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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서 삼겹살 파티·술판 벌였다…코레일 상상초월 진상객들
열차에서 술판에 삼겹살 파티를 벌이거나 흡연을 하는 등 일부 시민들이 추태를 부려 쫓겨나는 일이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역에서 출발 대기 중인 KTX 열차 내부.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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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고 걸으세요!" DJ폴리스 호통…日핼러윈은 달랐다
"거기, 사진 찍지 마세요. 통행에 방해됩니다. 앞 사람을 따라 움직이세요!" 30일 오후 9시 일본 도쿄(東京) 시부야(渋谷)역 앞 스크램블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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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발, 대중교통] 모바일 민원처리, CCTV 설치 … 안전하고 쾌적한 전철로 시민 일상 지킨다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에 새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열차 내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사진 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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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창가좌석 앉기, 차내 질서유지단 운영 … 코로나 걱정없는 ‘청정열차’ 타세요
SR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에 운행하는 SRT의 창가 좌석만 판매하고, 개인방역을 준수하며 이용하도록 안내한다. [사진 SR]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S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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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공유교통은 위축, 승용차 이용 증가"...교통학자가 진단한 '포스트 코로나'
지난 2월말 코로나 확산으로 대합실이 서울역. [뉴스1] '코로나의 맹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창궐로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KTX, 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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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래?” 때리고 넘어지고 소변도 ··· ‘공포의 버스 취객’
━ 승객 머리에 ‘꽈당’, 승객과 다투다 사망까지 … 25년 경력의 서울 시내 버스기사 강모(63)씨는 술에 취한 승객이 무섭다. 지난달 13일 자정이 넘어 겪은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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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딱지 티켓' 기억하시나요? 기차표의 변신은 무죄
국내에 도입된 초기 증기기관차. 이후 국내 철도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사진 코레일]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899년 9월 18일, 제물포에서 노량진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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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일본인이 새롭게 발견하는 한국의 얼굴
“서울~부산을 KTX로 왕복했습니다. 그런데 개찰구에서도, 차내에서도 표 검사를 않더군요. 내릴 때까지도 검사는 없었습니다. 한국 사회가 엄청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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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
□ 지진 발생시 기본 대처 요령 1) 기본 행동요령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 지진은 길어야 1분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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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지하철·버스 좋아졌다"
서울시가 대중교통체계 개편 2주년을 맞이해 실시한 시민여론 조사결과 지하철 이용자 90.2%, 버스 이용자 85.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만족도는 지난해와 비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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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이버의회 토론… 질서문제 주로 지적
"지하철에서 물건을 팔거나 종교를 선전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어요. " "승객들이 에티켓을 너무 무시하는 것 같아요. " 31일 서울시가 공개한 '외국인 사이버 의회(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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急차선 변경사고 끼어든 차에 책임
평소 특별한 이유없이 자주 차선을 변경하는 버릇이 있는 운전자일수록 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다 뒤따라 오던 자동차와 부딪히는사고를 내기 쉽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차선을 갑자기 바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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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운전이 교통사고 줄여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이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교통사고.산업재해.각종 사고로 아까운 인명이 희생되는 일이 너무 쉽게,자주 일어나기 때문이다.이같은 사고를 줄이자는 시민운동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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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안 풍경(분수대)
차안은 그런대로 만원이라 할 수 있었다. 좌석에 앉아있던 40대쯤 보이는 한 여인이 옆자리 승객이 몸을 일으키자 비게 된 자리에 한손을 짚어 다른 사람이 앉는 것을 가로 막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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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서 쓰레기 "세례"행락철 논밭은 몸살
남상열(경북포항시송도동446의3) 며칠 전 완연한 봄날씨를 가족들과 함께 경주로 나들이를 했다. 모처럼의 외출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귀가길에서 본 몇 가지 풍경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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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안내방송 잘못 많아|어법 틀리거나 앞 뒤 바뀌어|양준환
출퇴근시간 서울지하철역의 엉터리 안내방송이 늘 귀에 거슬린다. 『하차 후 승차질서에 대하여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차내 손님이 중앙으로 먼저 내리신 다음에 승차손님은 출입문 양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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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고정 기고가 새뮤얼슨 교수 세계경제 진단.|한국은 성장이 쉬운 수준까지 왔다.
미국경제는 86년 중반까지 저성장추세를 보일 것이며 그 다음에는 불황이 다시 올것 같다고 「폴·새뮤얼슨」교수(미MIT대)는 전망했다. 「새뮤얼슨」교수는 MIT대학서재에서 본 기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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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질서 집중단속 오늘부터
거리질서위반자, 더러운 택시에 대한 집중단속이 1일부터 시작되고 각종법령위반차량 일제정리를 위한 자진신고를 4월한달동안 받는다. 서울시경은 1일부터 6월15일까지 거리질서위반사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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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택시제」벌효과없어
강선의 요즘 서울시내에는「우수택시」라는 표시를한 택시들이 많이 운행되고있다 그런데 우수택시의 선발취지는 건전한 운행질서를 확립하고 차내청결과 운전기사의 친절로 이용승객의 기분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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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은 왜 일어나나 조두영 박사 진단|자랄 때의 좌절·억압이 폭발
세상이 너무 각박해진 탓일까, 아니면 인간의 본성이 원래가 잔인해서 그럴까. 노름판에서, 또는 골목길에서 사소한 시비가 살인으로까지 이어지고 돈 몇 천 원에 서슴없이 살인을 자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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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34대 운행정지
정원초과·장기정차 차·예비 차의 시간외 운행 등을 일삼아 온 직행좌석버스들의 횡포· 변태영업(중앙일보 5월 10일자 10면 보도)에 철퇴령이 내려졌다. 서울시는 지난 최근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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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버스」 멋대로 운행|아무데나 세우고 정원초과
서울시내 대부분의 직행좌석「버스」의 운행질서가 엉망이다. 25명(정원)밖에 탈수없는데도 5∼6명씩 입석승객을 더 태우는가하면 정류장이 아닌곳에서도 차를세우기 일쑤다. 또 대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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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내 음주소란에
지난 5월19일 서울용산역에서 부산까지 야간완행열차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등산복차림의 청 년15명과 함께 같은 칸에 탔습니다. 열차가 영등포역을 지나자 이들은 녹음기를 틀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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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사범 일제단속
교통부는 1일 철도·버스·선박의 혼잡한 승하차질서와 차내소란 및 풍기문란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펴도록 전국산하기관에 지시했다. 교통부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승객이 격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