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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단체「안보궐기」계속
최근 인도사태와 관련, 반공과 총력안보를 다짐하는 각급 학교·직장·사회단체 등의 안보단합궐기 대회가 3일째 계속됐다. ▲대한약사회(회장 민관식) ▲영등포여고 2천명 ▲서울여상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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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행군
서울시교육위원회는 이충무공 탄신 4백27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시내 82개 남자고교대표 3백28명과 남녀 교련교사 11명 등으로 1개 대대를 편성, 서울∼현충사간(1백14k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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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46)황규면
이대통령이 부산에 도착한 다음날 우리는 신 국방장관으로부터 한강방위선이 무너져 공산군이 수원을 향해 물밀 듯 내려오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 미24사단의 선발대인「스미드」기동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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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단 두목은 전 수사관이었다|「롤렉스」시계만 털어 온「김상사 파」범행 전모
지난여름 외국 관광객을 비롯한 서울 시내 「롤렉스」팔목시게만 전문적으로 털어 온 1금 날치기단 김상사파의 두목 김병민(44·종로구 소격동125)이 경찰에 체포돼 이들의 범행 전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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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진「사제의 길」|경신 고 강도살인이 던진 경고 장
경신 고 강도살인사건은 학교청소부와 함께 제자가 스승을 때려 죽였다는데서 충격적이었다. 더구나 도둑질을 목적으로 스승을 살해한 일은 우리사회의 윤리와 기강이 그만큼 타락했고 교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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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역별로 본 60년대의 추세(다) 대전·광주
대전시의 땅 값은 고속도로와 더불어 변하고있다. 경부 고속도로가 시의 동북쪽을 통과하자 그 일대의 땅값이 치솟았으며 호남고속도로가 서부대전을 끼고 돌자 이번에는 서 대전 일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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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활발해진 관광 사업
고속도로의 개통은 도로 연변 지역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수도권과의 거리가 단축됨에 따라 각 지방 도시들은 앞 다투어 관광객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역마다 특색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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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직공무원 연탄중독사
【대전】27일 대전지구 국가배상심의위원회(위원장 허형구 차장검사)는 숙직중 연탄「개스」로 숨진 천안시청에 근무하던 서판영(38)씨의 유족 서재복씨가 청구한 2백45만원의 국가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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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 본궤도에
대통령 선거일자의 공고와 함께 공화·신민 양당은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선거일 공고직후 박정희 후보의 등록을 일착으로 마친 공화당은 재빨리 현수막 등 선전물을 길거리에 내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