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책은 나왔지만…유치원 모집 시즌에 조마조마한 학부모들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사립유치원 비리 규탄 집회에서 학부모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리유치원 명단 공개’ 후 사립유치
-
[인사]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예방안전정책관 서철모▶충청남도 기획조정실장 이필영
-
방탄복에 선글라스 끼고 철원 DMZ 등장한 임종석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서훈 국정원장, 정경두 국방부·조명균 통일부 장관(앞줄 오른쪽부터)이 17일 육군 5사단 GP를 방문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 공동선언 이행추진위원
-
적막하던 DMZ 가보니···지뢰제거 작업 시작으로 분주
지난 2일 육군 열쇠부대 장병들이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 수색로 일대에서 지뢰탐지 및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철원=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일 강원 철원 화살머리고지. 9월 평양공
-
주택 16채·토지 40건…선출직 공직자 부동산 부자는?
백군기 용인시장(왼쪽)과 이애형 경기도의원. [중앙포토·경기도 의회]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6‧13 지방선거 경기도 내 신규선출직 공직자 107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28일 공개했
-
기이한 바위 보는 즐거움…수락산 '도솔봉 코스'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29) 선명하게 자태를 드러낸 수락산 주 능선은 언제 봐도 근사하다. [사진 하만윤] 여러 산 중에 최고는 역시 집에서 가
-
[로컬 프리즘] 화성 국제테마파크 가능할까
김민욱 내셔널팀 기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USJ)은 일본 오사카(大阪)시에는 ‘효자’다. USJ의 한해 입장객 수는 1460만명(2016년 기준)에 달한다. 이에 따른 경제효
-
[서소문사진관] 흑백사진 속의 풍운아 JP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별세했다. 사진은 1980년 공화당 총재 당시 모습. [중앙포토]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92세 일기로 별세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
선거 핫이슈 군 공항 이전 … 광주 답보, 수원 진통, 대구 가속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와 수원·대구 군(軍)공항 이전은 지역의 핫 이슈다. 국내 전술항공작전기지 16곳 중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군 공항이 있는 건 이들 3개
-
제 몸의 안전도 멋스럽게
━ 윤광준의 新생활명품 자전거용 헬멧 ‘따우전드’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이는 보고 싶지 않은 것은 봐도 안 보인다는 말이기도 하다. 거리를 오가면서 머리를 보
-
트럼프의 새우, 독도새우의 계절이 시작됐다
배에서 막 내린 독도새우. 아직 살아있는 싱싱한 녀석들이다. 울릉도 저동에서. 손민호 기자 장안이 때 아닌 ‘냉면 파동’을 겪고 있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공수된
-
최악 스탈린그라드 전투 … 스탈린, 어떻게 히틀러 이겼나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20세기 잔혹한 지도력 간 격돌 볼고그라드 마마예프 쿠르간의 결사항전 조각상. 뒤쪽 거대한 조각상은 ‘조국의 어머니
-
'82년 개띠'가 묻고 '58 개띠'가 답했다 "인생 별 거 있다"
2018년은 무술(戊戌), 개의 해다. 현대사의 굴곡을 겪으며 쉼 없이 달려온 '58년 개띠'가 환갑(還甲)을 맞는다. 이제 58년 개띠 앞에 놓인 화두는 '노후'다. '두 바퀴
-
이명박 전 대통령 “군의 사기는 국민의 신뢰와 사랑으로부터 나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연평도 포격 7주기를 맞아 “우리 군은 사기에 충만해 있었다”며 “군의 사기는 국민의 신뢰와 사랑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했다. " src="https:/
-
"북 포격 무섭지 않았다, 살려고 대응사격" 연평도 그 후
━ 그후 7년, 연평도 가보니 “살고 싶었다. 그래서 (북을) 응징해야 했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때 해병 연평부대 포반장 김상혁 상사는
-
[e글중심] 부를 땐 '국가의 아들', 사고 나면 '당신 아들'
■ 「 [사진=중앙DB] 26일 강원도 철원에서 육군 이모(22) 일병이 진지 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에 머리를 맞고 숨졌습니다. 가까운
-
[더,오래]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5) 바위와 계곡이 아름다운 서울의 명산
한창 무덥던 8월, 휴가 중 하루 짬을 내 수락산을 오르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평일 산행은 주말 산행보다 복잡하지 않아 그 산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산행이란 것
-
[공룡 수도권]수도권 팽창에 소외된 영호남 등은 불균형 심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입주율이 20%대에 머물러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91년 지정된 지 25년만인 2015년 준공됐다. 여의도 면적의 4.1배에 달한다. 프리랜서
-
'JSA 의문사' 김훈 중위 부친 "대한민국은 참 부끄러운 나라"
1998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벙커에서 머리에 총상을 당해 숨진 고(故) 김훈 육군 중위가 19년 만에 순직 처리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
-
[서소문 사진관] 고 김훈 중위 19년 만에 순직 처리
'김훈 중위 사망 사건'의 주인공인 고 김훈 육군 중위(당시 25살·육사 52기)가 19년 만에 순직 처리됐다. 국방부는 "지난달 31일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진상규명
-
[삶의 향기] 평화는 이미지가 없다
이건용 작곡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전쟁과 관련된 이미지는 많다. 오렌지빛으로 솟아오르는 핵 구름, 건물들이 무너져 내린 거리, 독재자의 주먹 쥔 손과 그 밑에 나무 인형들처럼 행진
-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포스코의 생산성 동맹이 진짜 노조다
━ 포스코 스타일 영일만에 여름 해가 떠올랐다. 해무가 걷히자 근육질의 포항제철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로 내닫는 산맥처럼 보였다. 밤새 시뻘건 쇳물을 토해 낸 제철소는 굉음
-
[부고] 이병태씨 外
▶이병태씨 별세, 이동한씨(일동제약 상무·세종대 겸임교수) 부친상=6일 한림대 성심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031-382-5004 ▶박병태씨(전 코린도그룹 부장) 별세, 박희
-
[충청의 힘] 무기질·단백질 많은 토종 호두…83년 한결같은 고소한 맛 유지
━ 천안 원조 학화호도과자 천안시 구성동 매장에서 직원들이 호두과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 학화호도과자] 호두과자는 천안의 대표 특산물이다. 천안지역 40여 개 업체가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