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명대 축구팀, 창단 2달만에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진출
황희찬의 스승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신생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가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한산대첩기에서 전통의 강호를 잇따라 잡아내며, 결승 진출 신화를 썼다. 창단 2개월
-
[이번 주 핫뉴스] 美, 3일 FOMC에 시장 관심…간호법 반발 의료대란? (1~7일)
5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美, FOMC 기준금리 결정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간호법 파업 #찰스 영국 국왕 대관식 #세관 휴대품 신고 #ADB 연차총회 #사찰 문화재
-
조영남 "손기정 어르신이 '형님'···날 그렇게 부른 딱 하나 이유"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4〉 육상 광팬 된 사연 1990년대 미국 LA에서 열린 육상대회에 각각 대회 명예회장과 축가 가수로 초청받은 고 손기정
-
‘담박질’ 꼴찌였지만 육상 좋아해, 손기정 선수 가장 흠모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24〉 육상 광팬 된 사연 1990년대 미국 LA에서 열린 육상대회에 각각 대회 명예회장과 축가 가수로 초청받은 고 손기정
-
[우리말 바루기] 총각은 못 나가는 ‘처녀출전’
올림픽이 한창이다.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경기에서 ‘처녀출전’이란 말을 종종 듣는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총각출전’이란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처녀뿐 아니라 총각들도 경기에 참
-
‘화단의 테러리스트’ 황창배, 요리도 ‘카레 된장찌개’ 파격
━ 예술가의 한끼 황창배의 ‘무제’, 한지에 혼합재료, 144x100㎝, 1990년. [사진 황창배미술관] 그림이든 인생이든 일단 재미있어야 한다. 미술계의 걸물 황창배의
-
77세에 대학입학, 내가 나에게 "참 잘했어" 칭찬
━ [더,오래] 인생환승샷(34) 늦은 배움 뒤 문학이라는 둥지에 환승 , 최윤희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
-
[우리말 바루기] 나는 ‘여’씨가 아닙니다
여직원·여교수·여의사·여비서·여군·여경-. 직업을 가진 여성을 지칭할 때 이처럼 ‘여’자를 붙여 부르는 경우가 많다. 남성에게는 대체로 ‘남’자를 붙이지 않는 데 비해 여성에게만
-
마늘처럼 매운 의성 컬링 … 세계 1·2위 이어 중국도 쓸었다
경북 의성 출신이 주축을 이룬 한국대표팀 김초희·김은정·김경애·김선영 선수(왼쪽부터)가 18일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컬링 예선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
김연아와 같이 뛴 그 언니, 네 번째 올림픽 도전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포디움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7·은퇴)와 함께 섰던, 그 언니가 아직도 빙판 위에서 점프하고 있다.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
운동은 나를 찾는 과정… 워킹맘이든 주부든 힘들어도 꼭 해야죠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미스 피트니스 코리아의 건강한 수다 김윤경 대표가 자신이 운영하는 피트니스센터에서 제자인 송리라씨의 운동 자세를 잡아주고 있다. 성남=김경록 기자
-
[단독] 지금도 바벨 20㎏ 매달고 턱걸이 20번 … 39세 ‘카누 여제’
한국 여자 카누의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인 이순자 선수가 힘차게 노를 젓고 있다. [완주=프리랜서 장정필] “처녀 뱃사공이 할머니가 됐네요.” ‘카누 여제’ 이순자(39·전북도
-
[단독] 그녀의 등이 성났다…불혹, 물의 유혹에 계속 빠지다
턱걸이 하는 '카누 여제' 이순자. 김준희 기자 20년 넘게 한국 카누계 '간판 선수'로 활약 중인 이순자(39·전북도체육회). [프리랜서 장정필] “처녀 뱃사공이 할머니가 됐네
-
더불어 사는 그들이 행복해져야 우리도 함께 행복해진다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시한폭탄인가 에너지인가 KOREA’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김대연과 이강민·어어낼칸 (왼쪽부터). 이 선수들
-
[우리말 바루기] ‘처녀출전’ 있는데 ‘총각출전’은 없나요?
주로 스포츠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로 ‘처녀출전’이라는 것이 있다. 처녀출전이 있으면 당연히 ‘총각출전’이 있어야 한다. 스포츠는 처녀들만 하는 것이 아니다. 총각들도 스포츠를 한다
-
수제화 명장 1호 유홍식씨 "이탈리아 명품보다 멋진 구두 만들어"
“품질과 디자인만큼은 이탈리아 명품보다 더 좋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가죽 냄새가 짙게 풍기는 매장에서 구두 명장 유홍식(66·드림제화 대표)씨는 거침없는 말투로 54년 구두 인
-
수제화 명장 1호 유홍식씨
“품질과 디자인만큼은 이탈리아 명품보다 더 좋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가죽 냄새가 짙게 풍기는 매장에서 구두 명장 유홍식(66·드림제화 대표)씨는 거침없는 말투로 54년 구두
-
임요환 8위, 포커대회 처녀출전…"역시 게임의 신"
‘임요환 8위’. 임요환이 포커대회에 첫 출전해 8위에 올랐다. 임요환은 지난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마카오 포커컵’(Macau Poker Cup)에 첫 출전해 258명 중 8
-
[인생은 아름다워] 심재철 소방관
심재철 소방관이 아산소방서 화재진압차량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방면에서 다재 다능한 젊은 공무원이 화제다. 주인공은 아산소방서 소속 심재철(33) 소방
-
선생님 MTB 자전거 한 대로 서로 배려하며 페달 굴리죠
이달 8일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린 충남비치바이크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금곡초 해변바이크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팀을 꾸려 처녀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초부
-
[라이더컵] 패기의 미국VS노련미 유럽, 승자는 누구?
28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메디나 골프장(파72)에서 개막하는 라이더 컵은 유럽의 경험과 미국의 패기 대결로 압축된다. 유럽팀은 라이더컵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
[트위터는 지금] "현대판 교과서" '각시탈'에 나오는 위안부 소녀들
◆시청자 울린 '각시탈' 위안부 소녀 [사진=KBS 캡쳐]KBS 드라마 '각시탈'이 위안부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9일 방송된 '각시탈'에선 중국으로 갈 간호부를
-
히잡 쓰고 올림픽 출전 사우디 첫 여자 선수 고국서 여론 몰매, 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자 선수로 사상 처음 올림픽에 출전한 여자 유도의 워잔 샤흐르카니(16·사진)가 고국에서 냉대를 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7일 보도했다. 샤흐르카니는
-
155명 중 28명만 언더파 ‘솔모로 무덤’에 오셨군요
국내 투어 프로들의 무덤인 코스가 있다. ‘마(魔)의 코스’로 악명 높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솔모로 골프장(파71)이다. 31일 이 코스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