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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에 SW 교육, 4차 산업혁명 이끌 인재 키울 것
이길여 총장은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재의 조건으로 ‘창의성’을 꼽았다. 그러면서 ’기업이 믿고 쓸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키우겠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세계적인 미래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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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반드시 잡는다' 백윤식에게서 느껴지는 '고수의 품격'
‘반드시 잡는다’ 백윤식 & 성동일 사진=전소윤(STUDIO 706) [매거진M] 이번엔 회장님도 아니고, 왕도 아니다. 그러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매섭고 굳건하고 서늘하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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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버려진 강아지 꽃님이 만나서 생명의 소중함 알게 됐어요”
학생들이 두 귀가 없는 유기견 ‘꽃님이’가 놀랄까봐 눈을 맞추며 조용히 맞이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애완동물과 반려동물 중 무엇이 맞는 말일까요?” 성소영(29) 동물매개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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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엄마는 왜 강아지를 못 키우게 해요?”…동물매개교육 현장 가보니
지난 15일 울산 도산초등학교에서 동물매개교육을 하는 모습. 학생들이 유기견 관련 동영상을 보고 있다. 최은경 기자“애완동물과 반려동물 중 무엇이 맞는 말일까요?”성소영(29)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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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3] 빛의 인간과 소리의 인간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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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심각한데 … 청주 네쌍둥이 첫 돌잔치 ‘기쁨 4배’
“몇 차례 감기에 걸린 적은 있지만 큰 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자라준 아이들이 너무 고맙다.” 17일 오전 11시30분 충북 청주시 개신동에 있는 충북대병원 서관 1층에서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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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쌍둥이 키우기 버겁지만 기쁨은 네배"…청주 네쌍둥이 첫 돌
충북대병원에서 17일 오전 11시30분 네쌍둥이 탄생 1주년을 축하하는 돌잔치가 열렸다. 오른쪽부터 첫째 조유준(남), 둘째 유찬(남), 셋째 은율(여), 넷째 은채(여).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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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에서 추출한 약 투여받으면 완치”…암 환자 속여 3억원 챙긴 ‘의료 사기단’ 구속
말기 암환자들을 속여 불법 의료행위를 하고 3억원을 받아 챙긴 김모(56)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전문의약품 등을 합성해 만든 가짜약을 '암 완치 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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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환자들 희망 잃지 않게” 청진기 든 91세 ‘수호천사’
한원주 선생(왼쪽)이 경기 남양주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에서 환자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 중외재단] 경기도 남양주시 매그너스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내과 의사 한원주(91) 선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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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반려동물 자가진료 범위 놓고 수의사들 반발 왜? "동물복지" VS "밥그릇 챙기기"
지난 7일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 세류동 두리동물병원. 이 병원 성낙현 원장(수원시수의사회 회장)이 4차 종합예방접종 전 유기견 세순이(생후 8개월)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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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바늘 주사기·상아청진기·혈흔 수술도구...118년 전 대구 제중원에선 무슨일이?
1900년대 전후 대구 제중원에서 환자를 '들것'에 실어 나르고 있다. [사진 계명대 동산의료원] 조선 말기인 1885년 4월. 서울 재동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병원인 제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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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愚問)에 현답(賢答)한 두 살 꼬마
흑인 인형을 안고 있는 소피아. “왜 흑인 인형을 골랐냐”고 다그치는 점원에게 두 살배기 여자 아이가 일침을 가한 에피소드가 페이스북에서 화제다. 주인공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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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냄새 고약하면 장에 문제가 있다고?
[민영일] 방귀란 직장 부위에 고여 있다가 항문 괄약근이 이완되면서 배출되는 가스를 말한다. 방귀는 소리 없이 뀌는 도둑방귀, 참다가 실수로 뽀옹 나가는 방귀, 연달아 뿡뿡뿡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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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밖 군의관이 원격진료 … 눈 실명 막은 최전방 GP 병사
“의무병, 환자의 증상이 어떤가?”(신진호 대위·군의관)“3일 전부터 콧물과 코막힘 증상이 있었고 어제 저녁부터는 기침·가래·오한이 있다고 합니다.”(김성태 일병·의무병)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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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안심” 웃는 GP 군인들...원격의료 논란은 과제
“의무병, 환자의 증상이 어떤가?”(신진호 대위·군의관)“3일 전부터 콧물과 코막힘 증상이 있었고, 어제 저녁부터는 기침·가래·오한이 있다고 합니다.”(김성태 일병·의무병)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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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안심” 웃는 GP 군인들...원격의료 논란은 과제
▶신진호 대위(군의관) = 의무병, 어떤 환자가 있어 연락했지?▶김성태 일병(의무병) = 3일 전부터 콧물과 코막힘 증상이 있었고, 어제 저녁부터는 기침ㆍ가래ㆍ오한 증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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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무릎 굽힐 때 '뚝', 배 안 고픈데 '꼬르륵' 관절염·암 징조일 수도
엔진이 고장나면 잡음이 심해진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문제가 없을 땐 오장육부가 부지런히 움직여도 별다른 소리가 들리지 않는 반면, 어딘가가 고장나면 작은 움직임에도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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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어른 몸속에 ‘소아병 시한폭탄’ 째깍째깍
어릴 때 잘 발병하는 질환이 성인기에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가 많다. 선천성 질환은 10세 이하일 때 발견돼 치료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일부 심장·뇌 질환은 어른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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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 “AI 의사 시대, 따뜻한 의료인 함께 키워 균형 잡겠다”
━ 이길여 가천대 총장 혁신은 생존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로 대학도 예외가 아니다. 요즘 가천대가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혁신에 있다. 2002년 국내 최초로 소프트웨어 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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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붕괴 #2. 균열 (2)
_ 붕괴 2개월 전 계란이 동동 띄워진 쌍화차를 앞에 둔 이무생은 손수건으로 눈물을 찍으며 연신 한숨을 내뱉었다. 그런 이무생에게 억지웃음을 던진 은혜는 아까부터 계속 눈길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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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 필요한 요양원 4만명 대상…원격의료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충남 홍성군 유일노인요양원에 기거하는 최익진(83)씨는 요로감염 후속 치료를 받기 위해 1일 읍내에 있는 병원에 다녀왔다. 통원치료만 벌써 2년째. 거동이 어려운 최씨를 위해 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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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공간 디자인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로 유명한 이 프로그램은 방송을 인터넷으로 먼저 실시간 방송을 한 뒤에 편집하여 공중파 본 방송에 내보낸다. 본 방송에서는 어느 정도 편집을 하지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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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미라·인골에 빠진 신동훈 서울대 의대 교수 “뼈는 과거 엿보는 타임머신…유골 200분 넘게 모셨죠”
신동훈 교수는 인골과 미라를 연구한다는 점에서 고고학자를 닮았다. “조금 과장해 의학계의 인디애나 존스라 부를 만하냐”고 물었더니 “주변에서 웃을지 모른다”며 펄쩍 뛰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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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 산부인과 기념관으로 재탄생…이길여 산부인과 기념관 개관
1층 안내 창구1950~1960년대만 해도 대부분 여성들은 집에서 산파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낳았다. 분만 시설도 열악했지만 의료보험제도가 도입되기 전이라 고가의 입원 입원비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