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기 '물 폭탄'…청계천 출입통제, 의정부·포천 '호우경보'
지난해 10월 서울시 당국이 청계천 범람이 우려해 시민들의 산책로 출입을 통제하는 모습. [중앙포토]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
-
청계광장서도 "대 ~ 한민국"
6월 열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독일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응원을 청계천 시점부인 청계광장에서 할 수 있게 됐다. 초여름밤 시원한 청계천 물소리를 배경으로 응원 열전을 벌이는 것이다
-
'48층 높이' 청계천에 던진 '행운 동전'
최근 석 달간 서울 청계천 시점부에 방문자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 액수가 600만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27일부터 청계광장 바로 아랫부분
-
[브리핑] 청계천에 생물 213종 서식
청계천에 식물.어류.조류.곤충류 등 213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10~11월 두 달간 청계천 시점부에서부터 한강 합류부까지 약 6㎞ 구간의 생
-
청계천서 이웃사랑 캠페인
복원된 청계천을 찾은 시민이 27일로 1000만 명을 넘어섬에 따라 서울시는 다음달 3~4일 사회단체와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연다. 서울시 강승규 홍보기획관은 "
-
청계광장 ~ 삼일교 산책로 주말에는 일방통행 운영
복원된 청계천의 시점부인 청계광장부터 삼일교까지 900m 구간의 산책로가 주말에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서 일요일 밤
-
청계천 지하철·버스로 가세요… 주차시설 마땅찮고 곳곳에 단속카메라
청계천에 가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2일 "청계천 주변에 승용차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지하철과 지난달 6일부터 운행 중인 청계천
-
"딴 세상 온 것 같다" 시민들 '열린 청계천'에 감탄사
청계천 개통 이틀째인 2일 사람들이 장통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임현동 기자청계천 복원 기념 축하 행사로 2일 서울광장에서 ‘궁중 의상 패션쇼’가 열렸다. 왕과 왕비 의상
-
10월1일 청계천 복원식 … 백두산 천지수가 물길 연다
▶ 청계천 복원을 전후해 인기가수 축하 공연, 남사당놀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청계천 야경. 박종근 기자 다음달 1일의 청계천 복원을 전후해 다채로운 축제 마당이 서
-
전국 향토 명물 청계천 '총집합'
▶ 오는 10월 완공되는 청계천에 전국 각지의 향토 명물이 몰려들고 있다. 신답철교와 고산자교 사이에 심어놓은 충주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려있다. 강정현 기자 "이게 정말 갈대인가요
-
홍수 걱정 '뚝' 시간당 118㎜ 집중호우 견뎌
청계천은 원래 건천(乾川)이다. 그래서 여름 장마철만 제외하곤 항상 하천이 바닥을 드러냈다. 이 말을 뒤집어 보면 집중호우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청계천 주변이 언제나 '물바다'로 변
-
한강물·지하수 하루 12만톤 퍼 올려
복원되는 청계천에는 하루 12만t의 물이 흐르게 된다. 한강에서 퍼온 물이 80%, 지하수가 20%를 차지한다. 잠실대교 인근 자양취수장에서 퍼올린 9만8000t의 한강 원수에 1
-
청계천, 1일 물 3만톤 흘려 보내
▶ 청계천 물길 열렸다 청계천이 열렸다. 하얀 물거품이 푸른 하늘 아래 눈부시다. 서울 한복판을 관통하는 청계천은 1937년 복개공사를 한 지 68년 만에 답답했던 콘크리트 덩어리
-
서울시 "당신은 청계천 거리 예술가" 허가제 도입
과일 시장이던 청계천 모전교 주변에서 장돌뱅이 차림의 젊은이들이 걸진 창을 한 가닥 뽑는다. 학이 놀다 갔다는 황학교 부근에는 미동도 하지 않고 서 있는 '살아 있는 동상'들이 시
-
청계천 '모전교' 서울시장이 재시공 지시 논란
이미 완공돼 차량이 통행중인 청계천 모전교가 이명박 서울시장의 지시로 모양을 바꿔 새로 만들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8일 청계천 복원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
"청계천은 밤이 좋아"
빛으로 수놓아 밤이 더욱 아름다운 청계천. 서울시는 복원되는 청계천 전 구간(5.8㎞)에 40억원을 들여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계획을 2일 확정했다. 청계천의 경관 조명은 '빛
-
청계천 시작 지점에 광장 조성
청계천이 시작되는 지점인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미디어센터와 한국전산원 빌딩 사이에 2000평 규모의 광장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25일 "청계천을 상징하는 휴식공간이 될 '청계마당
-
[청계천 복원 교통대책] 3. 동대문~광화문 도심순환버스 4월 신설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는 오는 7월이면 강남지역도 적지 않은 교통난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청계천발(發) 교통태풍'이 남산 1.3호 터널과 올림픽도로까지 몰아칠 것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