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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심각한 상황이면 양해 구해야 하는데 구한바 없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5일 대형산불 발생 당시 청와대 보좌진들이 야당 의원들에 의해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장에 발목 잡혀 있었다는 비판에 대해 해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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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의 반격 “문 대통령 딸 해외이주 의혹 감사 청구”
검찰 과거사위로부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돼 수사대상으로 지목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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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문 대통령 ‘외교결례’ 논란에 “부끄러움과 책임 통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특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해외순방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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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공익감사 청구한 곽상도, "수사에서 채동욱은 왜 빼놓나"
검찰 과거사위원회로부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과 관련돼 수사대상으로 지목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표적수사, 정치보복에 굴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의 딸 다혜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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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로 문 닫았던 靑 감찰반 재개…조국 "적발 비리는 무관용"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의 폭로로 활동이 중단됐던 청와대 감찰반이 설 연휴 전에 활동을 재개한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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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춘풍추상 불감(不感)
김승현 정치팀 차장 중국 명나라 말기에 쓰인 『채근담(菜根譚)』은 지혜의 고전이다. ‘채근’은 먹을 수 있는 채소의 뿌리인데 비유적으로 ‘거칠고 보잘 것없는 음식’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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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대통령이 놓친 세 번의 타이밍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치는 타이밍의 예술이다. 정치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일 필요는 없다. 그러나 타이밍을 놓치면 곤란하다. 순식간에 정권이 내려앉고 나라가 망가질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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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우윤근 감찰했다면 민간인 사찰, 첩보는 인사서 검증"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비위 의혹 당사자인 김모 수사관이 일부 언론을 통해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한 첩보를 작성했다가 쫓겨났다. 이 내용은 조국 민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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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 비리 보고했다 징계…우윤근 의혹 '제2 박관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은 박근혜 청와대를 뒤흔든 ‘박관천 사건’과 묘하게 닮았다. 시기적으로 두 사건 모두 집권 2년차에 터졌을 뿐 아니라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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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특별감찰반→감찰반으로, 야당선 "이름 바꾸면 기강 서나"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오전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세종-서울 영상국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청와대가 최근 수사 정보를 캐묻는 등 비위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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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공무원 승진 포기해라"… 충남도, 고강도 대책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면 승진 포기해라. 아예 승진 대상에서 배제할 방침이다” 지난달 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인근에서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최근 ‘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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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때 文이 만든 특감반, 그때와 달리 검·경만 있는 이유
이번에 비위 의혹이 제기된 청와대 특별감찰반은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정부 민정수석 시절 설치한 조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수석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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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라시” “깜 안 되는 의혹” “마녀사냥” 대통령의 측근 두둔, 더 큰 화 불렀다
#2014년 12월 7일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비선 실세 논란이 인 이른바 ‘십상시’ 문건에 대해 “찌라시 같은 이야기에 나라가 흔들리는 게 부끄럽다” “흔들리지 말고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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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마녀사냥" 朴 "찌라시"… 대통령의 측근 두둔, 화 키웠다
━ 조국 경질론은 집권 2년차 측근 징크스에 해당할까 박근혜대통령이 2014년 12월 7일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지도부 및 예산 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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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조국에 특감반 개선 지시?…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는 격"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오른쪽 두번째)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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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조국, 외모‧언변 화려할 뿐 무능…文 말려도 물러나야”
정두언 전 의원. [중앙포토]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재신임할 뜻을 밝힌 데 대해 “대통령이 그런(특감반) 조직의 자그마한 일까지 지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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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모든 비판 감내 해야 할 일…수행 후 학교로 돌아갈 것”
조국.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공항에 도착하기 6시간 전쯤인 4일 오후 3시46분.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 사건 이후 야권의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조국(사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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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귀국 6시간 전 온 조국 문자 “모든 비판 감내, 할 일 하겠다”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정국 화두로 떠오른 조국수석 거취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일 저녁,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인책론을 SNS에 공론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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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사퇴 공세에도 … 문 대통령 “기강 확립” 조국 힘 실어줘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과 관련해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한 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야권이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조국 민정수석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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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밀리면 다음 임종석? 야당공세 정면돌파 택한 文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과 관련해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한 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야권이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조국 민정수석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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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사퇴 요구에도…文, 조국 유임 택했다
조국 민정수석이 지난 11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3차 청와대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머리를 쓸어올리고 있다. 뒤로 문재인 대통령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와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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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조국 사퇴론’에 말 아끼며 상황 주시…“답변 드릴 위치 아냐”
조국 민정수석 이미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제공)]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원들의 비위 문제와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퇴 주장이 나오는데 대해 청와대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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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싸기’ 나선 민주당…SNS 응원 글 쇄도
문재인 대통령과 앞은 조국 민정수석.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들의 비위 의혹 등으로 야당으로부터 경질 요구를 받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감싸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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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계엄문건은 불법’…민주당 “軍 답해야” vs 한국당 “부적절 발언”
국군기무사령부.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의 계엄 검토 문건 파문과 관련해 ‘구시대적이고 불법적 일탈행위’라고 규정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