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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한화 팬은 다 알아요 ‘특별한 사인’ 135개
지난 3일 ‘농인의 날’을 맞아 한화 이글스는 청각장애인 300명을 대전구장에 초청했다. 1만 3000여명의 관중은 이날 함성 대신 수어(수화)로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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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 만나고 싶어요 … 한국 온 메이저리그 구원왕
지난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한국팀이 볼트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구원왕 페르난도 로드니(38·시애틀 매리너스)가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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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의 선택, 19세 청각 장애인 투수
박병우박병우(19)는 보청기를 끼고 마운드에 선다. 그래도 뒤에서 하는 말은 잘 들리지 않는다. 사회는 그를 ‘청각 장애인’으로 분류했다. 그러나 김성근(70) 고양 원더스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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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용기 감동을 보았다 이런 얘기가 바로 영화다
영어 단어 ‘글러브(GLOVE)’에서 ‘G’자를 빼면 ‘사랑(LOVE)’이 남는다. 사랑은 좌절하고 낙담한 이를 일으켜 세우는 최고의 격려가 아닐까. 충무로 최고의 흥행사 강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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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야구팀 창단, 일자리 제공 앞장
"장애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반도체 제조회사인 STS반도체통신의 하해돈 대표이사(58.사진)는 청각장애인이 포함된 실업 야구팀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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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체전 메달 꿈" 진호, 일반 선수와 겨룬다
▶ 김진호 선수가 어머니 유현경씨와 수영장에서 연습 뒤 자신감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김진호 팬카페]▶ 김진호가 ‘말아톤’의 배형진(左)과 만나 즐거워 하고 있다. [김진호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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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기자연맹, 체육기자상 2명 선정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박건만)은 6일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2003년 3분기 체육기자상 수상자로 스포츠 조선 노주환 기자(특종상)와 연합뉴스 최태용 기자(기획보도부문)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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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야구단 "힘들어도 행복해요"
'소리없는 아우성'이 아니었다. 지난 1일 전주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던 청각장애인 학교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팀의 훈련장은 시끄러웠다. 선수들이 외쳐대는 '파이팅'소리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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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야구단 "힘들어도 행복해요"
'소리없는 아우성'이 아니었다. 지난 1일 전주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고 있던 청각장애인 학교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팀의 훈련장은 시끄러웠다. 선수들이 외쳐대는 '파이팅'소리가 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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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청각장애, 그라운드서 날려 버릴래요"
청각장애아들로 구성된 야구단이 전국 규모의 고교 야구대회에 처음 출전한다. 초.중.고 과정 장애인 특수학교인 충북 충주의 성심학교 야구단이 오는 8월 5일 개막하는 '제32회 봉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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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성심학교 야구부
청각장애인 학생으로 구성된 야구단이 탄생한다. 충북 충주시 교현동 충주 성심학교(교장 김신자·57)는 9일 충주 여성회관에서 청각장애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야구부 창단식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