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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승객 5배 부풀린 경전철, 시민들이 책임 묻는다
예상 승객을 부풀린 부산∼김해 경전철 용역회사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제기된다. 부산과 김해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산∼김해 경전철 시민대책위는 9일 오전 부산시청과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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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대형마트 더 못 세운다
앞으로 부산시내 전통시장 근처에서는 대형마트를 세울 수 없다. 부산시는 13일 ‘대형마트 사업확장 규제에 관한 부산시 입장’이라는 발표를 통해 “추가적인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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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구경값? 40만원 더 부른 호텔
27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레스토랑을 찾아 부산세계불꽃 축제 좌석예약을 하려던 김성미(38·부산시 동래구 명륜동)씨는 비싼 가격에 돌아서고 말았다. 김씨는 1명당 7만원이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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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 아파트 분양원가 첫 공개 … “건설사 이윤 3.43%”
민영아파트 분양원가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공개됐다. 유림E&C는 30일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서면 유림 더 블루 秀’ 아파트 모델하우스 문을 열면서 12개 항목별로 분양원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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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② 홍보관, 치적만 내세우다 애물단지 됐다
지자체와 공기업들의 홍보관은 세금 낭비의 또 다른 현장이다.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인 홍보관은 겉만 화려할 뿐 정작 찾는 사람은 없다. 인터넷만 들어가면 알 수 있는 내용을 단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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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돈 같으면 그렇게 썼겠나”
‘휴관입니다’ 안내판만 덩그런 경남 산청박물관. 5년째 ‘휴관 중’이다. 그래도 직원 1명이 늘 건물을 관리하고 있다. 선사 유물을 전시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지금은 세금 낭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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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감시 잘해야 일류시민 된다 ① 마구잡이 건설로 세금 줄줄 샌다
김민환 전 군의회 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어서리. 경호강을 굽어보는 곳에 기와 지붕을 인 2층 건물이 있다. 입구에 ‘휴관입니다’고 쓴 안내판이 놓였다. 2007년 4월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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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공천 곳곳에서 파열음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 공천 중간 결과가 드러나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부 낙천자들은 현역 국회의원 의원들과 불화로 낙천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