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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장소 하루 새 뒤집은 정부, 아산·진천 트랙터 봉쇄 시위
충남 아산·충북 진천 지역 주민들이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중국 우한 거주 유학생과 교민 700여 명의 수용시설 지정을 반대하며 지게차와 트랙터 등으로 시설 입구를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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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진천…정부 느닷없는 변심이 '우한 갈등' 키웠다
‘천안에서 아산ㆍ진천으로’. 30~31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교민의 격리 수용과 관련해 하루 새 결정을 바꾼 정부 행보가 충청 민심을 들썩이게 했다. 대규모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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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민단체 vs 시의회 … 자연경관지구 개발 싸고 대립
충남 천안시의회가 도심 속 자연경관지구에 관광호텔 건립을 허용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만들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의회는 자연경관지구에 관광호텔, 예식장, 회의실, 콘도미니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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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횡령 사건 잇따라 … 관리·감독 대책 절실
천안시 백석동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시설. 112억원 횡령 사건이 발생하자 천안시의 위탁업체 관리·감독 부실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천안시가 각종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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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7명, 목포 21명 … 임기 막판 무더기 승진
우근민 제주지사(左), 정종득 목포시장(右) 6·4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지자체장들이 직원 인사를 단행하고 있다. 정기인사 시점이 아닌 데다 승진인사가 많아 퇴임을 앞둔 보은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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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등 정비예정 구역 39곳 해제 … 4년만에 반토막
천안지역 원도심 개발사업이 큰 폭으로 축소됐다. 지난 2008년 80개 지역에 이르던 개발예정구역이 4년 만에 반토막 났다. 천안시는 최근 도시계획심의를 열고 사업추진 의지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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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용지 사들여 2014년 개점 … “골목 상권 보호” 홍보 무색
천안시가 전통시장 보호를 외치면서도 창고형 대형마트의 지역 진출을 묵인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최근 시와 주민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는 모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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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경전철 현황과 문제점’ 주제 토론회
천안 경전철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천안아산경실련이 26일 ‘천안경전철 현황과 문제점’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천안시와 경실련의 주장 등을 다시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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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 항소심 선고유예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받았던 성무용 천안시장이 2심에서 선고유예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 대법원까지 확정되면 시장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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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안테나] ‘재·보궐선거 원인자 부담’ 환영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맹형규 행안부 장관의 ‘재·보궐선거 원인자 부담 제도’ 검토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천안아산경실련은 24일 성명을 통해 “맹형규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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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택시 노사갈등 심화 … 근로자들, 수십건 민원제기
택시부과세 경감세액 부당사용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된 천안지역 법인택시 회사들의 노사 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택시근로자들이 지난 5월부터 회사를 상대로 잇따라 수십여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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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자금 땅으로 몰린다] 정부선 "투기 열풍 없다" 외면
땅투기가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정부 관계자들은 아직도 "개발이 예정된 일부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개발이 예정된 곳의 땅값이 올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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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비효율 지역경제 특성화가 활로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 김선기 사무관은 요즈음 지자체 관계자들의 요구를 무마하느라 애를 먹고있다. 너도나도 대형 전시장을 짓겠으니 지원금을 달라는 것이었다. 지난 2월에는 대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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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화성·천안 등 신도시 건설 유력
분당.일산 이후 11년 만에 수도권에 신도시 건설이 추진된다. 후보지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2백50만평) 및 화성군 중부지역(4백만평)과 충남 천안.아산지역(8백90만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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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화성·천안 등 신도시 건설 유력
분당.일산 이후 11년 만에 수도권에 신도시 건설이 추진된다. 후보지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일대(2백50만평) 및 화성군 중부지역(4백만평)과 충남 천안.아산지역(8백90만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