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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선고 다 싫어한다" 4년째 1심…황당한 '동물국회 식물재판'
2019년 4월 25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채이배 의원실을 점거하자 채이배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이 창문을 통해 기자들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9년 4월 25~26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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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응급 소생술’ 필요한 사법부
홍승기 인하대 법전원 교수·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사법부의 권위는 재판의 신뢰성에서 나온다. 정치가 망가져도, 수사기관이 실수해도 법원이 마지막 안전판이라는 오랜 믿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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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사법행정 남용, 7년 구형"…양승태 "수사권 남용, 정치 탄압"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결심 공판을 마치고 법원 청사를 나서고 있다. 뉴스1 “법원행정처가 법관을 접촉해 재판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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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몰카 판사, 대형 로펌 갔다…박용진 "이게 사법 카르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CBS 지난 2016년에 이어 최근 또 한명의 현직 판사가 성매매로 적발돼 징계를 앞둔 가운데 법관징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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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6년전 수사기밀 유출의혹…청문회 흔들 '정운호 게이트' [뉴스원샷]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6년 전 사건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검찰·법원 전관 예우 비리가 드러나 법조계를 뒤흔든 ‘정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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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부장판사 '재판 개입' 무죄 확정…"현명한 판단에 경의"
사법행정권을 남용해 재판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임성근 전 부장판사가 지난해 8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 받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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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상습몰카범 "반성일기"로 집유…장기서약·기부 ‘감형 50종 세트’
#1. A씨(19)는 지난해 7월, 미성년자 아동 5명의 치마 밑에 휴대전화를 넣어 사진을 찍는 범죄를 저질렀지만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피해 아동들 나이는 7세~11세로 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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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의 법원 3년 도돌이표…'눈치의 리더십'이 자초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퇴근하고 있다. [뉴스1] 김명수 대법원장 재임 3년이 전임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으로 시작해 본인의 "탄핵 발언" 논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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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로스쿨 '예비 판사'시험도 공정성 논란
올해 변호사시험에 출제된 문제의 '복붙' 논란이 벌어진 데 이어 '예비판사'로 불리는 로클럭(law clerk·재판연구원) 선발에 활용되는 시험에서도 특정 로스쿨의 강의에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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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줄줄이 무죄에 보복?…판사 탄핵론 불붙었다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1분.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을 내린 날이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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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안 소송 남았지만, 윤석열 남은 임기 다 채운다
법원의 정직 징계 효력 정지 판단을 받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25일 관용차를 타고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원의 ‘2개월 정직’ 처분 정지 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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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의 사법수장 구속···이랬던 尹의 운명도 법원에 맡겨졌다
윤석열 검찰총장(왼쪽)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윤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기소했다. [연합뉴스] 2017년 국제인권법연구회의 ‘사법개혁’ 학술행사를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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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냥터'된 랜덤채팅, 판사는 디지털네이티브 주목했다
텔레그램 성착취 문제를 알린 여성 활동가들이 지난7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법부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성범죄에 솜방망이 처벌을 해왔다며 법원을 비판하던 여성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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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우엔 3년, 갓갓엔 무기징역…판사도 놀란 檢구형 격차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을 처음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갓갓' 문형욱씨가 지난 5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으려 안동지원에 도착하고 있다. 검찰에 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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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前경찰개혁위원 "차량시위 금지, 전두환 시절 발상"
김창룡 경찰청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김상선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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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꾼 건 아닐까"…아빠의 성폭행, 딸은 자기 기억을 탓했다
자신의 딸을 성폭행한 친부에게 징역 13년형이 확정됐다. 법원은 피해자의 처벌 불원 탄원서를 감형사유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중앙포토] 피해자 A씨는 자신의 기억을 탓했다.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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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아이 냉동실 넣은 아빠…법원, 왜 감옥 안 보냈을까
아동학대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5세, 3세, 생후 3개월 된 자녀입니다. 이들의 아버지 A씨는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냉장고 냉동칸에 넣었다가 아내가 만류하고서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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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냉동실 넣고, 3살딸 나체 희롱해도…감방 안간 아빠 왜
아동학대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는 5세, 3세, 생후 3개월 된 자녀입니다. 이들의 아버지 A씨는 생후 3개월 된 아이를 냉장고 냉동칸에 넣었다가 아내가 만류하고서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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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재판중인데…김종민 "법사위서 할 일 없나요" 농담 논란
“김경수 (경남)지사님, 법사위에서 혹시 경남을 위해서 할 일 없나요? (좌중 웃음)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 주시면 제가 바로바로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박수)” 김종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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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동떨어져"…'손정우 기각' 강영수, SNS서 분노 폭발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전 운영자인 손정우 씨가 6일 법원의 미국 송환 불허 결정으로 석방된 뒤 서울구치소를 나서던 중 취재진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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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용, 영장심사 앞두고 '대법관 0순위' 한승 선임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심사를 맡은 한승 전 전주지방법원장의 모습. [뉴스1] 경영권 승계에 유리하도록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불법 개입한 혐의를 받고있는 이재용(52)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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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에 찍힌 "법관탄핵 1순위" 그 판사, 피의자도 아니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모습. [뉴스1] 이수진(51)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정에서 자신의 인사 조치가 '업무역량 부족'이란 증언을 한 현직 법관의 실명을 거론하며 "법관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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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보면 판사·검사 눈빛 바뀐다" n번방 재판 단골 목격자들
n번방 재판을 지켜보는 목격자들이 있다. 사진은 신상이 공개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왼쪽)과 공범 강훈(18). [중앙포토] 서울과 춘천, 창원 등 전국 법원을 다니며 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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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희·이수진이 띄운 법관 탄핵…양승태 의혹 판사들 겨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경기 용인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후보가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미소를 짓고 있다. 이 후보는 양승태 의혹에 연루된 법관들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