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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산엑스포 유치계획서 최종 확정…본격 일정 돌입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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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에게 독일·일본군 첩보 알려 2차대전 명운 바꿔
━ [세계를 흔든 스파이] 소련군 정보요원 리하르트 조르게 소련에서 촬영 한 조르게. [사진=독일 문서보관소] 리하르트 조르게는 옛 소련(1922~91년)이 파견한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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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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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다음 대통령 잘 만나야 험한 꼴 안 본다
조강수 사회데스크 1995년 12월 3일 일요일 이른 새벽. 경남 합천의 한옥 앞이 갑자기 시끌벅적해졌다. 전날(2일) 전두환 전 대통령이 ‘12·12 및 5·18사건 검찰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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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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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친구 학원 특혜 문건은 사실” 전직 관료 폭로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사학재단의 학과 신설에 부적절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불거지고 있다. 2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마에카와 기헤이(前川喜平) 전 문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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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前관료 "아베의 사학재단 개입 문건은 사실…내가 봤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중앙포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신의 친구가 이사장으로 있는 사학재단 가케학원의 수의학부 신설을 승인하도록 정부 부처들을 압박한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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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경제 부총리 "둘이 한 마음되면 쇠도 잘라"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면 그 날카로움이 쇠도 자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각국의 현실과 이해관계가 다르더라도 우리가 한마음이 되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중국 보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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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이건희·박원순도 사찰 … 검찰, 석 달 재수사 ‘맹탕’
2008년부터 2년여간 불법사찰을 했던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이용훈 전 대법원장, 김성호 전 국정원장 등 노무현 정부 고위 인사들에 대해서도 동향 파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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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락,녹음될줄 알면서 "이대통령 '뭔짓'대노"
최종석(42·구속기소)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이 지난해 3월 “불법사찰과 증거인멸로 기소된 국무총리실 공무원들에게 응분의 보상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청와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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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노조 - 장진수 - 이재화 ‘공조’ … 총선용 기획 폭로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가운데)이 30일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불법사찰 관련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왼쪽은 서초을에 출마한 임지아 후보. [뉴시스] 2600여 건의 불법 사찰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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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불법사찰 사안 VIP에게 보고됐다더라”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 재수사를 촉발한 장진수(39) 전 총리실 주무관(옛 주사)이 ‘이명박 대통령과 전 총리실 고위관계자가 지난해 1월을 전후해 불법사찰 은폐 시도와 관련한 보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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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 산책] 시진핑, 이명박 대통령 만나야
외교 중 효과 있는 게 초청 외교다. 상대의 마음을 사는 데 자기 나라로 초청해 융숭하게 대접하는 것 만큼 좋은 게 없다. 그래서 해외 각국으로 파견된 대사는 해당 국가의 VIP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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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선 기획시론 ③·끝] 일본 민주당, 관료주의 벽 깨기 힘들다
지난달 30일 일본 민주당이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둠으로써 1955년 이후 계속돼 온 자민당의 독주 체제에 마침표가 찍혔다. 그동안 민주당은 자민당을 대신해 일본을 이끌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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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 주인공은 총리 아닌 기업인”
중앙아시아로 자원외교 순방에 나선 한승수 국무총리가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근 알마릭 광산을 방문해 사나쿨로프 광업·자동차 담당 부총리로부터 광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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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 것은 다 캤다"…애써 강조
명명백백한 수사였나 아니면 또 다른 의혹과 구설수에 말려들 것인가. 20일 하오 사건의 사실상 최종발표를 앞둔 검찰의 표정은 결코 홀가분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이철희·장영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