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오후 6시 퇴근 정착…아빠가 돌아왔다
우리가 꿈꾸던 도시City in City ① 가족 중심 도시 인천 송도 송도의 한 레스토랑에서 가족이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창밖으로 송도의 야경이 보인다. 야경을
-
초등생 이하 자녀 둔 아빠 "평일 0.95시간만 아이와 함께"
출산과 육아 당사자인 20~40대 10명 중 7명은 육아ㆍ가사 참여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장시간 근로에 따른 부담(72.6%)’을 꼽았다. 젊은층의 결혼을 유도하기 위해
-
새벽 4시까지 초등생 딸 공부시킨 아내, 이혼 사유
자녀에 대한 지나친 교육열도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을까. 법원이 고개를 끄덕였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 김태우 판사는 회사원 A씨(44)가 초등학교 교사인 부인 B씨(42)를 상
-
초등생 딸 4년간 학교 안 보낸 아빠 입건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초등학생 딸을 4년간 초등학교에 보내지 않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일단 신체적 학대 사실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경기 평택경찰서는 딸을 4년간 학교
-
이런 그림 보고도…몸 상처 보여줘야 학대라는 어른들
40대 여성 E씨가 아홉 살 난 의붓딸을 학대하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였다. E씨는 딸에게 설거지를 시켰다가 말을 듣지 않자 훈육 차원이라며 스케치북에 ‘엄마에게 대들지 않겠
-
5.7세 아동학대로 숨져도 가해자 6.66년만 살면 나온다
2014년 생후 22개월의 아이가 세상을 떠났다. “아이 우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하라”는 이웃의 항의에 격분한 엄마 A씨(23)가 아들의 오른손을 붙든 채 주먹으로 배를 4번이나
-
고개도 못든 인천 학대 아동 A양 아버지와 동거녀 등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십니까?"(판사)"다 인정합니다."(인천 학대 A양 아버지 B씨와 동거녀 C씨, 동거녀 친구 D씨)수의를 입고 나란히 법정에 선 아버지와 동거녀,
-
살인죄 적용된 90kg 아빠, 격투기 하듯 16kg 최군 폭행
경기도 부천원미경찰서는 22일 초등생 아들(2012년 사망 당시 7세)을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아버지 최모(34)씨에게 사체 손괴·유기 및 아동복지법 위반 외에 이
-
왜 자녀 때렸나…“키우는 법 서툴러” “돈 없어서” 최다
초등학교 1학년생 최군(2012년 사망 당시 7세)은 아빠에게 수시로 매를 맞았다. 학교는 입학 후 2개월 다닌 게 전부다. 어머니가 일나가면 무서운 아버지와 종일 함께했다.201
-
‘부천 초등생’ 얼굴 멍든 듯 변색 … 아버지가 때린 자국?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친아버지 최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들어서고 있다. “왜 시신을 냉동보관 했느냐”는 취재진의
-
부천 초등생 최군 시신 훼손 사건 '6대 미스터리'
"그동안 (아들의) 시신을 훼손해 (부천) 집 냉장고 냉동실에 보관했다. 아내가 학교나 경찰이 찾아올지 모른다고 해 시신을 가방에 넣어 (인천)친구 집으로 옮겼다."지난 15일
-
인천 A양 학대 아빠와 동거녀, 수학문제 틀렸다고 굶기고 구두주걱 폭행
11살 된 초등생을 굶기고 폭행한 인천 아동 학대 사건의 가해자들이 모두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딸을 학대한 아버지에 대한 친권 상실도 법원에 청구했다.인천지검 형사3부(박승환
-
[단독] 예린이는 2㎝ 집에 갇혀 있다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한 예린(가명·11)이가 지난 2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그린 그림. 예린이는 검은색 볼펜으로 A4용지 왼편에 이층집을 조그맣게 그렸다. 가로 2㎝, 세로 3
-
[열공 상담소] 초등생의 테러·시위 질문…사회의 이면 어디까지 알려줘야 하나
초등생의 시사 이슈 질문파리 테러, 국정화 교과서 관련 시위와 진압, 시리아 난민 사태…. TV와 신문에는 마음을 어둡게 만드는 내용이 나옵니다. 어른들의 눈에도 자극적인 사건과
-
‘지니’가 된 광주 서구, 저소득층 어린이 소원 들어줘요
유지연양이 광주시 서구에 보내온 소원 편지. [김호 기자]“엄마가 계시지 않은 집은 늘 쓸쓸하고 외로워요. 눈물이 빙 돌 때도 많구요. 엄마 아빠와 함께 사는 게 제 소원이랍니다.
-
“어려운 아이들 모른 척 할 수 없어” … 13명의 버팀목 역할
올해 범죄예방 자원봉사상 대상을 받은 박점자(58·여·사진) 법사랑위원 마산지역연합회 여성위원장은 남편과 1남1녀를 둔 평범한 주부였다. 그러던 중 1989년 창원시 양덕2동 새마
-
[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그리스 아테네 8번째 조그라프 공립초
‘아테네대 100명 합격’ 현수막 대치동 못잖은 그리스 사교육 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
-
[현대기아차] 수요일은 스마트데이, 가족에게 아빠를 선물합니다
현대기아차는 2011년부터 유명 가수·뮤지컬배우 등을 초청해 기아차와 협력사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H-Festival’을 개최한다. 매년 서울·경기·울산·창원·전주 등 전국 주요
-
‘직원 삶의 질 높여라’ 가족까지 챙기는 기업들
지난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봄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임직원과 가족 등 6만3000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삼성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디지털시티 곳곳을
-
[책 속으로] 정글 간 아기 코끼리 …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탄생
책이 있는 어린이날-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서점에 들를 계획이 있으신가요.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에서 어린이를 주제로 한 책 세 권을 골라봤습니다. 요즘 어
-
[라이프 트렌드] 가족·연인·친구 손 잡고 벚꽃비 맞으며 남산 둘레길 산책
리듬워킹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가수 김범수의 미니콘서트. 완주한 이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뜻을 담아 즐겁고 유쾌하게 진행됐다.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이뤘던 지난 12일 서울 남산 둘
-
요놈들 다 아시죠? 내가 주무른 애들이에요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눈길을 잡는 노란 바탕에 초콜릿색 말풍선, 국민 모바일 메신저 앱 아이콘이다. 조항수 부사장은 추상적 기호를 앞세워 다음카카오의 디자인과 마케팅을 이끈다.
-
디자이너, 디자인을 넘다-조항수 다음카카오 부사장
‘카카오’라는 브랜드의 초콜릿색 말풍선, 그리고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눈길을 잡는 노란 바탕. 자연에 없는 추상적 기호 말풍선으로 대화와 소통을 상징한 카카오톡은 국민 모바일
-
‘국민 귀요미’ 댓글 달렸대요 … 망가져서 뜨는 남자 김상경
배우 김상경(43)은 작품에서 늘 심각하고, 비장한 표정을 지어왔다. 근엄한 위세로 포효하거나(드라마 ‘대왕 세종’), 범인을 향한 분노로 일그러지거나(‘살인의 추억’ ‘몽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