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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000억 주무르는 ‘스포츠 대통령’ 4파전
연 4000억원의 예산 집행권자. 엘리트와 동호인을 통틀어 600만명에 이르는 등록 선수들의 관리 책임자. ‘대한민국 스포츠 대통령’을 뽑는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다음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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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도마뱀 76마리 폐사, 파충류 무덤 된 함평 생태공원
뱀·도마뱀 등이 전시된 전남 함평군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정육면체 형태로 제작된 전시공간 안에 든 동물을 보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전남 함평군의 양서·파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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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병호 시즌 38호 … 넥센, 삼성 꺾어 外
박병호 시즌 38호 … 넥센, 삼성 꺾어 프로야구 넥센 박병호(29·사진)가 10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9-0으로 앞선 8회 1사 2루 때 상대 투수 김건한의 슬라이더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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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융합대학 신설 … 미래 트렌드 산업 여성리더 키운다
이화여자대학교는 미래 신산업과 융합 중심의 학부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2016학년도에는 ‘신산업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첫 신입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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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봉준호 영화에 꽂혀 한국행 … 서울은 1920년대 파리”
2009년부터 한국에서 영화를 만들고 있는 프랑스인 오를리앙 레네(33·위)와 미국인 케빈 램버트(38)가 2일 중앙일보를 찾았다. 영화를 찍는 카메라를 직접 가져왔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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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손흥민 소속 레버쿠젠, UEFA챔스 8강 탈락 外
손흥민 소속 레버쿠젠, UEFA챔스 8강 탈락 손흥민(23)의 소속팀 레버쿠젠(독일)이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2차전에서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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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서촌·삼청동·북촌 … 달라진 경복궁 마을
경복궁을 둘러싸고 있는 마을, 서촌·삼청동·북촌은 지난 10여 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부동산 가치의 상승은 이곳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본지는 부동산 컨설팅업체 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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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종만씨 별세 外
▶이종만씨 별세, 이인도(합천군 문화체육과장)·정도(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용수씨(건강보험공단 차장)부친상, 성영환씨(합천군 계장)장인상=12일 오전 4시 경남 합천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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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이 평창조직위 보내려던 김용환 … 김종, 문체부 차관 된 뒤 못 가게 막아
문화체육관광부 김종(사진) 2차관이 문체부와 산하단체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문체부 공무원 A씨는 8일 “유진룡 전 장관은 지난 4월 평창 겨울올림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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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해외봉사 아무나 하나 … 경쟁률 5대 1 넘어
이화여대 교수?학생으로 구성된 이화봉사단이 지난 6월 미국 미네소타주 브레이널드시 리버사이드초등학교에서 한국 입양아와 미국 양부모 등이 참여하는 ‘김치 캠프’를 열었다. 한국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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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라 신촌 … 그 꿈 담은 최인호의 두 손
대중교통전용지구로 6일 개통된 서울 신촌 지하철역과 연세대 정문에 이르는 550m 구간 내에 설치돼있는 고 최인호 작가의 핸드프린팅. [김상선 기자] “인호(소설가 고 최인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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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운동할 틈 없다구요 '짧고 굵게' 하세요
홍대입구에 위치한 익스트림S에서 사람들이 전신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인 크로스핏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케틀벨·점프박스·로잉머신. 김수정 기자 11일 낮 홍대 입구의 한 피트니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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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만t 물 더 필요 … 수위 못 낮춰" vs "실제론 9만t도 많아 … 수위 낮출 여력"
수위가 50m 이하로 떨어진 사연댐. 지난 17일 촬영했다. 울산시는 수위가 52m 이하로 떨어지면 시에 물부족 현상이 생긴다고 주장해 왔지만 올해 그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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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만t 물 더 필요 … 수위 못 낮춰” vs “실제론 9만t도 많아 … 수위 낮출 여력
수위가 50m 이하로 떨어진 사연댐. 지난 17일 촬영했다. 울산시는 수위가 52m 이하로 떨어지면 시에 물부족 현상이 생긴다고 주장해 왔지만 올해 그런 일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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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교, '졸업이 곧 취업' … 수시로 정원 80% 뽑아
대림대학교는 입학 후 현장 밀착형 교육, 다양한 기업과의 연계, 학생 역량 개발에 힘써 높은 취업률을 이뤄내고 있다. 대림대학교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한다. ‘2013년 대학정보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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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낙상 55%는 '집안 문제' … 근력 떨어지면 내집 문턱·욕실이 흉기
#서울 방배동에 사는 박유순(73·여)씨는 집안에서도 조심스럽게 다닌다. 며칠 전에는 잠이 덜 깬 상태로 침대에서 일어서다 발을 헛디뎌 굴러떨어졌다. 허벅지는 멍이 들었고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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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정부가 한다고 투명해지나"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의 체육진흥투표권사업(스포츠토토) 공영화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국영기업을 민영화하는 일반적인 흐름과 반대로 스포츠토토 사업의 공영화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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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건전성 높이는 길”vs“낙하산 자리 만들기”
‘텍사스야 제발 승리하자’. ‘저는 보스턴에 걸었어요. 돈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7일 오전 8시30분.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를 중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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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남경훈씨(충청타임즈 부국장)별세 外
▶남경훈씨(충청타임즈 부국장)별세=21일 오전 5시 충북대병원, 발인 23일 오전 8시, 043-269-7211 ▶강석윤씨(삼성엔지니어링 홍보팀 차장)부친상, 김용현씨(이앤비하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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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도시 상위권 학생 몰린다…농촌 고교들 대변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을 떠올리지 않더라도 국내 유학은 시골에서 도회지로 가는 이촌향도(離村向都)가 오랜 통념이었다. 그런데 최근엔 도시에서 농촌으로의 역(逆)유학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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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래할수록 인성점수도 높아
청소년 시절의 스포츠 활동은 바른 인성 확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이 서울 지역 중학생 500명의 인성을 점수화해보니 스포츠 활동을 오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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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은 인생 보험 … 선수 은퇴 이후 ‘플랜 B‘도 준비
USC의 맥지 엘 샤하위 박사(왼쪽)가 학생 선수인 조이 휴스와 면담하고 있다. 엘 샤하위 박사가 들고 있는 서류는 휴스가 지금까지 수강한 강의 리스트와 평가 내용을 기록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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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간 축구선수, 영어 간판 못 읽어…'망신'
#미국 사례=올림픽 트랙을 밟는 게 꿈인 미국 육상선수 조이 휴스(22)는 지난해 런던 올림픽 출전 기회를 간발의 차로 놓쳤다. 자신의 대표 종목인 4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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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장 부활만 해내도, 잘했다 소리 들을 것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레슬링의 올림픽 퇴출은 안타깝지만 원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종목들이 좀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방향으로 룰 개정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