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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0주년 정지영 감독 “검열 사라지며 한국영화 끼 발휘됐다"
지난달 서울 회고전을 앞두고 중앙일보와 만난 정지영 감독. 하얀 전쟁〉으로 대종상, 도쿄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대상을, 〈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로 백상예술대상 감독상과 청룡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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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진심이 뭐길래
심새롬 정치팀 기자 초등학교 앞에 ‘대발이네’라는 분식집이 있었다. 가부장제의 화신(이순재 분)과 그의 아들 대발이(최민수 분), 신세대 며느리(하희라 분) 간 갈등·화합을 다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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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국인" 입대 최민수 아들, 공황장애로 퇴소…추후 재입대
SBS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강주은(왼쪽)과 아들 A씨. [사진 SBS플러스 캡처] 배우 최민수의 아들 A(24)씨가 공황장애로 입소 사흘 만에 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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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시월드? ‘산후조리원’ ‘며느라기’서 해답 찾을 수 있어”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사랑이 엄마 조은정 역할로 호평받은 박하선. [사진 키이스트] ‘풀메이크업에 진주 귀걸이를 한 산모’.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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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드라마 ‘모래시계’ 신화 썼다…최민수·고현정·이정재 떴다
모래시계 “이것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성공할 수 있을까요.” 지금은 고인이 된 김종학(1951~2013) PD가 송지나(61) 작가와 함께 1994년 무렵 나를 찾아왔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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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스타 커플 최무룡·김지미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진다”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1965)은 한 여인을 두고 대립하는 남·북한 군인의 비극적 사랑을 다뤘다. 왼쪽부터 신영균·최무룡·엄앵란. [영화 캡처] “(나는) 국가보다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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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테·엄살라·빛광연·슈팅 몬스터…기적 만든 ‘원 팀’
한국 U-20 축구대표팀의 선전으로 국민 모두는 뜨거운 6월을 보냈다. 사진은 결승전이 열린 16일 새벽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만여 팬들이 단체응원을 펼쳤다. [연합뉴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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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만화 그려서 소통 시작 … 이젠 무슨 말을 해도 서로 신뢰
목소리와 액션이 커서 ‘오버쟁이’로 오해받는 강주은씨. 하지만 그는 철없는 명배우의 현명한 아내로서, 아이들을 존중하는 이상적인 어머니로서 주부들 사이에서 ‘소통’의 키워드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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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예능, 욕 먹거나 사랑 받거나…극과 극 반응, 이유는?
SBS '싱글와이프'에 출연한 박명수 부인 [사진 SBS]연예인 가족 예능의 범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TV 켠 시청자들의 심기가 불편한 요즘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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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호의 이나불?] 연예인 가족 방송, 욕 먹어도 고?
※[노진호의 이나불?]은 누군가는 불편해할지 모르는 대중문화 속 논란거리를 짚어내 생각해보는 기사입니다. 이나불은 ‘이거 나만 불편해?’의 줄임말 입니다. 메일, 댓글 혹은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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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이어 배우자까지 … 해도 너무한 연예인 세습
연예인 가족 의 방송 출연이 이어진다. 최민수·박상원·박미선 등 연예인 6명의 자녀들이 출연하는 tvN 예능 ‘둥지탈출’. [사진 각 방송사]지난 15일 처음 방송된 tvN ‘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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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가족은 방송 중…'연예인도 세습하나요?'
둥지탈출 [사진 tvN]지난 15일 첫 방송 된 tvN ‘둥지탈출’은 MBC ‘아빠, 어디가?’의 청춘 버전이라 할 수 있다. 개그우먼 박미선, 배우 이종원, 박상원 등 자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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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따라 '룸살롱' 따라갔던 아내의 반응
[사진 MBN '속풀이쇼-동치미'] 한국에 온 최민수 부부의 첫 데이트 장소는 룸살롱이었다. 지난달 13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동치미'에서는 '걱정도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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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부부, 이혼설 언급“사람들 시선 피해 이사…잘 살고 있다”
김동성 부부의 겨울화보가 공개됐다.김동성 부부는 ‘우먼센스’ 와의 화보촬영 및 인터뷰를 통해 이혼설 이후 아내 오유진과 더 돈독해졌다고 밝혔다.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동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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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님이 시킨건 해야…" CF 걷어찬 최민수, 속타는 아내
[사진 `엄마가 뭐길래` 캡처]배우 최민수가 CF 출연 제안을 거절해 아내의 분노를 샀다.2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배우 최민수와 그의 아내 강주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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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소설, 영화로 태어나다. 영화계와 출판게에 부는 스크린셀러 열풍
수많은 소설이 영화로 탄생했다. 영화가 소설을 뿌리 삼아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책 속의 활자가 화면의 영상 언어로 재해석됐고, 원작과 다른 묘미가 영화를 통해 구현됐다. 소설을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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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그래 짜증났구나" 부모는 앵무새도 돼야 한다
지난해 이민영(52·여·가명)씨는 중학교 2학년인 아들 A군이 말없이 방문을 잠그고 방에 틀어박히자 당황했다. A군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식사를 챙기며 학교에 다녔고 친구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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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 “그래 짜증났구나” 부모는 앵무새도 돼야 한다
지난해 이민영(52·여·가명)씨는 중학교 2학년인 아들 A군이 말없이 방문을 잠그고 방에 틀어박히자 당황했다. A군은 어릴 때부터 스스로 식사를 챙기며 학교에 다녔고 친구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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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부인 강주은 "사소한 일상에 감사하는 아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
“우리 아들, 언제 이렇게 컸지?” 지난 1일 아들 유진이와 서소문로를 산책하던 강주은이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며 장난을 치고 있다.[최고의 유산] 최민수 부인 강주은의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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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여진구 멈춤 없는 매력 릴레이에 60분이 '훌쩍'
대박 장근석 여진구[사진 드라마 대박 방송화면 캡쳐]'대박' 장근석은 일어났고 여진구는 발톱을 세웠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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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여진구, 눈빛부터 달라졌다 '발톱 세운 호랑이 자식'
'대박' 여진구가 드디어 발톱을 드러낸다.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스토리, 영화 같은 연출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여기에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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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신 삼종지도, 남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
新 삼종지도남자가 따라야 할 세 가지 도리는"어려서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결혼해서는 아내에게 순종하고늙어서는 딸의 말을 따라야 한다" 삼강행실도 열녀편 ‘여종지례(女宗知禮)’.‘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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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2년만에 드라마로 컴백… '대박'으로 보여줄 '장근석 표 풍운아'에 눈길
`대박`의 티저 포스터. [사진:SBS 제공]배우 장근석이 드라마 '대박'을 통해 '장근석 표 풍운아'를 선보일 예정이다.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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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후아유 ⑮ 문제적 남자, 최민수가 사는 세상
방송을 하다 보니 나도 대중의 관심을 갈망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클라라는 그 ‘관심’을 월급에 비유하기도 했고, 서태지는 ‘관심’에서 멀어지고자 오랫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