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울산시장선거, 文친구 위해 靑ㆍ경찰 한 몸”…靑 3인방은 “통상 업무”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2018년
-
'김학의 불법 출금' 이번 주 분수령…쟁점은 이광철·공수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출금) 사건이 이번 주말 분수령을 맞는다. 오는 7일 이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들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리는 데 이어 10일엔 이 사건 안양지
-
이성윤 검찰총장 후보 탈락, 추천위원 “정치 편향자”
가장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로 꼽혔던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최종 후보군에 뽑히지 못하고 탈락했다.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의 투표 결과 최종 후보군과
-
檢총장추천위 반란…이성윤 2차례 투표에도 4위 못 들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뉴스1] 문재인 정부 마지막 검찰총장으로 여권의 유력 후보로 꼽혔던 이성윤(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이 2차례 투표에도 상당한 표차로 최종 후보
-
이광철·이진석은 빼고, 청와대 “공직자 비리 무관용 감찰”
청와대는 22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정수석실 소속
-
이광철·이진석은 두고…靑 "공직사회 '무관용 감찰' 착수"
청와대는 22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인근에서 바라본 청와대 방향 신호등에
-
"요즘 처녀 없다, 전쟁나면 성폭력" 해경간부 아무말 대잔치
해양경찰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해양경찰청 소속 고위 간부가 수차례 막말·성희롱성 발언을 한 의혹으로 청와대 감찰을 받고 있는 것으로 9일 파악됐다.
-
선거 참패뒤 조국 첫 트윗…무혐의 기사글 올리며 "이제서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청와대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에 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짧은 소회를 남겼다. 4‧7 재보궐 선거 운동 기간 소셜네트워
-
'文친구' 송철호 위한 靑 선거개입···총장후보 이성윤 뭉개나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던 2014년 7월 울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송철호(왼쪽) 울산시장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인
-
요즘 묘하게 당당한 이성윤···사상 초유 '피의자 檢총장' 탄생?
이성윤 중앙지검장. 중앙포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을 임명하기 위한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 천거 절차가 지난 22일 마무리 된 가운데, 친정부 성향이 뚜렷한 이성윤(59‧사법연
-
靑하명수사 정보누설 A총경 미스터리…檢 기소후 직위해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울산경찰청 소속 A 총경이 지난 25일 직위 해제됐다. 그가 유출한 정보는 지난 2017~2018년 당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현 더불어민주당 의
-
"임동호 제거, 송철호로 정리"…울산사건, 수상한 송병기 기록
2014년 7월 울산 보궐선거 당시 국회의원이던 문재인 대통령은 무소속인 송철호 후보를 지원 유세했다. 이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인권 변호사 3인방으로 불렸다. [연합
-
중앙지검, 윤석열부인 회사 압수수색영장 통째 기각당해
윤석열. [뉴스1] 서울중앙지검이 9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겠다고 영장을 청구했다가 통째로 기각당했다. 월성 원전 1호기
-
"그게 왜 모순 됩니까!"···법정 선 조국, 검사 말 자르고 버럭
'유재수 감찰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그게 왜 모순이 됩니까!"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
박형철이 '허위'라 한 조국 국회 답변, 위증처벌 또 못한다 왜
2018년 12월 31일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답하고 있다.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에 대한 당시 조 전 장관의 답변에 대해 박형철 전 비서
-
공문 없이 금감원 닷새 뒤진 靑민정실…윤석헌 자르려했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지난 2월 금융감독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 간 공문 없이 감찰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령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임원을 제외한 일반 직원은 대통령비서실
-
적폐수사로 요직 꿰찼다가 조국 수사로 좌천 '기막힌 모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였던 검사들이 줄줄이 좌천됐다. ‘우리 윤 총장’으로 불렸던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단은 전멸했고,
-
조국 첫 공판 날…박형철·백원우 "감찰종료, 민정수석 권한"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오전 열린 조국(5
-
숨진 수사관 아이폰 잠금 풀렸다…'靑하명수사' 진실도 풀릴까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별감찰반 수사관의 빈소를 조문한 뒤 굳은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검
-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 등 총선 후 첫 재판
검찰이 29일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윗줄부터)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반부패비서관, 한병도(53)
-
법원 판단 남은 청와대 하명 사건…“물증 부족” 우려에 “중형 나올 것” 예상도
청와대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월 29일 송철호 울산시장(왼쪽부터)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
-
백원우·장환석·한병도 측 "공소장, 추측 범벅된 검찰 의견서"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월 29일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윗줄부터)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
[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선거부정 의혹에 직면한 대통령의 시간
━ 울산사건 공소장에 나타난 의문점들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신분으로 있을 때인 2014년 7월 울산 남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철호 후보에
-
“청와대 비서실 7곳, 송철호 당선에 조직적 동원”
“대통령이나 대통령의 업무를 보좌하는 공무원에게는 다른 공무원보다도 선거에서의 정치적 중립성이 더욱 특별히 요구된다.”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검찰 공소장 첫머리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