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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돈 그냥 빌려줬다지만 … 안전거리 못 지킨 두산과 심판
2013년 10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의 플레이오프 2차전. 이 경기 이틀 전최규순 전 심판위원은 김승영 전 두산 베어스대표로부터 300만원을 빌렸다. 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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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노트] 제2의 최규순 스캔들을 막으려면
2013.10.17 잠실=김민규 기자 mgkim@joognang.co.kr 1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2013프로야구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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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LG 박종훈 감독 벌금 50만원 外
◆LG 박종훈 감독 벌금 50만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4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2일 두산과 경기 도중 심판을 밀친 박종훈 LG 감독과 최규순 심판에게 벌금 5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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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 살짝 비켜간 김상현의 파울 홈런
홈런왕은 타격 직후 홈런임을 직감한 듯 오른손을 치켜들었다. 그러나 심판의 수신호는 ‘파울’이었다. KIA는 6차전에서 정규 시즌 홈런왕 김상현의 ‘1m 비켜 간 파울 홈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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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트라이크존 왜 다른가
2009년 한국야구위원회가 발간한 프로야구 규칙을 보면 ‘유니폼의 어깨 윗부분과 바지 윗부분 중간의 수평선을 상한선으로 하고, 무릎 아랫부분을 하한선으로 하는 홈 베이스 상공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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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쾅 … 쾅 … 대포 2발로 LG 격침 ‘강민호의 날’
더그아웃서 아웃 … 프로야구 두산 포수 채상병이 20일 광주 KIA전 5회 말 차일목이 때려낸 파울 타구를 잡으러 두산 더그아웃까지 달려나가고 있다. 공을 잡는 순간 더그아웃 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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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볼도그 “데뷔전 만만찮네” 관중 함성에 실수 연발
시구를 마친 탤런트 유승호가 ‘미르’의 다리를 쓰다듬고 있다. [SK 제공]SK가 5일 어린이날 볼 도그(볼을 나르는 개) ‘미르’를 처음 그라운드에 내보냈다. 그러나 미르는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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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2] 각종 진기록 속출
0...난타전이 벌어진 두산과 한화의 준플레이오프2차전은 각종 진기록도 속출. 두산은 1회초에만 13타자가 타석에 등장해 8점을 뽑아 포스트시즌에서 1이닝 최다타석 신기록을 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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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데이비스 팀플레이 무시 '사고뭉치'
"또 쟤가 사고쳤구만. " 7 - 7로 팽팽했던 지난 2일 롯데 - 한화전. 한화의 연장 마지막 11회말 공격이 1루주자 데이비스의 도루 실패로 허탈하게 끝나자 이를 지켜보던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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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앞뒤 안맞는 KBO 행정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3명의 심판이 경기를 마쳐야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13일 잠실 LG - 롯데전에서 김호인 주심은 8회말 LG 이준용의 파울타구에 왼쪽 어깨를 맞고 쓰러져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