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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명품 초콜릿 ‘길리안’ 먹었다
가나 초콜릿이 명품 ‘길리안’을 삼켰다. 국내 최장수 중저가 초콜릿 ‘가나’(1975년 출시)의 롯데제과가 세계 3대 초콜릿 브랜드로 꼽히는 ‘길리안’을 인수한 것. 롯데제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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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업계 장수과자도 곡물 옷입고 속속 변신
몸에 좋은 것을 찾는 웰빙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제과업계에서 곡물열풍이 한창이다. 곡물관련 신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랜 세월 고객과 함께 했던 대표 장수제품들도 곡물옷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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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④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웰빙상품들은 각 업종에서의 웰빙친화기술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선진사회 구조가 되면서,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극대화 되고, 이러한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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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이젠 샘표서 간장 냄새 좀 지워야죠”
“전통의 맛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습니다.”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1년 발효 명가’ 샘표식품의 박승복 회장(左)과 박진선 사장이 함께 포즈를 취했다. 최승식 기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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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들의 어드바이스] 몸값 올리기 7계명
헤드헌터들은 ‘몸값 높은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CEO나 임원 등 경영진의 이직과 전직에 주로 관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몸값 높은 사람들이 어떻게 몸값을 높였는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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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올리기 7계명
자기 분야에서 전문가가 돼라임기순 보이덴 인터내셔널 대표 어떻게 해야 내 몸값 올리나. 최근 들어 커리어 전문가들과 방법을 상담하는 직장인들이 부쩍 늘었다. 리더십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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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서른' 톰보이 잔치는 계속된다
정운석 사장은 “톰보이가 30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강하고 도전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한결같이 표현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경빈 기자 톰보이㈜(옛 성도)가 올해 창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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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생각없이 무턱대고 걷고 있는가?
"인생은 ‘하루들의 집합’이다. 하루를 장악하지 못하면 인생이 날아간다는 뜻이다. 하루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습관이다. 좋은 습관이 몇 분, 몇 시간만 잡아주어도 하루는 아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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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 성공학(30)] 이름 빼고 다 바꿔 옛 명성 찾아
해태제과가 크라운제과에 인수된 지 두달 만인 2005년 3월, 사내에 ‘부라보 프로젝트팀’이 만들어졌다.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던 장덕현 팀장을 비롯해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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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스타와 장수CF 관계] 오랜 친구처럼 함께 크는 사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이 기업들이 하고 있는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목표다. 그 일환인 모델 전략은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전개하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의 효과적인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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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활명수부터 '무전기형' 휴대전화까지
'상표의 100년사'(구한말~1995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0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2006 상표.디자인전'이다. 이 전시회는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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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비아그라·잔탁…'브랜드를 지켜라'
'보톡스, 까스활명수, 트라스트, 비아그라, 노바스크, 잔탁….' 브랜드 자체가 한 제품 군의 보통명사가 될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는 약들이다. 이들 브랜드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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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의히트상품] 비싸죠, 양 적죠, 그래도 찾네요
태평양 설화수의 '섬리안 크림'은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50만 개가 팔렸다. 단일 제품으로 3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설화수 브랜드 관리를 담당하는 최백규(42.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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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줌마] 모델은 브랜드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모델 케이트 모스(사진)가 마약 복용을 시인하면서 스웨덴 의류기업 H&M의 모델 자리를 박탈당했다는 뉴스를 얼마 전 들었다. 모스는 수퍼모델들이 한창 주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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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바람타고 온 '가을 쏘나타' 초반연주서 기립박수
지난 8월 출시된 NF쏘나타가 2개월 만에 1만6000여대 팔렸다. 영원불멸의 명성(Neverending Fame)이란 닉네임에 걸맞은 산뜻한 출발이다. NF쏘나타는 자동차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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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럭셔리 쏘나타'… 베일 벗은 현대차 야심작
▶ 3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의 NF쏘나타 신차발표회에 모델들이 '쏘나타2.4스페셜'을 선보이고 있다.[신인섭 기자] 현대자동차의 5세대 쏘나타가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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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그 때 그 상품' 다시 뜬다
수십년 전에 출시됐던 복고상품들이 불황기에 효자제품으로 등장하고 있다.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소비층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1963년 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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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그룹 24시] 샘표식품
▶ 샘표식품의 이천공장에 있는 간장 숙성용 탱크. 이 탱크의 규모는 단일공장으론 세계 최대다. 샘표식품은 지난해 처음으로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999년 매출 900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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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33억개 판매 부라보콘 맛 변신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인 '부라보콘(사진)'이 33년만에 새롭게 탄생한다. 해태제과는 8일 부라보콘의 맛과 디자인 등을 신세대의 감각에 맞도록 대폭 변경했다고 밝혔다. 딸기맛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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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처럼 사업 따라가면 안돼"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02년 건설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태영 변탁(卞鐸·64·사진)사장은 "분수에 맞게 사업을 해야 한다"고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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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한류 마케팅' 속속 등장
국내 대기업의 중국행(行)이 봇물을 이루면서 한류(韓流)마케팅이 다양한 스펙트럼을 연출하고 있다. 국내 연예인 스타와 장학퀴즈가 중국 청소년층을 파고드는가 하면, 중국 변방을누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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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 우유시장서 최장수 인기 구가
가공우유시장에서 가장 오랫 동안 인기를 끌어온 제품은 빙그레의 '바나나우유'인 것으로 밝혀졌다. 3일 빙그레와 유업계에 따르면 지난 74년 6월부터 본격 출시된 '바나나우유'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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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만의 죽음' 언저리
네티즌들 사이에서 꽤나 널리 읽혀지던 인터넷 신문 ‘데일리 클릭’이 얼마 전 문을 닫았다. 사이버스페이스에서 벌어지는 각종 뉴스들에 대해 성실한 관찰자 역할을 꾸준히 수행하던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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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산책] 전통상품 광고 전략
'까스활명수.칠성사이다.코카콜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수(長壽)상품들의 광고는 제품의 내용을 홍보하기 보다는 정겹고 친숙한 이미지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다. 아이디어로 승부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