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한국 정치수준이었다…국회 운영위 한심한 6시간 54분 [현장에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앞줄 가운데)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는 법제사법위원회, 예산
-
"거래대금 받으라" 회사 지시에 나선뒤…체포된 10대 직원 왜
보이스피싱범이 알바 지망생 A씨를 속이는 카톡 내용 일부 재구성. 10대인 A양(부산 거주)은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가담(사기 방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양은 영문
-
범행도구 보더니 '동공 지진'…정재승 뛰어든 新거짓말탐지기
영화 '비밀은 없다'(2015)에 나오는 폴리그라프(거짓말 탐지기) 검사 장면. 사진 영화 캡쳐 경찰이 첨단 뇌과학을 활용한 거짓말 탐지기를 개발하고, 관련 장비를 운용할 인력을
-
[팩플] “K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네이버” 이 여행 스타트업의 힙한 독기 유료 전용
그래픽=김혜림 디자이너 이번달 매출을 전 직원에 공평하게 나눠주면, 1인당 8만원. 코로나19는 어떤 스타트업에겐 더욱 잔혹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트렌디한 여행지를
-
[IPS 2022 국가서비스대상③] 1:1 은퇴 솔루션, 고령자 친화형 금융앱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2 국가서비스대상(5th National Service Awards)’을 통해 43개 기업/기관 46개 서비스를 선정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국내
-
병력 부족 겪는 러시아…"교도소 수감자·노인 상대로 신병 모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대규모 병력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교도소 수감자 등을 대상으로 추가 병력 모집에 나섰다는 외신 보도
-
"선거공신 낙하산 채용 없다"…나홀로 군청 입성한 예산 군수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방자치단체마다 무더기 ‘낙하산 인사’ 우려되는 가운데 신임 충남 예산군수가 외부 인사 없이 혼자서 군청에 입성했다. 1일 제45대 충남 예산군수에 취임한
-
"태풍 전 나뭇가지 정리하라" 이복현, 보험사에 의미심장 말
“태풍이 불기 전에 이미 부러지거나 흔들린 나뭇가지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3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얘기다
-
30분에 6만원인데 바글바글...연봉 1억 도수치료사 충격 비밀
━ [요지경 보험사기] 서울 마포구의 A마취통증의학과에서 일했던 B씨는 1년 7개월 동안 병원에서 급여로 1억8818만원을 받았다. B씨는 손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해 증
-
“취업하려면 대출 먼저 받아라” 청년 울리는 ‘작업대출’ 주의보
취업 준비생 A(21)씨는 인터넷에서 ‘투잡을 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해당 회사에 연락했다. 광고 속 회사는 곧바로 A씨에게 대출을 받도록 했다. 신입사원 채용을 위해 신용
-
"취업하려면 대출 받아라"…청년층 울리는 '작업대출' 주의보
최근 청년층 대상으로 취업을 빌미로 대출금을 편취하는 신종 작업대출이 등장했다. 셔터스톡. 취업준비생 A(21)씨는 인터넷에서 ‘투잡을 할 수 있다’는 광고를 보고 한 회사에 연
-
'경찰 전관' 시대…김앤장·광장·세종·태평양, 이 사람들 데려왔다 [Law談]
대형 로펌 6곳은 고문·전문위원 등의 이름으로 모두 10명 이상의 경찰 전관 인력을 갖추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공포 이후 맞게 될 새로운 형사사법시스템 변화에
-
[노트북을 열며] ‘한국형 FBI’가 가져올 ‘한국형 후버’
정효식 사회1팀장 미국에는 한국의 13만 국가경찰과 같은 연방 경찰은 없다. 굳이 따지자면 미국 독립 직후인 1789년 의회가 법원조직법을 제정하며 연방 검사와 함께 창설한 연방
-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 수사 경찰, 5개 대학 다 조사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국민대를 포함해 서일대, 안양대, 한림성심대 등 대학 관계자들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했다. ━
-
[팩플] 거미가 내려온다, 네이버가 화났다…크롤링 전쟁 | 풀버전 유료 전용
팩플레터 226호, 2022.04.19 Today's Topic거미가 내려온다, 네이버가 화났다 팩플레터 226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크롤링(crawl
-
"베테랑 도망, 뽕 취한 신임만 있는데 웬 검수완박" 경찰의 자조
“아무 것도 모르는 신임들 수사 ‘뽕’ 취해 있을 때 앉혀 놓고, 베테랑들은 도저히 못 해 먹겠다고 타 부서로 다 도망가고…”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게시된 한
-
정호영, 불법 아니라도 문제다…의대 교수 자녀 전수조사해야 [이형기가 고발한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왼쪽). 그래픽=김현서 기자 부정입시 합시다! 부:부모 찬스인지 정:정직한 실력인지 입:입력만 하면 시:시원하게 밝혀 줘요! 서울의대(82학번)
-
'계곡살인' 내사종결에 사죄…'조국과 대화' 논란 그 검사였다
이은해·조현수의 ‘계곡 살인’ 사건의 피해자 사망을 단순변사로 내사종결했던 안미현(사법연수원 41기) 검사가 “피해자와 유족께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안미현 검사. [
-
“비서인데 돈 받아오는 업무?”…청년의 의심이 ‘피싱’ 막았다
회사원 박모(27)씨는 지난달 15일 친구 A씨와 통화를 하다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A씨의 취업 소식이었다. 그는 “어제부터 법률사무소에서 비서로 일한다. 의뢰인을 기다리는 중
-
"교수 채용 돕겠다"…1억5000만원 받은 국립대 교수 등 2명 구속
뉴스1 정식 교수로 채용시켜주겠다며 시간강사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현직 국립대 교수 등 2명이 구속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
-
11건중 4건이 尹 관련…공수처, 대선 이후로 수사 넘기나
2월 4일 오전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수사를 두고 마무리 혹은 한시적 중
-
[강찬호의 시선] 문 대통령 지지율이 여당엔 독?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들이 법원의 잇단 유죄 판결로 ‘범죄자’ 신세가 되고 있다. 측근 중 측근으로 꼽히면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 공작 가담 혐의로 징역
-
[더오래]믿었던 직원이 관둔다고 할 때…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 [더,오래] 최인녕의 사장은 처음이라(37) 사장은 신팀장과 면담하기 시작한 지 2시간이 되어가지만, 침묵의 시간만 길어질 뿐 사장이 원하는 대화의 진전이 없었다. 사
-
“○○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 링크 터치하면 낚인다
━ 설 연휴 앞두고 피싱 주의보 피싱 “특별 경제회복 지원기금의 승인대상으로 선정되셨지만 현재까지 미신청으로 분류되어 다시 안내드립니다. 상품 내용을 확인하신 후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