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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의 청계천’으로 변신한 카센터 거리, 왜가리도 날아와
31년 만에 복원된 심곡천이 주변 상권을 바꾸고 있다. 복개구조물을 지지하던 507개 중 철거하지 않은 2개의 기둥 옆 산책로를 한 시민이 걷고 있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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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커피향이 나요"…부천 심곡천 복원 한달의 변화
“기름 냄새 대신 커피 냄새가 더 많이 나는 것 같아요.”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심곡천 산책로. 주민 최미나(31)씨는 "심곡천이 복원되면서 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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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휴일엔 차 없는 거리로 조성
2008년 `차없는 거리의 날 행사` 에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을 지나는 시민들. [중앙포토] 서울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종로가 휴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바뀐다. 세종대로 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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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길 많아진 서울, 이젠 ‘이야기 거리’를 채워라
━ 걷는 도시가 미래다 ① 서울 인사동길은 한복을 차려입은 외국인과 정장을 입은 직장인이 공존한다. 600m의 길 곳곳에 한국의 과거와 현재, 문학과 미술이 넘쳐난다. 시인 이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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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도 '청계천' 살아났다...심곡천 31년 만에 복원
경기도 부천 시내를 가로지르는 심곡천이 31년 만에 생태 하천으로 복원됐다. 심곡천은 경인 전철(서울 1호선) 소사역 쌍굴다리에서 발원해 심곡동을 거쳐 굴포천으로 흘러나가는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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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뒤편 ‘무교로’ 보행전용도로 시범운영
서울시의 다섯 번째 보행전용 거리가 탄생할까. 서울시는 6일 시청 신청사에서 청계천 모전교로 이어지는 무교로 200m 구간(일방통행 2차로)을 10~14일 보행전용 거리(차량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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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다 공기 깨끗한 육지 도시는 어디
아시아 지역 공기질 평가 수치. 초록→노랑→주황→빨강→보라→갈색 순으로 갈 수록 공기질이 나쁘다는 뜻이다. [사진 AQI 홈페이지 캡처] 제주의 대기 상태가 부산ㆍ강원 지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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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친구와 꼭 가봐야 할 '청계천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사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포토갤러리]도심의 밤을 화려한 빛으로 수놓을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수많은 연인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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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빛초롱축제
서울빛초롱축제가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1.2㎞ 구간에서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를 주제로 한 50여 개의 대형 등불이 청계천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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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청계천에서 '2016서울빛초롱축제' 열린다
'2016 서울빛초롱축제'가 4일부터 열린다.이날 오후 5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1.2㎞ 구간에서 '2016 서울빛초롱축제'가 열린다.올해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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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 주말 불꽃축제 등 문화행사로 곳곳 교통통제
이번 주말 서울 도심에서는 불꽃축제 등 문화행사로 도로 곳곳이 통제가 예정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서울지방경찰청은 토요일인 8일 오전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와 오후 세계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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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ㆍ시민단체, “백남기부검ㆍ성과연봉제 반대”…대규모집회
1일 공공운수노조를 비롯한 노동단체와 진보계열 시민단체들은 오후 5시30분부터 종로를 거쳐 청계천까지 3.5㎞ 상당의 거리에서 행진을 벌였다. [사진 독자 제공] 노동계와 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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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투쟁본부, 추모대회 개최
백남기 투쟁본부는 1일 오후 4시 서울 혜화동 대학로에서 범국민 추모대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투쟁본부 추산 1만5000여명(경찰 추산 7000여명)이 모였다.이날 집회는 백남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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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광화문 3만㎡에 지하도시
서울 도심에 규모 3만1000㎡(축구장 4개 크기)의 ‘지하도시’가 들어선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22일 “광화문 주변 대형건물 지하를 몰(mall)형 상점가로 꾸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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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삼순이 계단서 생각해봤죠, 일제강점기 여기 섰던 조상님 마음
타임머신은 조선 후기 일제가 강제로 조선의 외교권을 뺏은 을사늑약 현장에 이어 2016년 7월 10일의 서울 장충단공원으로 소중 시간탐험대를 데려다줬습니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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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호우경보 발령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 호우경보를 내리고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다.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개반 42명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에는 전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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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동절, 집회·가두행진 어디서 열리나···교통혼잡, 우회로 확인해야
노동절을 맞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대규모 집회와 가두행진을 계획하고 있다.노동절인 1일 서울 등 각지에서 노동계 집회가 열린다. 집회를 개최하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측은 가두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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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의 길잡이…안내견의 날
자원봉사자들이 청계광장에서 안내견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세계 안내견의 날’ 25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안내견과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삼성화재안내견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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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시장 맛있는 지도]송사리 사는 정릉천에 탕수육 2000원, 수제비 3000원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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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투쟁’으로 바뀐 5차 민중궐기대회
민주노총과 전국농민회, 4·16연대 등으로 이뤄진 ‘2016총선공동투쟁본부’가 주관한 제5차 민중총궐기대회 서울집회가 26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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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주차장이 사라진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테마공원 엡콧 센터에 딸린 주차장은 미국에서도 가장 넓다. 면적 65만㎡로 미식축구장 122개 크기이며 차량 1만2000대를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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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이슈] 다시 뭉쳤다! 친이계의 총선 올인 전략
지난해 12월 중순, 1주일 새 이명박 전 대통령 참석한 모임 4차례 가지며 전의 다져… 이동관·임태희·김두우·박선규·진수희 등 각자도생하다 ‘스타트라인’ 앞으로이명박 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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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를 창업 인큐베이터로, 1단계 사업 내달 시작
서울 세운상가를 되살리기 위한 공중보행로(세운상가~대림상가)가 내년 2월 완공된다. [사진 서울시]서울의 세운상가가 화려했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서울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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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삼모사 ‘표퓰리즘 사업’ 막는 건 깨어있는 유권자
청계고가가 있던 시절(왼쪽)과 청계천 복원 이후(오른쪽)의 모습. [중앙포토] 연말연시인 지금 서울 청계천에선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의 화려한 불빛을 볼 수 있다. 페스티벌 첫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