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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이명박 정부 2년 경제 성적표
이명박 정부 2년의 경제 성적표, 지표만으론 ‘수’를 주기가 어렵다. 다른 사정 안 보고 숫자만 따지자면 그렇다는 얘기다. 대표적으로 경제성장률이 그렇다. 2007년 5.1%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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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비스업 위상 낮아 자본·인재 유입 어렵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주최로 열린 ‘서비스 산업 선진화 국제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5일 중앙일보와 좌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서비스업이 단순히 제조업을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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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해야 더 많이 성공, 성공만 하는 연구는 비정상”
박찬모 이사장은 “가능성 사고(possibility thinking)로 끊임없이 창조적인 도전을 하는 ‘청년정신’이 과학 강대국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최정동 기자 우리나라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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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낄 것 없고 베껴선 못 이긴다” 기업보다 정부가 앞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내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신년사다. 올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신년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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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낄 것 없고 베껴선 못 이긴다” 기업보다 정부가 앞장
관련기사 “신사업 발굴엔 독불장군 없어 … 삼성이라도 정부 도움 필요” “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동력을 가동해 신성장 동력을 반드시 찾아내자.”허창수 GS그룹 회장의 신년사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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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휴대전화 시장의 ‘베를린 장벽’ 아이폰에 무너진다
애플 ‘아이폰’의 등장으로 국내 휴대전화 산업과 시장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있다. 지난달 말 아이폰 출시를 계기로 꽉 막혔던 무선인터넷과 콘텐트 시장이 뚫리기 시작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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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덕에 인력·장비 고무줄처럼 늘려 쓴다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이 9~1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9테크플러스 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공]10일 오전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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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래산업 이끌 강력한 추진 주체 필요하다
방송통신위원회 출범으로 과거 극심한 대립각을 세웠던 방송과 통신의 관계는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듯하다. 융합의 첫 단추는 성공적으로 꿴 셈이다. 현 정부의 큰 성과다. 그러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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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8] 코콤, 홈 네트워크 시장 선점
코콤은 끊임없이 진화했다. 인터폰 제조업체로 시작해 이제는 홈 네트워크 시장에서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이 회사 고성욱 사장이 그동안 개발한 각종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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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휴대전화 제조에만 편중…한국 ‘IT 강국’ 축배 아직 이르다
세계은행(World Bank)이 최근 120개국을 조사한 결과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률이 10% 늘어날 때마다 국내총생산(GDP)이 1.3%포인트 증가한다고 한다. 그만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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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창업 엿보기/맞춤 수납장 사업] 구석구석 깔끔하게 정리해 드려요
미국에서는 집집마다 가득 쌓여 있는 잡동사니를 정리해 주는 정리정돈가라는 직업이 있다. 정리정돈을 전문적으로 해주는데, 특별한 사무실 없이도 할 수 있어서 인기다. 관련 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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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과 IT가 만날 때 200조원 시장이 열린다
정보기술(IT) 서비스업체인 삼성SDS는 최근 경기도 수원에 첨단 데이터 시설인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를 열면서 유전자 정보 서비스사업에 뛰어든다고 선언했다. 미국 ABI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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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창군 60주년-①] 빨간 마후라는 진화한다 2030년 ‘우주軍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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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CEO의 보안 인식이 조직의 보안 수준
영화나 소설을 보면 정보나 물건을 탈취하기 위해 잠입하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정문을 공략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감시의 사각 지대인 빌딩 공간의 허점을 악용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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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홀로 잘나가는 시대는 끝났다 다른 산업과 몸 섞어야 경쟁력 생겨”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의 곽승준(49·사진) 위원장은 전자제품의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다. 새 기능의 휴대전화가 출시되면 남보다 먼저 써보지 않고는 직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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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DVD방 비켜! 멀티방 ‘오존’이 떴다!
신개념의 입력장치 원천기술로 IT산업의 새 방향을 제시하는 ㈜오코스모스가 오는 9월 4일 멀티방 개념의 신규사업인 ‘오존’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존’은 오감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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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시나리오 경영 성과 가시화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최근 시나리오 경영이 각광을 받고 있다. 대외 민감도가 높은 소프트웨어 산업 분야에선 코난테크놀로지가 시나리오 경영을 도입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 코난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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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 파는 정신 부족 … 서비스 전문 대기업 나와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비스산업만큼 모호한 산업도 없다. 농사 짓고 고기 잡는 1차 산업, 물건을 만드는 2차 산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이 여기에 속한다.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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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 파는 정신 부족 … 서비스 전문 대기업 나와야”
관련기사 에르베 마트 교수의 서비스 -한국 정부가 선정한 분야가 잘못됐다는 얘긴가.“그렇진 않다. 모두 중요하고 핵심적인 서비스산업 분야다. 하지만 지나치게 내수용이란 생각이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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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기기 다루면서 시야 확 넓어졌어요”
이달 초 대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수퍼컴퓨터 상황실에서 박영서 원장(왼쪽에서 둘째)과 인턴 연구원 김보성·이윤수·조진희씨(왼쪽부터)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상황실은 수퍼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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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융합 학문 위한 인재양성 시급하다
융합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 지난해 11월 국가융합기본계획을 발표했던 정부는 최근 국가 발전의 화두로 그린융합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융합이 신학문과 신지식을 창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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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말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이었던 찰스 대너(Charles A. Dana)는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뉴스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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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블루, IT 넘어 GT 시장까지 넘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IBM 최고경영자(CEO) 새뮤얼 팔미사노(57)회장의 별명은 ‘유쾌한 돼지’다. 둥글둥글한 얼굴에 미소가 퍼지면 한없이 너그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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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블루, IT 넘어 GT 시장까지 넘본다
IBM 최고경영자(CEO) 새뮤얼 팔미사노(57)회장의 별명은 ‘유쾌한 돼지’다. 둥글둥글한 얼굴에 미소가 퍼지면 한없이 너그러워 보인다. 그는 신경질적인 스티브 잡스 애플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