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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5세 출마자 4명…당선 땐 YS 최연소 기록 깨
제20대 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2030 후보는 총 70명(20대 20명, 30대 50명)이다. 전체 지역구 후보 938명 중 7.5%며, 60세 이상 후보 20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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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핸디캡…뽀글파마, 2대8 가르마로 ‘연륜’ 연출
정치권은 기성세대가 장악한 세계입니다. 그래서 정치권은 2030 세대에겐 높고도 강고한 벽입니다. 이 벽을 깨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청춘 정치인들이 있습니다. 이번 20대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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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시시각각] 어르신 홀리는 최면 정치
양영유논설위원서울 종로의 탑골공원과 종묘공원은 실버사회의 거울이다. 수도권 곳곳에서 몰려든 어르신들이 나누는 인생사가 흥미롭다. 왕년에 한 가락 했다는 분, 자식에게 배신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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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7%를 위한 변론
이상언사회부문 차장단체 여행을 하면 이런 경우가 있다. 집단 쇼핑에 이끌려 갔는데 둘러보니 딱히 마음에 드는 물건이 없다. 뜨내기를 상대하는 곳이라 그런지 상품도 조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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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거대 철밥통 양당 엄살···한심하다"
지난 3월 31일 서울 이대역 앞 등지에서 지원유세하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조문규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여야를 향해 "거대 양당 철밥통들이 국민의당 이야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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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튀면 죽는다'···국회의원후보 2030잡기 동영상 홍보전
4·13총선 D-8일.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한 번이라도 유권자의 눈길을 잡기 위한 이색 홍보 영상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정장 수트 차림의 점잖은 모습만 보이던 기존 정치인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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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없이 대선 맞는 당대표는 가시밭길, 피하고 싶지만…"
"총선 후 당권 도전을 고민하고 있다"는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4일 대권 도전설엔 손사레를 쳤다. 3일 부산 손수조(사상) 후보를 지원한 최의원. 부산=송봉근 기자새누리당 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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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바지에 로퍼 신고 오늘도 '관광버스 춤' 76세 김종인
지역구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일 경기도 분당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면바지에 ‘로퍼’ 신발을 신고 당 로고송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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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단일화 끝났다"
4·13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후보 단일화 중단을 선언했다. 영등포을 지역구에서도 더민주 신경민 후보와 국민의당 김종구 후보의 단일화가 투표용지 인쇄일인 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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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다 돌려면 하루 30km"…"난 크고 작은 섬만 해도 109개"
서울 면적의 10배인 곳도…공룡 지역구 뛰는 후보들의 현장 요즘 제 별명은 ‘미션 임파서블’입니다. 불가능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고 해서죠.”새누리당 황영철 후보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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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비례대표제도
비례대표제도는 각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해 국회의원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보통 단독적으로 채택되기보다 선거구 단위로 후보들이 경쟁해 당선자를 결정하는 방식과 병행 실시되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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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오, 친구들이여, 이런 소리들 말고"
이건용작곡가·서울시오페라단 단장예상대로만 진행되는 예술작품은 재미없다. 범인으로 짐작되는 인물이 결국 범인으로 결론이 나거나 착한 사람이 마지막까지 계속 착하게 나오는 드라마는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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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안 보이고, 이준석 '상계동'만 외쳐…새정치 없더라
아니, 왜 안철수는 보이지 않지?”안철수 후보의 유세차가 지나가자 한 시민이 푸념했다. 지난 1일 돌아본 서울 노원(병)은 조용했다. 우리가 가 본 노원구는 치열한 전장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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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누리 112 더민주 35 국민의당 11곳 우세
4·13 총선을 열흘 남겨놓은 상황에서 새누리당의 과반 달성은 가능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현재 의석(107석) 유지가 쉽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중앙일보가 3일 전국 253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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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간 김무성 “박민식 다 죽어간대서 왔십니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박민식(부산 북-강서갑)이 다 죽어간대서 살리려고 왔습니더.”3일 오후 부산 구포시장 앞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한 말 속에 위기감이 배어났다. 박민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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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홍보도 '태후(태양의후예)앓이'…패러디물로 표심 공략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선거홍보물에도 활용되고 있다. ‘태후앓이’를 앓고 있는 시청자들의 팬심을 표심으로 바꿔보겠다는 전략이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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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절반이 박빙, 깜깜이 판세 영호남까지 번져
D-10. 코앞에 다가온 총선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새누리당이 외치는 ‘야당이 문제’,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는 경제’, 국민의당의 ‘정치가 더 문제’는 선거판에서 압도적으로 먹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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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인 싫지만, 수도권 단일화 안 하는 안철수도 나쁘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왼쪽)가 2일 광주공원에서 후보 지원 활동을 벌였다(왼쪽 사진).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전남 목포에서 박지원 후보 지지연설을 했다. 두 사람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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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국회의원 뽑는 날 엄마·아빠는 왜 두 번 투표할까요
자, 우리나라의 선거 역사를 살펴봤으니 이제 조만간 치러질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선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국회의원은 국회라는 헌법기관의 구성원이자 각 개인이 법안 발의(새로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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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초량시장서 “이건 장마” 훈수에 할머니 “우엉인데예”
“이건 돌미나리, 이건 방풍나물, 이건 고들빼기.” 지난달 31일 부산 동구 초량시장을 돌다 산나물 좌판을 발견한 문재인(얼굴)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환한 표정으로 구부려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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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서울서 실패한 형이 동생 쫓아내려" 정동영 "김 의원 노사모···계파 심판해야"
전주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후보. [프리랜서 오종찬]지난달 31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전주병) 후보가 전북 전주시 진북동 건산천할머니경로당을 찾았다. 큰 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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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큰 길 누비며 유세 vs 김부겸, 골목 벽치기 호소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달 31일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가 수성구 범어네거리와 만촌네거리에서 각각 출근길 운전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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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초량시장서 “이건 장마” 훈수에 할머니 “우엉인데예”
“이건 돌미나리, 이건 방풍나물, 이건 고들빼기.” 지난달 31일 부산 동구 초량시장을 돌다 산나물 좌판을 발견한 문재인(얼굴)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환한 표정으로 구부려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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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이재영 후보 부인 박정숙씨 ‘대장금’ 복장으로 누벼…김부겸 후보 부인 이유미씨 매일 집 앞 목욕탕 ‘출근’
4·13 총선엔 총 944명의 후보가 출전한다. 총선 레이스엔 944명의 배우자, 아들딸도 같이 뛴다. 선거현장에 내조(외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