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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윤석열 아니어도” 야당은 “조국 수사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공정 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인사하고 있다. 문 대통령과 윤 총장의 이날 만남은 ‘조국 사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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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청와대서 5당 대표와 '비공개' 회동…"조문 답례 차원이라는데"
문재인 대통령(가운데)이 7월 18일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 참석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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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여야 5당대표와 10일 靑만찬···"모친상 조문 답례"
지난 7월 18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당 대표 초청 대화’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5당 대표.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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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조국 임명후 국민 분노했다"…답 없이 미소 지은 文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도착, 문희상 국회의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19.10.22 /청와대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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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퇴장 막전막후…개천절 집회 후 여권 수뇌부 움직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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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불리하니까 “농담”…유시민 가벼운 입
김준영 정치팀 기자 말은 생명이다. 정치인에겐 더더욱이다. 말 한마디로 국정을 좌우할 수도 있다. 받아들이는 쪽에선 그 압박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고, 정치인 역시 다시 주워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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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해 총장 외압 전화 논란에도…"반은 농담"이라는 유시민
말은 생명이다. 정치인에겐 더더욱이다. 말 한마디로 국정을 좌우할 수도 있다. 받아들이는 쪽에선 그 압박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고, 정치인 역시 다시 주워 담기엔 내놓은 말이 무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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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변화 요구 직면한 '65년 협정 체제'
해묵은 갈등이 반세기 믿음 깼다! 국력 격차 컸던 냉전시대 모순… 양국 갈등 계기 수면 위로 달라진 현실에 맞춰 미래지향적 체제로 업그레이드 모색할 기회 룰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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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만류도 뿌리쳤다…청와대, 지소미아 파기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와 8초간 악수한 뒤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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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시한 임박한 지소미아···말아끼던 靑, 최근 기류는
문재인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을 향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오면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의 이런 발언은 예상을 뛰어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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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이 만나야 풀리는데…물밑에서 뛰는 메신저는 누구?
"국민들간 감정 대립을 완화하는 것도 리더의 역할이다. 지금의 한·일 갈등은 두 정상의 상호 불신이 배경에 있다. 결국 정상회담 밖에 없다. 그 타이밍을 찾으면서 환경 정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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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기업·민간 “한 방 맞았지만 한국은 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인사를 나눈 뒤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우왕좌왕→대오단결(隊伍團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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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방일 의원단 “화이트국 배제, 광복절 뒤로 미뤄야”
서청원 의원(오른쪽)이 31일 도쿄에서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1박2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찾은 여야 방일 의원단(단장 서청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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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피해자 중심주의
최민우 정치팀 차장 피해자 중심주의란 범죄 사건에서 피해자 진술을 우선시하는 관점이다. 소매치기를 당했을 때 “왜 지갑을 옆에 끼고 있었나”라고 하지 않는데, 성폭력 등에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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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국산화 외친 여권에 "日기술 잡으려면 반세기 걸린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협의회'에서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왼쪽)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일본의 첨단 기술을 따라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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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정 협의회 출범했지만…조정식 "국산화 기회" 정진석 "대통령이 풀어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제1차 일본수출규제대책 민·관·정 협의회가 열렸다. [뉴스1]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초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정 협의회가 31일 공식 출범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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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이 맞대니 '경제침략' 대신 '수출규제' 민관정협의회…전경련 배제 두곤 民 "회원사 하나도 없어"
여야 5당 사무총장들이 29일 오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일본의 대 한국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초당적 비상협력기구 구성을 위한 첫 실무협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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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달 만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희망 시사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 [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갱신과 관련해 "2016년 체결 이후 매년 자동 연장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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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야5당 '日 수출규제 대책 민관정협의회' 금주 출범
여야 5당 사무총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한 초당적 비상협력기구 구성을 위한 비공개 실무회동에 참석해 논의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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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는 황교안…“청와대 발표문 조율 때 보고만 있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운데)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특위-국가안보위원회 연석회의’에 참석하며 당 북핵외교 안보특위 위원장을 맡은 원유철 의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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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20% 깨지고 계파 갈등···5개월만에 균열 생긴 황교안호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승리로 닻을 올린 황교안호(號)가 취항 5개월 만에 곳곳에서 균열 조짐이 일고 있다. 경제·외교안보 곳곳에서 경고등이 켰는데도 국정 운영 기조를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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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인싸] '여야 합의문'의 기구한 운명, 간신히 빛 봤지만 결국 찬밥 신세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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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실체도 없는 친일프레임 공세. 왜 먹히는지 고민해야"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HSBC빌딩 한일비전포럼에서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중앙포토] “힘을 보태겠다.”(7일)→“실질적인 논의가 가능하다면, 우리 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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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대일 대응-추경 힘모아야”…헤이그 특사까지 거론한 당청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청와대에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만나 ’국민들과 함께 분노하고 걱정도 해야겠지만, 희망과 자신감을 드릴 수 있도록 정치권은 협치로 뒷받침해야 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