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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대합실을 울린
일요일인 3일 하오 서울역 노천대합실에 젊은 육군장교 1명과 나이 많은 사병 1명이 젖먹이를 비롯한 어린이 셋을 번갈아 안으면서 지나가는 부인들에게 『젖좀 먹여 달라』고 당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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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진흙으로 잡친 천안 전국 수렵대회
○…비와 진흑은 조류와 동물을 찾아 헤매는 「헌터」들이 가장 꺼리는 것. 19일 충남천안보산원·모산·입장에서 벌어진 전국수렵대회는 때마침 내린비 때문에 70여「헌터」들은 별성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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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득점18세김군|사법행정요원시험
총무처는 31lf상오 제8회사법행정요원 예비시험합격자3백30명의 명단을발표했다. 지난15일에 총2천8백88명의 응시자가운데 합격한 이들중 최고득점자는 김병길(18·서울법대1년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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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 노경자씨
지난 10일 경회루에서 열린 한국 여류 문학인회 주최 제1회 전국「주부백일장」에는 20대 주부에서 60대의 주부 1백 50명이 잠시나마 일손을 멈추고 글 솜씨를 겨루었다. 노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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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자 사망, 백73세 브라질 노인
세계 최고령을 자랑하던 1백73의 「브라질」「산토스」노인이 3일 장서. 【레시페(브라질)=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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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
총무처는 6일 하오 제7회 사법시험 1차 합격자 4백9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총 응시자 2천2백97명중에 1차 시험에 합격된 자 중 최고 득점자는 평균 94.58점을 획득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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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스키 강습 2일째 소식
○…올해 들어 처음으로 대관령에서 기설제를 벌였다. 22일 눈을 찾아 20리 밖의 차항리「슬로프」에서 경우 이틀째의 「스키」강습회를 마친 중앙일보 「스키」강습회원들은 기설제를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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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 육상 황목병몰
【동경3일로이터동화】일본의 생존한 전범자 중 최고령자인 황목정부대장이 2일 제랑에서 정년 89세로 별세하였다. 그는 1931년부터 34년까지 육상을 지냈고 그후 군사교육을 열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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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노구 한라 정복
【제주】젊은이들도 쉬 오를 수 없는 해발 1천9백50「미터」의 한라산정을 한 80노파가 젊은이들 기록보다 빠른 7시간30분만에 거뜬히 정복, 최고령자의 한라산 등정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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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치열한 대암 전선
암은 당신을 노리고 있다. 기분 나쁜 이야기이지만 이것은 엄연한 사실. 암의 저격권은 광범해서 영세의 탄생아로부터 백세의 최고령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노리는 대상이 된다. 암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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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즐기는 우등생
30일 밝혀진 19명의 제6회 사법시험최종합격자 가운데 최고 득점자는 이건웅(22·서울법대재학)군, 최연소자는 박태영(21·서울법대 졸), 최고령자는 김철상(25·서울법대 졸)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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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으뜸 경남 남해군 고현면
『산수 좋은 곳에 살면 장수한다』는 옛말이 있다. 풍치 좋기로 우리 나라에서 으뜸인 남해(경남 남해군)의 섬에는 80·90·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이 우리 나라에서 제일 많기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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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많이 낳으면 장수는 얼마든지
세계에서 최고령자라고하는 1백 60세의 「시랄리·미슐리모프」옹은 50번째 손자를 보게 되었다. 소련의 「타스」통신은 31일 「미슐리모프」의 막내딸이 이번에 손자를 낳았는데 그 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