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잣집 백20채 소실
1일 하오7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용 두 2동255 김수봉씨(34)의 쌀 봉투제조 작업장에서 불이나 청계천 변 무허가 판잣집 1백20동을 모두 태워 2백40가구 1천2백 여명의
-
식수난에 뒤따라 수인성 병환만연
식수난에 뒤따라 수인성 질환이 곳곳에서 번지고 있다. 특히 수도없는 도시의 변두리나 강변지역에선 불결한 우물물을 먹고있는데도 이의 소독작업이 불완전하여 수인성질환이 번짐으로써 보건
-
판자촌 화마
비가 없고, 바람이 많은 이상건조가 벌써 달포씩이나 계속되고있다. 경찰은 지난 11일부터 『산불비상계엄령』을 내린바 있거니와 그 다음날인 지난 일요일에는 전국에서 34건, 서울에서
-
소방로 없어 출동소방차 불구경만 하는 꼴-판자촌 화재문젯점
청계천변 판자촌의 불은 항상 불나기 쉬운 위험성을 안고 있으며 거의 주민들의 방심에서 일어났다. 청계천변 판잣집촌 화재는 올해들어 네번째. 다락다락 인접되어 있는 판자촌의 벽은 「
-
청계천 판자촌에 큰불 129동 태우고 8명 화사
17일 상오1시35분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4(13동12반) 청계천변 무허가 하숙집인 함경도집(주인 문용희·38) 2층 8호실에 불이나 이웃판잣집 1백29채를 불태우고 1시간30분
-
숭인판자촌에불|80채 소실
18일 새벽 3시20분쯤 서울 동대문구 숭인동 203 청계천변 무허가 판자촌에서 불이나 판잣집 80채를 불태우고 1시간10분 후에 꺼졌다. 이 불로 2백20가구 1천여명의 이재민이
-
모녀등 5명 소사
19일하오 7시45분쯤 서울동대문구신설동4 권형규씨(48)집 건넌방에서 불이나 이웃 청계천변의 신설국민학교맞은편 판자촌 80채를 태워 이재민 2백26가구 1천45명을 내고 2시간만
-
장마대비|수방 대책 수립
서울시는 6일 다가올 장마에 대비, 청계천 변 등 수해가 예상되는 무허가건물을 이 달 말 까지 강제철거 시키는 등을 내용으로 한 금년도 수방 대책을 세웠다. 서울시가 앞서 실시한
-
얼어붙은 겨울밤 판잣집 34동 전소
영하 16도의 한파가 몰아친 16일 밤 10시5분쯤 서울 동대문구 창신동402 임병길(34)씨 집 넝마창고에서 일어난 불이 청계천 변에 밀집된 판자촌을 휩쓸어 임씨의 장남 택균(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