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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새 대통령, 공감과 경청의 약속을 지켜라
한영익사회2부 기자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큰 사건·사고가 많았다. 임기 시작을 18대 대선 과정에서 국가정보원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했다. ‘정윤회 문건’ 유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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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2~3년 후엔 전보다 살 만해졌구나 생각 들면 좋겠다”
출구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상황실에 도착해 취재진을 향해 두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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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정권 사건·사고 한 가운데서… "새 대통령에 바란다"
박근혜 전 대통령 취임 이후 지난 4년간 사건·사고의 한 가운데 있던 이들이 새 대통령에 바라는 점을 정리했다. ━ ①가습기살균제 사건…“불안하지 않은 나라” 지난해 8월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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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피해 어린이 배상금 최대 10억
옥시레킷벤키저(옥시·현 RB코리아)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확정하고 배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합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통보인 데다 일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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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영유아 사망자 전원에 10억씩 배상”
가습기 살균제 ‘옥시싹싹 뉴 가습기 당번’으로 180여 명의 피해자(옥시 집계 1· 2등급 피해자 기준)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옥시)가 영·유아 사망자 전원에게 1인당 10억원씩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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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옥시 대표 사과 진정성 없다"
옥시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12년째 산소호흡기의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대표 사과 간담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기침이 너무 심하고 약을 1년 이상 먹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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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나는 왜 ‘가습기 살인’을 놓쳤나
권석천논설위원부장,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며칠 전이었다. 지난해 같은 부에서 일했던 후배 기자 H와 마주쳤다. 안부를 묻고 지나려는데 H가 머리를 긁적였다.부장, 요즘 신문·TV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