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노조 각 조합별 내 4일 임시전국대회
전국공무원 노동조합협의회는 오는 11월 4일 철도·체신·국립의료원 등 조합별로 임시 전국 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이와 함께 20일 총무처 및 경제기획원장관에
-
"기본급비율 85%까지 높이도록"
노동부는 19일 근로자 월급여 중 기본급비율이 너무 낮으므로 91년까지 기본급비율을 85% 수준으로 높이도록 강력한 행정지도를 펴라고 일선 사무소에 지시했다. 노동부는 전국 1천
-
파업주동 기관사 2년을 구형
서울지검 공안2부 원용복 검사는 19일 철도기관사들의 파업을 주도했던 철도특별단체교섭추진위원장 김창한 피고인(35)에게 징역2년을, 이태균(39), 채주영(35) 피고인에게는 징역
-
바늘구멍도 소홀히 맡자|외국손님 넘보는 도둑들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스웨덴, 일본의 미녀들이 평양으로 납치된다. 관광명목으로 또는 영화광 김정일의 특별초청이라는 말에 속아 평양 땅에 발을 디딘 미녀들은 혹독한 게릴라 훈련을 받
-
지하철 파업여부 투표 강행|오늘 오후 결행가부 판명
서울지하철노조가 쟁의발생신고도 하지 않은 채 대의원총회(8월24일)에서 「4일부터 파업」을 결의해놓고 「파업은 안된다.」는 시민여론에 불구, 전체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여부찬반투표를
-
봉급 18% 안 올리면 11월부터 쟁의돌입
철도·체신·국립의료원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협의회(의장 이주완)는 23일 성명을 발표, 내년도 정부예산편성에서 공무원의 봉급을 18%인상하고 체력단련비등 각종수당의
-
이종락 위원장 소환|검찰, 철도파업 관련
철도파업 농성사태로 구속된 철도기관사들을 송치 받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은 9일 전국철도노조위원장 이종락씨를 검찰청사로 소환, 참고인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 위원장에 대해 기
-
「교원노조」움직임 구체화
철도기관사의 파업사태를 계기로 공무원의 노동운동에 대한 관심이 새로워지고 있는 가운데 교원의 노동 3권 보장 요구와「교원노조」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재야교사단체인「전교 협」은
-
전국 철도종업원 근로환경 조사
교통부는 철도기관사의 파업과 관련, 사무관 급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을 구성, 3일부터 사흘간 기관사를 포함한 전국 철도종사자의 근로조건 및 작업환경실태를 조사한다. 한편 철도노조연
-
야3당 노동관계법 공청회 중계
평민·민주·공화 야권 3당은 29일 오후 여의 도중소기업회관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을 위한 합동공청회를 장장 6시간 45분 동안 가졌다. 다음은 쟁점별 토론요지. ◇복수노조설립금지조항
-
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최기덕 철도청강은 기관사 파업 후 야당 일각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등 거취가 관심을 모으는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서울 각지의 기관차 사무소를 돌며 기관사들에게 「인화」를 강조하는
-
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서울 관악경찰서 형사계는 최근 들어 전화로 자수의사를 밝혀온 살인범에게 당직 형사가 『담당자가 휴가중이니 다음에 연락하라』고 답변, 「굴러 들어온 호박」을 차 버리는가하면 절도
-
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기관사파업의 발단은 노조에 대한 일반근로자들의 뿌리깊은 불신으로부터 시작됐는데 농성자들은 『철도노조가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이고 파벌싸움에 정신팔려 근로자 이익대변을 외면하고 있었
-
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노동부는 철도기관사들이 농성, 파업기간 중 『서울지하철공사 노조는 업무의 성격이 철도노조와 같은데도 쟁의행위를 인정하는데 철도노조원은 공무원신분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를 인정치 않
-
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봉은사 유혈폭력사태 수사를 지휘해온 서울지검 동부지청은 종권파·비 종권파를 가리지 않고 폭력가담자를 전원 형사 처벌하는 강경 대응으로 중립적 입장을 고수. 결국 종권파와 비 종
-
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철도청직원들은 기관사들의 파업농성과 관련, 최기덕 청장부임 이후 4만1천여명(81년)의 직원을 3만8천여명(87년)으로 감축해 인건비 지출을 극소화하는 등 다각적인 경영합리화조
-
예고된 파업에 "설마"하다 최악의 사태 불러|철도노조에 대한 근로자들의 불신이 발단|"지하철쟁의 인정하며 철도는 왜 안되나"|자수의사 살인범에 "형사 휴가중이니 다음에 하라"
○…철도기관사들이 농성기간 중 「26일의 파업」을 예고까지 했는데도 「설마」하며 뒷짐지고 있던 교통부는 정작 파업이 벌어진 26일 오후에야 관계부처 회의를 소집, 비상수송대책을 마
-
"외부새력개입 증거있다"
○…철도파업에 대한 정부의 공권력개입을 최근 평민당의 김대중총재가 「폭력」이라고 표현하자 민정당관계자들은 『김총재는 아직도 선동정치가의 틀을 못 벗어났다』고 성토. 손주환 정세분석
-
"특별 단체교섭 요청" 철도노조위원장 밝혀
이종락 전국철도 노조위원장은 28일 『이번 기관사파업에서 나타난 기관사들의 요구사항을 토대로 지난 l3일의 단체협약을 재조정하기 위해 늦어도 다음주까지는 철도청 측에 특별단체교섭을
-
철도 정상운행 |파업 기관사 오늘중 완전복귀
26일 기관사파업으로 시작된 철도수송 마비사태는 기관사들의 직장복귀로 이틀만인 28일 새벽부터 일부 화물열차를 제외한 전국의 열차가 정상운행, 사실상 막을 내렸다. 철도청은 28일
-
당정조정회의 |해직공무원 선별처리
정부와 민정당은 28일 오전 총무처 후생관에서 이현재국무총리와 윤길중대표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80년 해직공무원문제 해결대책, 철도파업대책, 하반기 경제
-
기관사 파업의 교훈
지난 26일부터 시작됐던 철도파업이 대다수 기관사들이 현업에 복귀함으로써 이틀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국민이 그토록 염려하고 불편과 고통을 감수해야 했던 철도의 마비가 가까스로 기능
-
공무원처우 수당늘려 개선
정부는 공무원들의 봉급체계를 내년부터 현재의 기본급 중심에서 수당 중심으로 개편,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실질인상률을 보장함으로써 국·공영기업체와의 봉급 격차를 점차적으로줄여나갈 방침
-
1,463명 연행 경중가려 조치|철도파업 지하철노조 연계등 배후조사
철도기관사들의 전면 파업과 관련, 26일오후 전국에서 1천4백63명의 파업및 농성근로자들을 연행, 철야수사를 편 검찰과 경찰은 파업을 주도한「철도특별교섭추진위」핵심간부·극렬행위자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