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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렬의 공간과 공감] 중화적 우주관의 상징, 천단
김봉렬 건축가·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며, 중화는 땅의 중심이고 황제는 하늘의 아들(천자)로 하늘에 제사를 지낼 권리와 의무가 있다. 고대부터 중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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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운동때 ‘반혁명분자 옥고’...22년간 감시속 가택연금 [바오퉁 1932~2022.11.9]
바오퉁(1932년 11월 5일 ~ 2022년 11월 9일) 전 중앙정치체개혁연구실 주임, 13기 중공 중앙위원. 트위터 캡처 지난 1989년 중국 천안문 민주화 운동에 대한 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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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상생월드센터(SWC)’ 착공 대천제大天祭 거행
준비 기간만 10여 년을 거쳐 그 첫 삽을 뜨게 된 상생월드센터는 상생문화 세계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매겨진다. 계룡산 일대 3만 평 부지에 대규모 본부건물 및 각종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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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대한의 시작, 그날!' 대한제국 선포현장을 가다.
“나 봉천승운황제는 다음과 같이 조칙을 내린다. 짐은 생각건대 단군과 기자 이후 강토가 분리되어 오다가, 고려 때 이르러 삼한의 통합을 이루고, 우리 태조께서 조선을 개창하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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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환구단에서 바라 본 한.중.일
지난 주 어느 날 시내 조선호텔 코스모스 룸에 한.중.일(韓中日)에 관심을 가진 인사들이 모였다. 이 날은 한중일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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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서 보내는 연말연시
2009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가는 해 아쉬워하고 오는 해 반기는 송년·신년맞이 행사에 눈길이 쏠리는 때다.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된 곳에서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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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독자 연호 사용 독립적 황제국가란 증거"
▶ 조선고고학회 남일용 부위원장 "역사는 왜곡한다고 달라지거나 부정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 공동토론회에서 중국의 역사왜곡을 가장 강도 높게 비판해 눈길을 끈 남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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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기조 발언] "고구려, 단군조선 땅 되찾기 투쟁 벌여"
▶ 손수호 사회과학원 연구소장 지난 6월 고구려의 벽화무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또 우리 민족이 오래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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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기조 발언] "평양도 세계문화유산 되도록 노력을"
▶ 최광식 고려대 박물관장 지난 6월 고구려의 벽화무덤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것은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세계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또 우리 민족이 오래 전부터 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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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대학생/내달 방북 허용/백두산서 천제
정부는 28일 증산도 전국대학생연합회(회장 지찬호·25)가 오는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백두산 천지에서 천제를 거행하기 위해 신청한 북한주민 접촉승인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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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개천절특집 다큐멘터리|90년만에 백두산 천제 재현
우리민족의 기원·맥을 같이해 온 제천의식인 천 제가 90여 년만에 옛 형식에 따라 다시 백두산에서 거행된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백두산 천제』가 개천절 특집으로 다음달3일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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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산서 천제 거행
권태훈 대종교 총 전교는 어천절 4천2백26주년을 맞아 마니산 천제 및 평화통일 기원대제를 23일 정오 마니산 참성단에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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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을 국민적 명절로
초라하기만 하던 개천절기념행사가 올해부터는 민족의 뿌리를 받드는 국가정책차원의 온 국민적 명절로 격상돼 대규모경축제전으로 봉행된다. 행사의 구체적 격상내용은 기념식순의 단군묵념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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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나라세운지 4,311년
3일은 단군이 나라를 세운지 4천3백산주년 (단기4천3백11년) 되는 개천절. 이날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는 3부요인과 각계 대표·시민·학생등 4천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