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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통의 마지막「장승제」
정월 대보름 전야인 10일 저녁 충북 청원군 문의면 문덕리 2구 새뜸이와 앞실마을 장승거리에선 4백여 년을 이어온 중부지방 유일의 고유 민속제인 장승제가 마지막으로 치러졌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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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 일본땅에 심은 한국문화의 긍지|일 고려신사 관리인 「고마·스미오」씨 내한
『고려군에 살고있는 8만여명의 한국계 귀화인들은 일본문화의 기초는 고구려 선조들이 다져놓았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고 있습니다.』 지난6일 내한한 일본 기옥현고려군 고려신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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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제3화 고려신사 59대 궁사 고려징웅씨(2)|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궁사와 자리를 같이한 넓은 방안 머리 위에는『신덕여천』이란 큼직한 액자가 걸려 있다. 고려신사는 출세의 신, 개 운의 신으로서 극히 영험이 있다고 신사소개「팸플릿」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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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제3화 고려신사 59대 궁사 고려징웅씨(1)|제l장 자랑스런 한국인의 후예들
고려신사는 동경의 서북쪽 약 50km 되는 곳에 있다. 동경교외선의 분기 역 지대에서 서무선 전차를 타고 1시간쯤 달리면 고려 역에 이른다. 또 동북본선 대궁 역에서 갈라지는 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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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캔들 전 신세계 백화점서
신세계 백화점은 크리스머스·시즌을 맞아 캔들 전을 10일∼31일 1층 매장에서 열고 있다. 우리 나라·미국·일본·중국·칠레·프랑스·독일의 장식용 초 3백 종과 촛대 1백여 종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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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공꽃꽃이전
임화공꽃꽃이 동우회에서는 제12회춘계꽃꽃이전시회를 19, 20 이틀동안(매일 상오10시∼하오6시)예총화랑에서 갖는다. 봄철 풀꽃과 마른소재를 주재로한 이번 꽃잔치의 제목은「천하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