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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는 말한다, 손열음의 음악을
지난달 28일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작은 공연을 했다. 관객은 350명. 객석과 같은 높이에 피아노를 놓고 신청곡을 받아 연주한 송년 음악회였다. 이날 손열음은 까만 벨벳으로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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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열음의 반짝이 드레스 어떻게 만들었을까
단순하지만 포인트를 살린 손열음의 무대 의상. 손열음은 디자이너 서정기의 옷을 2004년부터 입는다. [사진 예스엠아트] 지난달 28일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작은 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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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근혜 5촌 피살사건 재수사 적극 검토…광역수사대 배당”
경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살인사건 피해자 유족이 진범을 찾아 달라며 고소장을 낸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배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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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편안함 겸비한 테이퍼드핏, 중년에 최적화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매일 입어도 고민되는 바지 이렇게 입기만 하면 손녀들이 달려와서 안긴다. 할아버지 냄새는 옷을 대하는 태도에서 난다.바지는 남자의 하반신에 허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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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아담한 당신, 키높이 깔창부터 버려라
8월 26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키 작은 남자 연예인이 대거 등장했다. 고정 출연자 하하(1m71.5㎝)를 필두로 유병재(1m62.5㎝)·양세형(1m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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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깔창을 왜 깔아?" 키 작은 남자들의 반란
MBC 예능 '무한도전'에 나온 키 작은 연예인들. '작아파티'를 열어 키가 작아 느끼는 여러가지 고충을 주고 받았다. [중앙포토] 8월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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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노인·환자·청소년 … 다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한 분야별 '착한 기업' 올해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 10주년을 맞은 해이다. 이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청년·장애인·돌봄·시니어·교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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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여름에 심한 갱년기 증상, 여성호르몬 보충하세요”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여성 갱년기 증상은 여름철에 더욱 심해진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모든 일에 짜증이 나면서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열대야 탓만 할 것이 아니라 혹시 갱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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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어깨라인 드러나 시원 vs 휴양지에서나 입을 옷
━ 트렌드 Yes or No ② 오프 숄더 룩 오프 숄더 원피스를 입고 뵈브 클리코 행사장에 나타난 모델 켄들 제너. [사진 뵈브 클리코] ‘트렌드 Yes or No’는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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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Yes or No] ②오프 숄더 룩, “팔뚝 살 가려줘” VS “휴양지에서나”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요즘 대중은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는 트렌드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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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요즘도 래시가드 입어요?
몇 년 전부터 강세였던 래시가드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2017년 휴가 트렁크에는 래시가드 대신 귀여운 비키니나 섹시한 원피스 수영복을 넣어 가야 할 것 같다. 올여름 비키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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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18) '바나나 던지는' 카트 말고 진짜 카트…카레이싱의 제1 교보재
한때 온 나라에 카트 열풍이 불던 적이 있다. 카트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의 선풍적인 인기에 온갖 패러디도 나왔다. 학교엔 풍선을 단 의자에 앉아 몸을 기울이며 게임을 흉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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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왜 속옷 입고 나왔니? vs 스타들도 입는 감각 패션
━ 트렌드 Yes or No ① 슬립 드레스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대중이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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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Yes or No] ①슬립 드레스 "편하고 시원해 보여" VS "속옷 같아 민망"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는 이를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해 보는 코너다. 떠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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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이들은 왜 ‘화이트’ 로 몰려 가나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다. 그런데 입은 사람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제대로 차려입지 않으면 어딘가 촌스러운, 다시 말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서다. 바로 화이트 패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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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쉬운데 어렵다, 화이트
누구나 하나쯤 갖고 있다. 그런데 입은 사람은 의외로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제대로 차려 입지 않으면 어딘가 촌스러운, 다시 말해 소화하기 어려운 옷이라서다. 바로 화이트 패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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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style] 절제된 색감에 개성 넘치는 프린팅 스포츠웨어, 이보다 멋스러울 수 없다
질스튜어트스포츠 셀럽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원 마일 웨어 룩’을 자주 볼 수 있다. 딱 붙는 스포츠 레깅스에 크롭톱 그리고 무심하게 걸친 것 같은 후드 점퍼나 티셔츠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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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의 지갑]속옷한벌에 330만원...그래도 산다
전통 자수가 새겨진 팬티 6000위안(99만 원), 비단 재질의 잠옷 2만 위안(약 330만 원) 중국에서 팔리고 있는 고급 속옷들의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이제는 중국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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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흔 교수, 김명환 소장 등 포스코 청암상 수상
제11회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이종흔 고려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이동길 경북대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장, 지미 팸 베트남 KOTO 대표, 김명환 LG화학 배터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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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바비에 트랜스젠더 인형까지
바비 인형이 또 한번 변신했다. 지난해 특유의 날씬한 체형을 버려 주목 받았던 바비 인형이 이번엔 소년 친구를 갖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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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바비에 트랜스젠더 인형까지 … 성 고정관념 깨는 미국 완구업체들
소년 인형 ‘로건 에버릿’(左), 실제 트랜스젠더 소녀를 본딴 인형(右) 바비 인형이 또 한번 변신했다. 지난해 특유의 날씬한 체형을 버려 주목 받았던 바비 인형이 이번엔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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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인형의 진화…소년과 트랜스젠더 등장
바비 인형이 또 한번 변신했다. 지난해 특유의 날씬한 체형을 버려 주목 받았던 바비 인형이 이번엔 소년 친구를 갖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최근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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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년 된 세계 첫 바버숍…버킹엄궁 왕자들 머리 다 손질해요
━ 영국 왕실 바버숍 ‘트루핏앤드힐’의 수석 이발사 ‘똑 떨어지는 슈트에 윤이 반짝반짝 나는 코가 뾰족한 구두, 그리고 왁스를 발라 깔끔하게 정리된 머릿결’. 스파이 영화 ‘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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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하늘하늘한 천에 야자수 그려진 원피스로 화려한 멋쟁이
올해엔 꾸미지 않은 듯한 단순한 의상보다 각자의 개성과 패션감각을 뽐낼 수 있는 화려한 패션이 거리를 수놓을 것 같다. 휴양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야자수 패턴의 원피스부터 속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