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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과일·채소로 완벽해지는 일상…'명 작 주스'로 완성하는 하루 영양소
━ ‘네덜란드 마스터피스 주스’ 캠페인 필립스는 지난달 17일 네덜란드 국립미술관에서 네덜란드 화가의 명화에서 영감을 받은 ‘마스터피스 주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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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열풍] 갈증 해소하고 건강도 챙기고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판매된 생수 5병 중 1병은 탄산수(19.1%)였다. 롯데마트는 탄산수의 인기 비결로 ‘건강에 대한 관심’을 꼽았다. 오픈마켓 11번가도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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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1990년 여름, 여자 마음 흔든 톰 크루즈의 칵테일
영화 ‘칵테일’ 중에서 영화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레드 아이’는 토마토 주스에 맥주와 달걀 노른자를 섞어 만든다. 고소하고 상큼한 맛이 난다. 미국에서는 숙취해소용 음료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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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이코노미쿠스]글루텐 프리가 다이어트에 특효?
[글루텐프리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기 전과 후의 마일리 사이러스] ‘글루텐 프리’ 요즘 뜨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합니다. 글루텐(gluten)은 밀이나 보리 등 곡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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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우리 땅 우리 나무 앵두나무
① 잘 익은 앵두 열매. ② 경복궁 영제교 주변의 앵두나무 꽃. ③ 경복궁의 앵두나무. [사진 황영목·박상진] 옛사람들은 제철이나 되어야 과일을 먹을 수 있었다. 겨울이나 봄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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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을 열어라 … 9만원대 백화점 한우세트의 유혹
아직 폭염이 가시지 않았지만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가 한창이다. 올 추석은 예년보다 열흘가량 당겨졌기 때문이다. 불황 탓에 5만원 이하 실속형·중저가 선물세트가 식품·생활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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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단골 잃는 건 1초 … 과일 먹는 기분까지 맛있게 판다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 이준용·이연형씨 부부가 과일을 들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이씨 부부는 365일 쉬지 않는 영업전략과 ‘직접 먹어보고 맛이 없으면 팔지 않는다’는 장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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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 힘든 밍밍한 단맛 … 와인·식초·쿠키 재료로 '베리 굿'
아하, 이게 무슨 맛일까. 오디 맛에 까마중 맛을 더한 것? 그러나 조금 더 달고 ‘과일스러운’ 맛! 내가 블루베리를 처음 맛볼 때의 느낌이 이런 것이었다. 화단가에 널려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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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강남 재래시장의 고수들
재건축된 고층 아파트가 뒤로 보이는 잠실 새마을시장. 모델은 시장 상인 최재옥씨.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는 고급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각축장입니다. 경제력에 걸맞게 주민들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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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값 한 달 새 최고 2배 넘게 올랐다
폭염과 잦은 비로 채소 가격이 오르고 있다. 지난 8일 대형마트서 한 팩에 1600원 하던 시금치(왼쪽 사진)가 1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한 팩(200g)이 35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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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중국인들의 ‘대박 기원’ 상징은...
SUNDAY MAGAZINE 09 1 구름용무늬 항아리, 청, 높이 35.6㎝, 지름 26㎝, 국립중앙박물관 2 황유가 시유된 술단지, 한, 높이 24㎝, 지름 20.2㎝,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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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중국인들의 '대박 기원' 상징은…
SUNDAY MAGAZINE 09 1 구름용무늬 항아리, 청, 높이 35.6㎝, 지름 26㎝, 국립중앙박물관 2 황유가 시유된 술단지, 한, 높이 24㎝, 지름 20.2㎝,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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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전 중국인들의 ‘대박 기원’ 상징은...
1 구름용무늬 항아리, 청,높이 35.6㎝, 지름 26㎝, 국립중앙박물관 2 황유가 시유된 술단지, 한,높이 24㎝, 지름 20.2㎝, 국립중앙박물관 3 신령스러운 동물무늬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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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를 무료로 드립니다”
베스 가드너와 그녀의 아내 니콜은 몇 개월 동안 자신들의 임신을 도울 사람을 찾고 있었다. 먼저 다양한 배경의 기증자가 있는 정자은행을 찾아갔다. 종교, 가문, 심지어 자신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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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밀면 … 부산에만 있는 맛
지난 7월 초 ‘week&이 엄선한 제주 맛집 30선’ 기사에 대한 독자 반응은 뜨거웠다. 여름 내내 week& 지면을 들고 다니며 제주 맛집 순례를 즐겼다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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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그녀 스친 자리, 살짝 이는 향기
여름은 사계절 중 기온과 습도가 가장 높다. 한줌의 바람이 고마운 이때, 그 바람결에 좋은 향까지 전달되면 기분은 더욱 상쾌해진다. 하지만 최고급 향수의 향이라도 땀과 잘못 섞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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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농산물 품질인증제
서울 코엑스에서 18일부터 4일간 열린 ‘G푸드마켓 2010’ 행사에 20만 명의 인파가 몰려 5억4000만원어치가 팔렸습니다. ‘그린세일(Sale)’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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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요리 전문점 ‘슈엔’ 송 훈 대표 “맛과 분위기, 모두 최고죠”
화교 4세인 송훈 대표는 ‘슈엔’개업을 위해 경희대 외식산업부에 다시 진학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다. 입구에 걸려진 성환 ‘동순원’의 옛 간판(오른쪽 위 사진)이 슈엔의 정통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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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스파이단, 호텔 일식당 습격사건
4일 웨스틴조선호텔의 ‘스시조’가 10개월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장했다. 이로써 ‘국내 최고의 일식당’ 자리를 놓고 신라·롯데·조선 3개 특급호텔의 한판 싸움이 벌어지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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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선물하세요
술은 개개인에 따라 좋고 싫음이 분명한 기호품이다. 조금만 신경 쓰면 격식에 맞고 가치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선물이 된다. 올 추석, 누군가에게 와인이나 위스키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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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 정취가 그대 가슴 씻는다
사막의 땅, 시나이(Sinai) 반도 끝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리조트 타운, 샴엘셰이크(Sharm el Sheikh)는 철저하게 휴양과 휴식만을 위해 만들어진 인공 도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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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열두 번째 음반 낸 한대수씨
[사진=신인섭 기자] "내가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김정일 선생, 여기 앉아요. 우리 같이 소주 한잔 합시다… 랄랄라…." 동요 같은 멜로디에 김정일과 소주 한잔 하는 꿈을 담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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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내 안으로의 여행 … 갈피마다 '또 다른 나'
일러스트레이션=강일구 ilgoo@joongang.co.kr "어쩌면 우리가 슬플 때 우리를 가장 잘 위로해주는 것은 슬픈 책이고, 우리가 끌어안거나 사랑할 사람이 없을 때 차를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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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인 운동으로 관절에 활력을…
운동을 하지 않는 현대인들에게는 이것저것 핑계거리가 많다. "시간이 없어서, 몸이 불편해서, 필요성을 못 느껴서, 마땅한 동기가 없어서, 날씨 때문에" 등으로 이유를 댄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