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옷 벗으라며 강제추행했다" 교도소장·의료과장 고소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씨. [뉴스1]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순실(65·개명 후 최서원)씨가 청주여자교도소 의료과장과 교도소장을
-
올림픽 뒤 시설 12곳 중 4곳 놀릴 판, 한해 142억 적자 예상
외부에서 바라 본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한 강릉하키센터. 사진=임현동 기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 미리 보는 평창 ‘
-
[직업의 정석] '금발'을 만드는 손, 나는 구두장이 유오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
평창 올림픽 성공하려면 ‘평창 피로증’ 걷어내야
━ 사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166일 남았다. 추석 황금연휴를 보내고 첫눈이 내리면 손님들이 하나둘 찾아올 것이다. 그런데 분위기가 영 뜨지 않는다. 잔치를 앞둔 설렘도,
-
[취재일기] ‘하얀 코끼리’ 평창 올림픽 경기장
김지한 스포츠부 기자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레거시(legacy·유산)를 남기는 것이다.” 지난 1월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 ‘강원도 평창 겨울올림픽 레거시 심포지엄
-
[평창올림픽 D-200] 올림픽 뒤 냉동창고 제안 받아 … 1264억 강릉 빙상장의 굴욕
내년 2월 평창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철거와 존치를 놓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지난해 4월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마땅한 사후 활용
-
[노트북을 열며] 네거티브 is 뭔들? 후보 is 뭔들!
박신홍중앙SUNDAY 차장 정치 선진국이라는 미국에서도 대선 때만 되면 네거티브가 기승을 부리곤 한다. 정책 검증이란 그럴싸한 명분도 늘 곁들여진다. 네거티브가 가장 위력을 발휘
-
[고대훈의 시시각각] 뽕짝, 막장 그리고 선전전
고대훈논설위원결국 이렇게 흘러가는가. ‘박근혜 대통령님 사랑합니다’라는 노래를 들은 뒤 떠오른 생각이다. 지인에게서 SNS를 통해 받은 유튜브 영상은 태극기와 박근혜 대통령의 모습
-
[뉴스 속으로] 검찰 출신이 독점한 ‘왕수석’ 바람 잘 날 없었다
━ 박근혜 정부 민정수석 잔혹사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정부 들어 줄줄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박 대통령 임기 3년10개월 동안 지난 9일 임명된 조
-
민심의 파도 몰아칠 땐 자기를 비워야 진짜 리더
1992년 12월 24일 서울지검의 지휘로 이뤄진 초원복국 모임 사건 현장검증 장면. 9인의 모임 참석자 가운데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부회장과 해임된 부산시장 등 3명 그리고
-
야3당 8인 “대통령 탄핵, 국회 주도 총리 추진하겠다”
━ 최순실 국정 농단 야권, 대통령 퇴진 전략 야권 대선주자와 지도부 등이 20일 국회에서 ‘비상시국 정치회의’를 열고 “박 대통령이 탄핵당할 사유가 충분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
하태경 새누리 의원 "최순실, 고려시대 요승 신돈을 떠올리게 한다"
2005년 방영된 MBC드라마 `신돈`에서 신돈 역을 맡은 배우 손창민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국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를 고려시대 요승으로 불린 신돈에 비유했다. 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