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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골프 벌타처럼…바둑도 몰수패 말고 ‘유연한 룰’ 없을까
최규병 9단이 급히 둔 수가 네모(원 안의 흰 돌)에 떨어져 몰수패를 당했다. [바둑TV 캡처] 지지옥션배는 40세 이상 시니어기사와 여자기사 각 12명이 대결한다. 최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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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5년만에 삼성화재배 본선행
이창호 이창호(45·사진) 9단이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에 오를 9명의 한국 기사 중 한 명으로 선발됐다. 이창호 9단은 지난 3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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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5년만에 삼성화재배 본선 진출
[삼성화재배]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에 오를 9명의 한국 기사가 확정됐다. 3일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2020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국내선발전 결승전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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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바둑리그 화려한 개막…6개월 대장정 돌입
kb리그 개막식에 참석한 선수단과 관계자들 [사진 한국기원] 국내 최대 규모의 기전인 KB리그가 6개월 대장정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8일 서울 중구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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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크린 창단 5년 만에 첫 ‘가을바둑’
올해 KB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네 팀이 확정됐다. 9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6라운드 4경기에서 SK엔크린(감독 최규병)이 신안천일염(감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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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의 ‘영암 월출산’ 개막전 승리
22일 영암 월출산 조훈현(왼쪽) 9단이 전주 한옥마을의 최규병 9단에게 불계승을 거뒀다 . [사진 한국기원]2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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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은 없다, 박정환 2년 연속 MVP
KB바둑리그에서 박정환 9단이 지난해에 이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한국기원] 바둑계 한 해 농사가 끝났다. 2015 KB리그가 막을 내렸다. 우승팀 티브로드의 주장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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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은 없다, 박정환 2년 연속 MVP
바둑계 한해 농사가 끝났다. 2015 KB리그가 막을 내렸다. 우승팀 티브로드의 주장 박정환 9단이 2년 연속 MVP에 올랐다.1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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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영토 확장의 요소를 외면하다
○·박영훈 9단 ●·스웨 9단 제11보(113~123)=바둑은 마음의 안정이 가장 중요한 승부다. 선각들이 ‘명경지수(明鏡止水)의 평정한 마음가짐으로 승부에 임하라’고 당부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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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딸에게 어린이날 우승컵 선물” 모처럼 웃은 최철한
제16기 맥심커피배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최철한 9단. 최 9단은 2013년 12월 제41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이후 우승과 연을 맺지 못하다 이번에 오랜만에 우승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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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초 내에 한 명씩 선수 선발" 대입 뺨치는 눈치작전
KB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 참석한 팀 감독과 관계자가 올해 함께할 선수를 뽑고 있다. 왼쪽부터 CJ E&M 함준일 방송정책심의팀장과 윤현석 감독, 포스코켐텍 이요한 매니저와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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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 현장
째깍거리는 초시계 소리가 공간을 가득 메운다. “10, 9, 8, 7…” 진행을 맡은 김지명 바둑TV 캐스터가 남은 초를 세며 선택을 독촉한다. 마지막까지 고민한 감독은 결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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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시니어 기성전 우승
‘바둑황제’ 조훈현(사진) 9단이 ‘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마지막 토너먼트 대회인 ‘시니어 기성전’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2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니어 기성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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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프로기사들과 간담회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중앙일보·JTBC 회장)와 프로기사회 대표단의 오찬 간담회가 27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석현 총재는 프로기사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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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김지석 vs 박정환 … 누가 이겨도 한국 바둑 웃는다
김지석 9단(오른쪽)이 11일 열린 제19회 LG배 기왕전 결승 2국에서 박정환 9단과 대국 후 복기하고 있다. 우승을 가리는 3국은 12일 열린다. [사진 한국기원] 김지석(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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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시니어끼리, 여성과도 대국 … 반상이 즐거워졌다
2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시니어 국기전 결승에서 우승한 조훈현(62·왼쪽) 9단이 트로피를 들고 있다. 오른쪽은 대회장을 맡은 김인(72) 9단. [사진 한국기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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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기왕전’스타트 … 조훈현, 이번엔 우승할까
조훈현‘시니어 바둑 클래식’의 세 번째 대회 ‘시니어 기왕전’이 지난 24일 시작됐다. 다음달 1일까지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2층 대국장에서 진행된다. 시니어 프로기사 57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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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한국 바둑, 중국 누르고 2년 만에 세계 정상 서다
김지석 9단(오른쪽)이 지난 17일 LG배 8강전에서 중국 퉈자시 9단과 대국하고 있다. 승리한 김 9단은 19일 최철한 9단을 꺾고 결승에 올라갔다. [사진 한국기원] 한국 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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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공부 꾸준하면 슬럼프 없다 … 나현·이동훈·최정의 반란
지난 2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명인전 결승에서 이동훈 3단(왼쪽)이 박영훈 9단과 제2국을 두고 있다. 이 3단이 이겨 1대1을 기록했다. [사진 사이버오로] 나현 5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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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체스챔피언 이긴 수퍼컴퓨터, 바둑도 결국 넘어설 것"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둑과 수학’ 강연장에서 김용환 박사가 조합게임이론을 적용한 바둑의 끝내기 해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병두(左), 김찬우(右)"체스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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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6전 6패' 중국 벽 넘어라 … 칼날 세운 한국 바둑
2012년 12월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결승 제3국에서 이세돌 9단(오른쪽)이 승리한 후 구리 9단과 복기하고 있다. [사진 사이버오로] 한국의 반격인가,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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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넘어야 할 선배 넘다, 김지석의 '힘바둑'
16일 GS칼텍스배 결승 3국이 끝난 직후 두 기사가 복기를 시작하고 있다. 승자 김지석(왼쪽)과 패자 최철한(오른쪽)의 표정이 대비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김지석(2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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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관리의 중국, 자율의 한국 … 최종 승자는
연구회의 분위기는 둥글게 둘러앉는 데서 나온다. 타이틀 보유자도 신예도 자리를 함께한다. 권위는 찾을 수가 없고 열린 마음이 전부다. [사진 한국기원] “중국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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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 조훈현, 통산 159번째 우승컵 外
조훈현, 통산 159번째 우승컵 조훈현 9단이 16일 시니어기전인 대주배 결승에서 최규병 9단을 불계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대주배는 만 50세 이상만 출전하는 우승상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