했다. [중앙포토]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우승한 경기에서 2위를 가장 많이 한 선수는 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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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주타누간' 156번째 출전에 첫 우승 감격
14년만에 LA에서 벌어진 LPGA 이벤트에서 아니카-샬로타 소렌스탐(스웨덴)에 이은 18년만의 두번째 자매우승 신화가 탄생했다. 그러나 희생양은 박인비-고진영 등 한인선수들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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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야드 장타 여고생 “소렌스탐 넘어설 것”
성은정은 올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를 잇따라 휩쓸며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 유망주로 떠올랐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 여름 뜨거운 리우 올림픽 열기에 묻혀 버린 뉴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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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여고생 골퍼 성은정 "소렌스탐 넘어서는 게 꿈"
17세 여자 골퍼 성은정. 성은정 선수가 호쾌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제공=KLPGA]지난 여름, 뜨거운 리우 올림픽 열기에 묻혀버린 뉴스가 있었다. 여고생 골퍼 성은정(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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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지나칭칭나네'에 덩실 춤추던 카를로다 시간다, 첫승 소감에 눈물
시상식 뒤 셀카를 찍고 있는 카를로타 시간다. 그는 "여자 골프가 인기 있는 한국에서 이렇게 우승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했다.[하나금융그룹 제공]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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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인비, 이번엔 인지
박인비가 지난달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데 이어 전인지가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메이저 최소타 기록을 세운 전인지가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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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니 랭, 연장 끝 US여자오픈 우승
브리타니 랭(31·미국)브리타니 랭(31·미국)이 연장 끝에 US여자오픈 정상에 섰다.랭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 골프장에서 열린 2016 US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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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샷 313야드 “김세영은 남자다”
김세영은 남자다.” 꽃다발을 받아들고 JTBC 파운더스컵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김세영. [피닉스 AP=뉴시스]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에서 2년 째를 맞는 김세영(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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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홀 최저타 타이 우승 김세영 "나도 전설의 길 따르고 싶다"
72홀 최저타 타이 기록인 27언더파를 친 뒤 '-27'이라는 종이를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는 김세영. 소렌스탐으로부터 축하 메일을 받은 그는 "나도 전설의 길을 따르고 싶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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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 vs 잉크스터 솔하임컵서 세기의 지략 대결
2017년 솔하임 컵은 전설들의 지략 대결로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처음으로 솔하임 컵에서 유럽팀을 이끌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골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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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LPGA 올해의 뉴스 톱 10
8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박인비. 4개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지만 2013년 메이저로 격상된 에비앙 챔피언십때문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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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첫 ‘3+3 키스’ … 우즈도 못한 전설을 쓰다
우승 트로피와의 입맞춤은 언제나 달콤하다. 여자 PGA 챔피언십(전 L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건 벌써 세 번째. 소렌스탐에 이어 10년 만에 기록을 세운 박인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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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메이저 단일 대회 3연패 위업
박인비가 메이저 단일 대회 3연패라는 위대한 업적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골프장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KPMG 여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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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짜리 1.5m퍼팅 … 리디아, 행복한 성인식
18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연장 끝에 역전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트로피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시즌 2승이자 통산 7승을 거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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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유소연 우승 소감 화제, "박인비에게 샴페인 5번 부었다…드디어 내 차례"
"골프를 하는 동안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2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우승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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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미국 꺾었더니 겁이 사라졌다
유소연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3라운드 17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하고 있다. 퍼트가 약점이었던 그는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퍼트 2위(27.3개)에 올라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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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위, 그 위로 아무도 없었다
미셸 위 2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2번 코스에서 열린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선두 미셸 위(25·미국·사진)가 16번 홀에서 위기를 맞은 순간 그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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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 많이 컸군 … 미국인 첫 여자골프 랭킹 1위
크리스티 커가 LPGA 챔피언십 우승을 확정한 후 기뻐하고 있다. [피츠퍼드 AP=연합뉴스] 크리스티 커(미국)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 커는 28일(한국시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