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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인사청문회] '공격수'로 나선 이호웅
20일 국회 총리인사청문회에선 두 개의 창(槍)이 '고건'이란 방패를 곤혹스럽게 했다. 한나라당 오세훈 의원과 민주당 이호웅(李浩雄.사진)의원이다. 특히 李의원은 야당 의원들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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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인사청문회] 쟁점별 일문일답
고건(高建)총리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0일 국회 본청 145호실에서 열렸다. 청문위원들은 高후보자와 아들들의 병역 기피 의혹, 역대 행정부에서 계속 요직에 기용된 처세와 매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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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인사청문회] 답변스타일
한번쯤 화를 낼 만도 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편법 행정의 달인'이라고 부르며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라"고 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고건 총리 후보자는 조금도 흥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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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총리인준특위 구성
여야는 9일 고건(高建) 국무총리지명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에 민주당 김충조(金忠兆)의원을, 간사에는 한나라당 임인배(林仁培).민주당 강운태(姜雲太)의원을 내정했다. 특위 위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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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복 불참… 김빠진 복지委
국회는 26일 약값 압력설,주5일 근무제 입법화 등을 놓고 논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맞서기도 했고, 같은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당내 이견이 드러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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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독극물 방류 추궁]
민주당 이미경(李美卿.전국구)의원은 14일 "주한미군이 인체에 치명적 독극물인 포름알데히드를 한강에 무단방류한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강은 수도권 2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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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일종의 과속방지턱 효과 낼 것"
▷ "검찰은 정치적 잣대와의 '부적절한 관계' 를 청산하라. " - 한나라당 오세훈 부대변인, 린다 김의 법정구속으로 검찰의 축소수사 의혹이 확인됐다며. ▷ "일종의 과속 방지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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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활건 총선전략] 수도권 혈전 치열
"수도권을 잡아라. " 여야 3당이 수도권 총동원령을 내렸다. 내년 총선에서 영호남과 충청권에서 지역분할 구도가 재현될 경우 승패는 수도권에서 결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수도권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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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1야 총선체제 발진
국민회의.자민련의 합당 무산으로 인해 내년 4월 총선이 '2여(與)1야(野)구도' 로 치러지게 됨에 따라 여야 3당은 선거전략을 전면 재조정하는 등 선거체제 구축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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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與 박근혜 모시기 경쟁…누가 영입대상인가
국민회의가 추진 중인 외부인사 영입은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정당끼리의 이합집산이란 인상을 피하기 위해 비정치인 그룹을 포함, '전방위 영입' 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