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뜯고 붙이고 또 뜯고 '박근혜 생가터 표지판'에 무슨일이?
담뱃불 등에 훼손된 박근혜 전 대통령 생가터 표지판. [뉴스1] 대구 길가에 서 있는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 표지판'이 철거됐다가 슬그머니 다시 설치되고, 또 훼손돼 뜯겨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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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문 대통령 남북 구상 제동…“대북 제재 이행을”
한·미가 새해 벽두부터 남북 협력사업을 놓고 엇박자를 노출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기존 방침 그대로 대북제재 유지에 방점을 찍으며 속도 조절을 기대했지만 정부는 9일 남북 협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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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에 예산권 부여하자, 제설특공대 만들고 마을카페도 세웠다
서울 천호3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이 형광색 용지를 들어 의견을 밝히고 있다. [사진 서울시] 요즘 서울 강동구 천호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 동네 천동초등학교 앞에 있는 육교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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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옆 일제 잔재가 웬말” 충주 조선식산은행 보존 논란
1933년 건립된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사진 충주시] 충북 충주시가 일제 강점기 때 지은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 복원을 추진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충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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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재고 바닥 직전 철회"…철도파업 종료에 시멘트 업계 안도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25일 오전 대구 동구 동대구역에서 코레일 관계자가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안내문을 철거하고 있다. [뉴스1] “물류기지 시멘트 재고가 바닥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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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성매매 여성들 "친구 부인 흉내도 요구하는데···리얼돌 위험"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업소 내부. 사진은 지난 5월에 촬영한 것으로 현재 모든 업소가 철거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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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예술제 소녀상 철거 파문···아사히·도쿄신문 1면에 비판
4일 일본 아이치(愛知)현 나고야(名古屋)시 아이치현문화예술센터 8층에 전시된 평화의 소녀상 손에 '표현의 부자유전' 팸플릿이 들려있다. [연합뉴스] 일본 최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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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수문 개방 상태가 최선"… 사실상 공주보 해체 반대
정부의 공주보(洑) 해체 방침에 여당 소속인 김정섭 공주시장이 해체 반대입장을 밝혔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한 지방의회가 잇따라 보 해체를 반대하고 나선 데 이어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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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 베이싱어 “개 도살 그만” vs 육견협회 “합법적 축산물”
초복인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도살금지공동행동 주최로 개 도살 반대 집회가 열렸다. 할리우드 배우 킴 베이싱어가 개 식용 반대 발언을 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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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개 먹지말라"는 킴 베이싱어…옆엔 개고기 시식회 열렸다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 운동가 킴 베이싱어가 초복인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2019 복날추모행동에서 개 도살 금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은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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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죽산보 해체 반대, 20개 읍·면·동 전체 여론"
4대강 보 해체를 두고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남 나주시가 '죽산보 해체 반대'를 공식화했다. 시장과 시의원 대부분이 여당 소속인데도 압도적인 반대 여론을 등에 업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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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전 살았나요?"…부산 구포가축시장 폐쇄,구출된 반려동물들
1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가축시장(개시장)에서 구출된 반려동물들의 이름도 없었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권행동 카라’가 적힌 이동철망 인식표에 이들의 이름은 ‘누렁이’ ‘흰색’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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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공주보 해체 여론 외면하지 마라" vs "공주시장 "충분한 여론수렴 필요"
충남 공주지역 농민이 중심이 된 공주보 해체반대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가 18일부터 공주시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 투쟁위는 이날 “김정섭 공주시장은 대오각성하고 백배사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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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속 찬반 갈등만 확인한 공주보 시민토론회… 참석자들 "부끄럽다"
11일 오후 1시 충남 공주시 고마센터 앞 광장. 공주보 해체 반대 투쟁위원회가 개최한 집회에서 500여명 참석자는 정부에 “(공주)보 철거를 즉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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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싫어” 잇따른 대학가 대자보 훼손, 처벌할 수 있나
지난해 6월 연세대 총여학생회 측이 내건 대자보가 반쯤 떨어져 있다. 총여학생회 측은 총여 폐지에 반대하는 대자보를 누군가 고의적으로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1]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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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가면'이라 금갔나···100년 쓴 마을 이름 바꾸는 이유
주왕산면으로 이름을 바꾼 청송군 부동면. 면사무소에 있던 부동면 비석을 철거하고 있다. [사진 청송군] “뜻은 좋은데 ‘금가’란 어감이 부정적으로 들려 바꾸려 합니다.” 충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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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문인 시비 땅에 묻고, 지명 변경…친일 청산작업 어디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지난 3일 오후 서정주, 최남선, 조연현 등 친일 행적 문인 3명의 시비(詩碑)를 땅에 묻고 있다. 박진호 기자 “작품성은 인정하지만, 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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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파괴 vs 시민 공간…전주종합경기장 백화점 개발 논란
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이 지난 17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종합경기장을 도시숲과 호텔·컨벤션센터·백화점으로 개발하는 ‘시민의 숲 1963’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전주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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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백화점·호텔 되는 전주종합경기장… "시민 공간" vs "재벌 특혜"
김승수 전주시장이 지난 17일 시청에서 전주종합경기장을 롯데쇼핑과 손잡고 도시숲과 호텔·컨벤션센터·백화점으로 개발한다는 계획를 골자로 하는 '시민의 숲 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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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떠난 팽목항···홀로 5년 지킨 우재 아빠의 사연
단원고 고(故) 고우재군 아버지 고영환(51)씨가 16일 진도 팽목항을 함께 지키는 진돗개 4마리 중 '팽이(수컷)' 목을 어루만지고 있다. 개들은 진도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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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물그릇 깨면서 농민 말은 왜 안 듣나”
전남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죽산보.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기획위원회는 지난달 22일 경제성 평가를 거쳐 죽산보를 해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프리랜서 장정필 “2008년 국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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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가뭄·홍수 예방 효과 "있다","없다"…전문가들도 논란
전남 나주시 다시면에 위치한 영산강 죽산보. 보 해체와 수문 개방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환경부가 내놓은 금강·영산강 5개 보 처리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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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급류 휘말린 보…국민 지갑만 털린다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에 위치한 영산강 승촌보. 프리랜서 장정필 승촌보 문화관의 정부 홍보물 비치대. 왼쪽 홍보물은 과거 정부의 홍보물로 4대강 사업의 성과를 자랑하는 내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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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해체 놓고 둘로 갈라진 공주···"정부가 갈등 조장"
지난 22일 정부의 4대강 보(洑) 처리 방안 발표에 따라 해체가 결정된 공주보를 놓고 찬반 격론이 확산하고 있다. 공주 시민들은 “정부가 주민을 둘로 갈라놓고 갈등을 부채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