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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허무개그·동문서답에 멍든 공동체
김정기 한양대 명예교수·커뮤니케이션학 단군 이래 최대 ‘공익창출’과 ‘특혜 비리’가 대결 중인 ‘대장동 의혹’으로 이미 쓰라린 국민의 상처에 허무개그가 소금을 뿌리고 있다.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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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로 물러난 김석기 일본 오사카 총영사에 내정
외교통상부의 연초 공관장 인사에서 김석기 전 경찰청장 후보자(전 서울경찰청장·사진)가 일본 오사카 총영사에 내정됐다고 외교 소식통이 9일 전했다. 소식통은 “외교부는 지난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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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 억지, 임대차계약서로 밝혀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용산 참사 관련 긴급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김용태·김유정의 ‘팩트 정치’ 청와대·경찰 문건으로 ‘용산 3연타’ 여야 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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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전철연, 누굴 위한 단체냐”
한나라당 김용태(서울 양천을) 의원은 11일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에 가입해도 투쟁 비용을 빼면 결국 (철거민에게) 남는 건 원래 제시됐던 보상금과 별반 다르지 않거나 훨씬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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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고 시간대별 상황
용산 4구역 철거민 시위 진압 시간대별 상황 ◇ 19일 오전 5시 30분 = 서울 용산구 중앙대 용산병원 맞은 편 재개발지역의 5층짜리 건물에서 철거민 수십명이 옥상을 점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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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이 부러뜨려도 외교부 청사 난입해도 구속 안 되는 게 현실"
검찰이 폭력시위 사범에 대한 법원의 잇따른 영장기각과 관련, 주요 영장기각 사례를 수집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착수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본지가 단독 입수한 A4용지 3장 분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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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병 철거민' 살인혐의 구속
경기도 화성경찰서는 21일 오산 세교 택지개발지구 내 망루에서 화염병을 던져 경비용역업체 직원을 사망케 한 혐의(살인 등)로 성모(39.일산 풍동지구 철거민대책위원장)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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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들로 장학회 조직|"아파트·철거 주민들간의 위화감 줄여"
『국민들의 의식이 놀라울 정도로 깨어있는 만큼 일선 행정관리들도 이제는 행정의 질을 높여나가야 합니다.』 89년 이후 3년 동안 관내 고층아파트 입주자들을 중심으로 장학회를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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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숙소ㆍ축사까지 뻗친 “검은손”/평촌일대 투기 23명 적발
◎「철거민 특별분양제도」 악용/거주확인서도 돈받고 남발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현지철거민 이주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특별분양제도가 부동산투기꾼에게 악용되고 있다는 소문이 이번 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