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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1] 꾀 많은 북한 김여정·맑은 눈 미국 이방카 관상
━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51] 꾀 많은 북한 김여정·맑은 눈 미국 이방카 관상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 선수가 참가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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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30만 마리와 공존하려면
눈밭에 나타난 멧돼지 가족. 전국 산림에는 30만 마리의 멧돼지가 서식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005년 전남 완도군 생일면 생일도. 정체를 알 수 없는 산짐승이 마을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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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가 기후변화로 배부른 채 죽어가는 까닭
━ [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이름 자체가 ‘나태’인 동물 거대땅늘보 메가테리움 골격 화석. 1만 년 전까지 남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거대한 포유류다. 몸길이는 6m, 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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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5) 자연의 불확실성 대응 전략] 파리를 좀처럼 잡기 어려운 이유는
언제, 어느 방향으로든 날아갈 준비…천적에 혼란 주는 매미의 짝짓기·산란 주기 새로운 세상, 겨울이 시작됐다. 생명체에게 겨울은 위기 그 자체다. 생명의 기본 단위인 세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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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뱀을 새끼에게 먹이는 팔색조 모습 포착
어린 뱀을 물고 있는 팔색조 어미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멸종위기 조류인 팔색조가 어린 뱀을 물어다 새끼에게 먹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팔색조는 일반적으로 지렁이나 곤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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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곤충 Insects
━ 곤충 Insects 메뚜기 [중앙포토]육상에 사는 대표적인 무척추동물이다. 머리·가슴·배 세 부분으로 나뉘는 몸통, 3쌍의 다리와 2쌍의 날개, 1쌍의 더듬이를 가진 무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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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7년의 기다림, 매미의 우화(羽化)
대표적인 여름 곤충인 매미의 유충이 26일 새벽 대전 구봉산 인근 땅속에서 나와 아카시나무에 매달렸다. 딱딱한 껍질을 벗고 우화(羽化 : 번데기가 날개 있는 성충이 됨)하면서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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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나는 깨끗하다"...'해충' 바퀴벌레가 억울한 까닭은?
(왼쪽부터) 박민혁·박준혁·이웅찬 학생기자 “윙~” 여름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모기. 물리면 가렵고 귓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는 성가시기만 합니다. 게다가 어떤 모기는 질병을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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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강남 갔던 제비가 요즘 잘 안 보이는 이유는?
빨래줄 위에 앉은 제비 [사진 김철록 교사] 지난해 5월 밀양시 상남면 한 이용원에 둥지를 튼 제비집을 밀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신기한 듯 쳐다보고 있다. [사진 김철록 교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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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잡는 곤충 … 이충제충 농법 떴다
경북 군위군 파프리카 농장에서 구태원 씨가 해충을 먹는 천적 곤충인 ‘지중해이리응애’가 든 종이컵을 작물에 매달고 있다. [군위=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군위군 소보면에서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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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새끼 혼자 있다고 데려오지 마세요, 구조 아닌 납치랍니다
'야생동물구조일기'의 저자 최협 작가를 만난 소년중앙 최아리 학생기자. 사진=장진영 기자 언젠가 아빠를 따라간 한적한 시골 산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그 모습도 잘 보지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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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외래 병해충 피해] 슬그머니 들어와 삽시간에 전국 습격
올해 7월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가 접수됐다. 충북 제천시 한 사과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으로 의심되는 나무가 발견됐다는 내용이었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신고를 받아 농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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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쥐가 무서워야할 것은 고양이 뿐만이 아니다
호주의 `작은 연어 메기`. [사진 호주 머독 대학]쥐의 대표적 천적은 고양이다. 그런데 호주의 쥐는 고양이뿐만 아니라 메기도 무서워해야 할 것이다. 호주 머독 대학의 연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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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옮기는 ‘솔수염하늘소’ 천적 첫 확인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사진)’의 천적이 처음 확인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가능성이 열렸다.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립산림과학원·순천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공동 연구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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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어디까지 알고 있니? 희귀종 8000여 마리 한 곳에
‘서울세계곤충박람회’에서 전시될 뮤엘러리 사슴벌레. [사진 박람회조직위]몸 길이가 10㎝ 이상인 남미의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홀로그램처럼 반짝이는 파란빛 날개를 지닌 디디우스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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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7년의 기다림…매미는 울고싶다!
우화(羽化)를 하려고 나무에 매달린 매미유충을 개미들이 공격하고 있다.갓 나온 매미는 몸이 굳지 않아 개미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다.개미들이 매미를 끌고 가고 있다. 옆에 우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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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뺨 검둥오리 가족의 특별한 이사
지난달 초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에 흰뺨검둥오리 한 쌍이 나타났다. 이들은 낙동강청에 있는 49.5㎡ 넓이의 연못 풀숲에 11개의 알을 낳았다. 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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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재롱떠는 강아지는 잠깐 잊어라 간호사·병사…우리는 프로다
기사를 읽기 전 몇 가지 유의점에 대해서 안내합니다. 첫째, 단어나 욕설에 ‘개’ 자를 함부로 붙일 수 없어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당할 수 있습니다.둘째, 개보다 못한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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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저건 관박쥐, 아직 동면 중이죠” 손전등 비춰도 안 움직여
| 물윗수염박쥐 등 수십여 마리 관측“멸종위기종은 아주 드물게 발견 동굴 생태계 교란돼 1시간 내에 마쳐”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 11일 치악산국립공원에 있는 석회암 자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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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저건 관박쥐, 아직 동면 중이죠” 손전등 비춰도 안 움직여
| 물윗수염박쥐 등 수십여 마리 관측“멸종위기종은 아주 드물게 발견 동굴 생태계 교란돼 1시간 내에 마쳐”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지난 11일 치악산국립공원에 있는 석회암 자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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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약품 재료에서 먹거리로까지 확대
인류는 ‘이것’없이 살아본 적이 없다. 인간보다 한없이 작은 존재다. 평소에는 눈길을 끌지 못하지만 더러 지카바이러스같은 질병을 옮겨 세계를 뒤흔들 공포감을 주기도 한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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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곤충요리, 꾹 참고 삼켰더니 '고소한 맛 입안 가득~^^'
국내에서도 누에번데기·벼메뚜기·굼벵이 등 이용한 식용곤충 시장 급성장… 2009년 1500억원대였던 곤충산업 규모가 2020년엔 1조원대까지 성장 전망 파스타 반죽을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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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곤충음식 먹어보기
서울 신당동에 있는 ‘빠삐용의 키친’. 5평(16.529㎡)이 채 안 되는 아담한 카페다. 인테리어가 산뜻하다. 잘 정돈된 홀에는 4인용 식탁이 있다. 차림표를 써놓은 칠판에는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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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5만명 살인’ 몸무게 3㎎ 킬러 정체는
나는 킬러다. 셀 수 없는 인간과 동물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킬러. 내 이름은 모기(학명 Culicidae)다. 농담 같다고?지난 한 해 전 세계에서 75만5000명이 말라리아·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