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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드레스덴 국립오케스트라 첫 내한공연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오는 3월 14~15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수석지휘자 주세페 시노폴리(4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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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향 단원모집
부산시립교향악단은 신규단원모집을 위한 전형을 12일 하오2시 부산 시민회관에서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플루트·바순·혼·바이얼린·트럼본·비올라부문의 정단원 7명과 첼로·바이얼린등 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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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현 파트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바이얼린·첼로·비올라·베이스 각 약간 명. 문의 부산 67-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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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모으는음악계의"제3세대"|분야별 선두주자 어떻게 활약하고 있나
최근 1,2년사이 한국음악계에는 해외에서의 수학과 연주활동을 끝내고 돌아와 이땅에 뿌리를 내리고있는 실력있는 젊은 연주가들의 출현이 새롭게 두드러진다 교향악단 단원으로, 대학강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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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이동우씨 국내서 처음 독주회
○…『다시 새로운 인생, 새로운 일은 한국에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귀국했읍니다. KBS에서의 일도 즐겁고, 한국말을 배워야한다는 것 외에는 큰 어려움없이 지내고 있읍니다.』 오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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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악기의 독특한 개성이 아름다운 화음이뤄
세계 음악계의 오만한 황제 「카라얀」이 이끌고있는 세계 최고의 오키스트러로 일컬어지는 베를린 필 세계음악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오키스트러가 1백년의 역사와 전통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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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실내오키스트러 내한공연|10월9일 세종회관대강당
중앙일보사는 창간 18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1백년 전통에 빛나는 세계 최고 명성의 교향악단인 베를린 필하머니의 기라성같은 1급 주자중에서도 파트별 수석들로 이루어진 베를린 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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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필의 핵심연주자들로 구성|내한하는 실내오키스트러의 면모 김민
베를린 필 실내오키스트러가 한국에 와 오는 10월9일(하오 7시30분) 서울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1백년의 전통을 갖고있는 베를린필은 세계음악팬들의 가장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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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필 실내오키스트러 내한공연|10월9일 세종회관대강당
중앙일보사는 창간 18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1백년 전통에 빛나는 세계 최고 명성의 교향악단인 베를린 필하머니의 기라성같은 1급 주자중에서도 파트별 수석들로 이루어진 베를린 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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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현악합주단 발족
○…KBS현악합주단이 정찬우악장을 리더로 새로이 발족, 그첫번째 실내악연주회를 11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학회관 소강당에서 갖는다. KBS교향악단 현파트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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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좋아졌지만 『인간화음』은 미흡|창단2년맞는 KBS교향악단 무엇이 문제인가
오는 8월1일로 KBS교향악단이 창단 2주년을 맞는다. 전면 오디션을 통해 가히 혁명적이라 할 단원구성 개편을 끝낸지도 1년이 넘는다. 그러나 아직도 KBS교향악단은 시행착오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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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진·김대진씨 귀국연주회|「중앙 음악콩쿠르」출신…재미유학중 7월초 일시귀국
중앙 음악콩쿠르 1위입상자로 현재 미국에 유학중인 2명의 젊은 음악도들이 여름방학을 틈타 잠시귀국, 7월초 각기 귀국연주회를 갖는다. 첼로의 이승진씨(26)와 피아노의 김대진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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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첼로연주회 개최
◇미국 볼티모 교향악단 첼로파트 차석 주자로 활약중인 이창우씨(35·사진)가 26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 강당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서울대 음대 재학중 70년도 소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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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미국적인 황홀한 음색|한국의 음악애호가에 선보일 LA필하모닉 오키스트러
한미수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를 맞아 오는 25, 26일 (하오 7시30분·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내한 연주회를 갖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오키스트러는 미국서부지역의 손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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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통해 개편된 KBS 교향악단
지난 3월12∼15일 전면 오디션을 통해 한국 교향악단사상 가히 혁명적이라 할 개편작업을 실시한 KBS 교향악단이 오는 9일의 첫 연주회로 청중과 만난다. 「발터·길레센」지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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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서두르는 「서울 시향」
지난해 10월께부터 개편설에 휘말린 국립 교향 악단이 아직 구체적인 향방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시향은 「오디션」을 통한 능력별 자리 배치와 신입 단원 보충 등으로 체질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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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향악단 신규단원모집
국립교향악단은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파트」는「비올라」「바이얼린」「파곳」「첼로」「베이스」「혼」「트럼핏」 타악기 등. 자격은 음악대학 기악과 출신으로 국가공무원 법 33조의 결격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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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바이얼린
중앙일보·동양방송 창립 10주년 기념 연례사업의 하나인 중앙음악「콩쿠르」의 제2회 본선이 15일 상오 10시부터 동양방송5층 「스튜디오」에서 열려 모두 4명의 입상자를 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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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교향악단 유급 단원 모집
국립극장은 국립교향악단의 부수석 6명(유급단원)을 7월13일까지 모집한다. 보충 파트는 바이얼린 첼로 오보 트럼본 베이스 바슨 각각 1명, 7월15일 하오1시에 「오디션」을 실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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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열광 속 미국서 낭송회 연 소 시인 「예프투솅코」
미국을 방문중인 소련시인 「예프게니·예프투솅코」는 23일 「라이더」 대학합창단과 자리를 같이하고 올해는 시작을 중단하고 산문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무대 위를 빙글빙글 돌며 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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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메카」「비엔나」악단의 정수|「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맞으며|정진우
세계음악의「메카」「비엔나」악단의 정수가 6월의 훈풍을 타고 서울에 온다. 나로서는 10여 년만에 맞는「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이다. 「도나우」강을 끼고 울창한 숲을 뒤로 거느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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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의 예술정신(하)|김무광
그가 피비린 투쟁을 내포한 저항을 아름답게 묘사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이른바 「칸트」적인 순수감정에 입각한 인간본연의 표현이기도 할것이며 「쇼펜하워」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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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 무색하지 않는 「앙상블」
네 악기의 「피치」가 일치 하다는 것은 명암 감과 조성 감이 하나로 통일되었을 때를 말하는 것이며 짜여진 「앙상블」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9일 밤 시민 회관에서 연주회를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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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독일고전음악과 윤원식씨
"실제 연주해 보면 들어서 알지 못하던 것도 용이하게 심취되더군요. [멜러디]와 [하머니]가 더 뚜렷이 드러나니까요"-. [아마추어][첼리스트]윤원식(46세)씨의 말이다. 어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