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조·조라인' 조현옥 교체…후임은 盧·文의 로펌 출신 김외숙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을 교체했다. 조현옥 수석은 조국 민정수석과 함께 ‘조ㆍ조 라인’으로 불리며 문재인 정부의 인사를 2년간 주도했던 인사다. 조현
-
靑, 국세청장 김현준·청와대 인사수석 김외숙·법제처장 김형연
왼쪽부터 김현준 국세청장 내정자,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김형연 신임 법제처장.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세청장에 김현준(51) 서울지방국세청장을 승진 발탁했다
-
외교·통일·국방 차관 동시교체…9명 차관급 인사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외교ㆍ통일ㆍ국방부 차관을 동시 교체한 것을 비롯해 9명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대상자 9명 중 7명이 행시ㆍ외시ㆍ기술고시 등을 거친 정통 공무원
-
김정은 러시아 방문 임박?…러시아 치안 총수 평양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징후가 속속 포착되고 있다. 지난달 김 위원장의 집사격인 김창선 국무위 부장이 6박 7일간 러시아를 찾은데 이어 러시아의 치안 총수인 블라
-
16억 빌려 26억 빌딩 매입···김의겸도 재개발 올인했다
대변인은 16억여원의 채무를 떠안고 26억원짜리 빌딩을 샀다. 부동산 정책을 주도하는 정책실 참모들은 상당수가 서울 강남 등지에 집을 여러 채 갖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
[사설] ‘재연된 적폐’ 환경부 블랙리스트…청와대측 개입 여부도 밝혀야
환경부의 ‘블랙리스트 작성 및 실행’ 의혹이 사실일 개연성이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캠프’ 출신의 낙하산 인사를 위해 지난해 1월께 8개 산하기관의 임원 동향 문건을 작성하고
-
최선희에 5개월 바람맞았던 비건, 평양 가선 존재감 과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주말 평양 방문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일거에 끌어올렸다. 북한이 비건 대표의 비중을 인정했다. 미국 국무부의 9일 발표에 따르면
-
중국, 미국산 대두 수입 허용…“자본시장 추가 개방도 접점”
미국과 중국이 ‘관세 시한폭탄’을 멈추기 위한 베이징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국 정부가 협상 타결을 공식 발표하진 않았으나 협상단(차관급)이 ▶중국의 미국산 제품 추
-
“중국과 농산물·에너지·공산품 대량 구매 집중 논의”
지난 9일 협상을 마친 제프리 게리시(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비롯한 미국 측 협상단이 귀국길에 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미국산 농산물·에너지
-
미ㆍ중, 큰 합의는 없었지만 일단 파국은 막았다
“일단 파국은 막았다.” 지난 9일 중국 베이징에서 마무리된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관련 전문가들의 일치된 평가다. 핵심 이슈에 대해 견해차를 확인하는데
-
[단독] 김태우 "임종석·조국·박형철 부패행위" 권익위 신고
청와대 특감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수사관(오른쪽)이 3일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중앙포토] 김태우 수사관이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임종
-
청와대 참모 3명 발탁…집권 3년차 차관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차관급 인사 16명을 교체하며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 인사(차관급 이상)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임명된 인사 중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현 청와대 일자
-
한꺼번에 차관 3명 발탁…광주 동신고 '전성시대'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차관급 인사 16명을 교체하는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인사(차관급 이상)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임명된 인사들 중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
-
북·미협상은 않고 … 북한 최강일 유럽서 1.5트랙 접촉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북한 외무성 당국자가 이달 들어 두 차례 유럽을 찾아 미국측 인사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
-
현직 고법부장이 ‘특별재판부 추진’ 정면 비판
현직 고법 부장판사(차관급)가 국회가 추진 중인 사법행정권 남용 ‘특별재판부’ 구성에 위헌 소지가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서울행정법원장을 지낸 황병하 서울고법 부장판사는 2
-
볼턴, 러시아서 “북핵 제거 위해 제재 계속해야”
존 볼턴, [AP=연합뉴스] 존 볼턴(사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내년 1월
-
남북 속도전 vs 북ㆍ미 신경전…22일부터 남북회담 ‘줄줄이’
남북이 곡절 끝에 지난달 개소한 개성 공동연락사무소에서 22일 첫 남북 회담이 열렸다. 산림협력 회담이다. 남측 수석대표인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추수의 계절을 맞이해 협력하는
-
최선희에 바람맞은 폼페이오 "아마 그녀가 돌아올 것"
━ 폼페이오 일행 바람맞힌 최선희, 안방 대신 모스크바서 등장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6일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 도착해 귀빈실을 나오고
-
[이상언의 시선] "여기가 적폐의 땅이냐"…TK 사라지는 최고법관
이상언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지금까지 대법관 8명, 헌법재판소 재판관 2명이 바뀌었다. 헌재 재판관 5명이 곧 추가로 교체되는데 이에 따라 후보 4명이 지명돼 있다(자유
-
통계청 직원들 “최저임금 인상 뒤 청와대와 마찰 심했다”
황수경 전 통계청장이 소득통계 표본 논란 속에서 갑자기 경질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경질된 황수경 통계청장 “내가 윗선 말 잘 듣진 않았다”강신욱 “통계표본 문
-
靑 "통계청 독립성에 개입하거나 간섭할 생각 전혀 없다"
청와대는 28일 통계청장 교체 논란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가 통계청의 독립성에 개입하거나 간섭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
-
11월 트럼프 만나는 시진핑, 무역전쟁 백기 들까
생각에 잠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지난 6월 21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파푸아뉴기니 총리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베이징 AP=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
[SUNDAY 탐사] 문재인 정부 1기 468명, 사회연결망·기사 빅데이터로 입체분석
중앙SUNDAY 탐사보도팀은 지난해 5월 9일부터 지난 4일까지 1년2개월간 임명된 현 정부 고위직 인사들의 경력을 전수조사한 뒤 성균관대 행정학과 정규진 교수, 연세대 커뮤니케
-
[SUNDAY 탐사] ‘청와대 정부’ 움직이는 투톱은 임종석·윤건영 실장
━ 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1년여 동안 문재인 정부를 끌어 온 것은 ‘부산-대선캠프-노무현 정부’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가진 연결고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