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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참전국에 12년째 기부…‘학도병 아들’ 치과의사의 호소
이규원(오른쪽)씨는 12년째 에티오피아에 매년 10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사진 본인 제공 “잘 전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됐습니다.” “대단한 일이 아니다”라며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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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년간 전쟁의 비극 계속 맴돌아, 서울 발전해 눈물 나”
━ 6·25 72주년, 한국 찾은 노병들 23일 엠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초청된 캐나다군 참전 용사들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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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 아들, 참전국에 10년째 기부
치과의사 이규원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 건물에 만든 ‘인천 학생 6·25 참전관’ 앞에 서 있다. “내가 남에게 한 좋은 일은 모래에, 남이 내게 한 좋은 일은 바위에 써야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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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에티오피아에 10년 기부…‘학도병 지킴이’ 치과의사
이규원 원장(사진)이 지난 2일 에티오피아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써달라며 1000만원을 보냈다. 심석용 기자 “내가 남에게 한 좋은 일은 모래에, 남이 내게 한 좋은 일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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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치과, 호국의 달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위한 기부금 전달
[왼쪽부터 가운데 월드투게더 엄기학 회장, 이규원 치과원장,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2일(화), 중구 소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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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 들여 세워준 인력개발센터 … 컴퓨터·한국어 등 연 1000명 배출
6·25전쟁 때 필리핀 전투부대 10연대 소속으로 참전했던 막시모 영(91) 예비역 대령이 마닐라 보니파시오에 있는 한국전 참전기념관 내 기념홀에서 전시된 사진 자료를 설명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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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종·규원 부자 『인천학생 6·25 참전사』 펴내
‘1951년 5월 17일, 우리 5사단은 소양강 전선에서 중공군의 춘기 대공세를 맞았다. 쏘아도 쏘아도 역부족이었다. 마침내 산 능선까지 쳐 올라 온 중공군이 사격을 지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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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잊어가는 세태 야속해"
'인천학생 6.25전쟁 참전사'를 펴낸 이경종(왼쪽에서 둘째) 할아버지가 같이 전쟁터를 누볐던 동료들과 참전사를 보며 감회에 젖어 있다. [인천=김상선 기자] '이 몸을 다 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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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도병 아버지의 뜻 전후세대에 알려야죠"
1인천 학생 6·25 참전관'의 전사물 앞에 선 이규원씨. "유럽에 가보면 마을마다 참전자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서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에는 조국을 위해 꽃 같은 목숨을 바친 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