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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문화계 결산] 연극
양적으로는 팽창했으나 질적으로는 그다지 나아진 것이 없었던 한 해였다. 지난해 극심한 침체를 보였던 연극계는 올해 들어 많은 작품들이 활발히 무대에 올라 공연 작품 수에 있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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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연기솜씨 보러 오세요
전국의 소문난 고교생 `연극쟁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기솜씨를 겨룬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한국연극협회(이사장 박웅)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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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창작극위주 탈피를"
대한민국연극제가 87년부터 주최권 전체가 한국연극협회로 이관됨에 따라 연극인들은 이 연극제의 운영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한국연극』 1월호). 우선 지금까지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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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의 질적 향상
제4회 「대한민국 연극제」가 11일 개막된다. 이번 연극제에는 9개 극단이 참가하여 7일간씩 49일 동안 일종의 「축제」를 벌이게 된다. 종래와는 달리 이번 연극제는 단체경연형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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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성이 없는 문화는 병든 문화
연극의 다양화는 연극적 창조력의 다채로운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매우 긴요할 뿐만 아니라 획일성의 억압 밑에 경직되어 가는 문학의 정체현장을 해소시켜주는 충격으로서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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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연극|타성속에 의사「붐」
「연극붐」이라는 말로써 이 상반기 결산서의 서두를 꺼낸다면 약간 어폐가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피상적으로 볼때 몇가지의사 「붐」현상이 일어났던 것만은 부정할 수 없으리라. 첫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