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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제자리 찾는다"
어린이도서 출판이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8∼19세기에 씌어진 환상적인 외국동화, 공포·괴기 체험담, 명랑 소설이 베스트셀러의 주류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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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소설가들|동화 창작 바람
자신의 분야에서 일정한 문학적 성가를 올리고 있는 시인·소설가들이 대거 동화 창작에 뛰어들었다. 국민서관은 시인·소설가들로 필진을 구성.「어린이와 함께 보는 창작 동화」시리즈를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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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어린이 책」 시리즈 1차분 간행
「민음사의 어린이 책」 시리즈 1차분 10권이 출간됐다. 김화영 고인숙 길우경 심민화씨 등 불문학자 4명이 국교생을 대상으로 한 현대 외국 동화 중 10편을 엄선, 그림과 함께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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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어린이 책세계」|삽화사용 과감|중견작가 참여|창작동화 발굴
창작과 비평사·중앙일보출판국·견지사를 비롯, 샘터·햇빛·현암사등의 출판사들이 전집류가 지배해온 아동도서시장에 문고형태의 단행본을 내놓아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창작동화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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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어린이 사이 다리 놓는다
어른과 어린이의 세계를 금긋듯이 구분하지 않고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주고받으며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과 책들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 역할 극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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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명랑소설·전래동화 좋아한다|학교생활 그린 「얄개물」이 주류|「어린이 손자병법」「…명심보감」등도 인기
아동도서 출판계에 유례없는 「창작명랑소설」과 「전래동화」의 붐이 일고 있다. 각각 수백종씩 출간되어 있는 이들 도서의 붐은 아동도서시장의 수요공급변수를 좌우함은 물론 출판계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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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국산 TV 만화 어린이날 첫방영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에 국내방송 60년사상 처음으로 KBS에의해 국산TV만화가 방영된다. 또 MBC-TV도 연내로 국산TV만화를 제작할 방침이어서 87년은 마침내 「국산TV만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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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전 위해 10년만에 귀국한|재미화가 배융씨
재미화가 배융씨가 작품전(진화랑·14∼20일)을 위해 10년만에 서울에 왔다. 배융씨는 73년에 도미, 샌프란시스코에 정착해서 「소커·카스먼」 「ADI」·「아시아재단」 「브리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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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그림이 함께 실린 성인용 책이 늘어간다
○…글과 그림이 함께 실린 성인이 읽을 수 있는 책이 최근 들어 많이 나오고 있다. TV의 영향으로 감각적이된 독자층을 겨냥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쏟아지는 활자매체에 힘겨워 하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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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화 시리즈도
「세계어린이의 해」를맞아 새로운 기획의 아동서적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있다. 최근에 견지사에서 나온 『저학년어린이 「컬러」문고』는 창작동화만으로 꾸며진 아동문고 「시리즈」다.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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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육계 관심 모은 한국의 동화|성옥연 박사논문 「동화심리교육」출판|파리=장덕상 특파원
작년6윌 소르본 대학에서 「한국고전동화 교육심리연구」라는 논문으로 교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성옥연양(36세)의 논문이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교육출판사인 플뢰뤼스 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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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횃불|3·1 운동 반세기에 펼치는 특집 시리즈 ⑤| 문화적 측면에서 본 3·1 운동
3·1운동을 재평가·재해석해야 될 시기가 이제는 왔다. 그것은 3·1 운동도 올해 들어 반세기의 세월이 지났고, 이 반세기 동안 누구나 3·1운동을 독립운동이라는 고정된 해석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