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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신 좌천시켰던 '기획통' 뽑았다…역대 민정수석은 특수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민심 청취 기능이 너무 취약했다”며 취임 2년 만에 민정수석실을 공식 부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패배 후 약화되는 사정기관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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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말고 헌법에 충성'해야 하는 이유 [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오늘은 제75주년 제헌절(制憲節)이다. 1945년 독립한 신생 국가 대한민국이 1948년 7월 17일 당시 이승만(1875~1965) 국회의장의 건국 헌법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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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교육" 주문한 尹…"야구 시범 보여줄게" 배트도 잡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새 정부의 공교육 기조를 두고 “다양성을 추구하고, 교육의 수요자들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 정부와 교육 당국이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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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우린 反카르텔 정부, 가차없이 싸워달라" 새 차관들 임명장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신임 차관들을 만나 "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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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2년 전 그날처럼…차관들에 “이권 카르텔 깨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임명했다. 장관급 두 사람에 이어 김완섭(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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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점심 하며 '미션' 줬다…비서관 5명, 차관 발령한 尹 속내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임명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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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국통' 낙마...18만명 날린 '시진핑 타호박승' 시즌2인가
2022년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셔터스톡 시진핑(習近平)은 2012년 말 중국 공산당(중공) 총서기, 2013년 초 국가주석에 오르며 중국의 공식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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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떠나는 안성욱 "조직 안팎의 혼란, 법치·상식 무너진 결과"
안성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 뉴스1 최근 사의를 표명한 안성욱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차관급)이 권익위를 떠나며 윤석열 정부를 작심 비판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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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고위공직자는 제네시스를 좋아해…수입차는 벤츠가 인기
윤석열 정부 고위 공직자는 그랜저 등 현대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27일 윤석열 정부에서 새로 임명된 고위공직자 49명과 그 가족이 소유한 차량을 전수조사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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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회사 비상장주' 227억 뛴 법제처장…수협회장 총 139억 늘어
비상장주식의 가치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비상장주를 다수 보유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정감사 등에선 이들이 주주로 있는 회사가 저리(低利) 대출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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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이상돈 만난 이재명…‘통합정부’로 안철수·김동연에 손짓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단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지지율 박스권 돌파를 위한 이재명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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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부동산 투기 조사 발표 “끝까지 지켜보고 용납 않겠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 합동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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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646건 부동산투기 수사…20명 구속 529명 檢송치
김부겸 국무총리. 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부동산 투기의혹 사건 뒤 전방위에 걸쳐 수사를 벌여온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출범 약 3개월간 646건, 약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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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또 수상한 땅…공기업 사장 부인이 사니 GTX 지나간다
공직자들의 땅 투기 의혹과 '지분 쪼개기' 매입 의혹이 계속되는 가운데 고위 공직자 가족의 의심스러운 땅 거래가 추가로 파악됐다. 중앙일보가 관보 등을 통해 확인해보니 산업통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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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가 공격한 고위공무원 1081명...다주택 실태파악 착수
정세균 국무총리. 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고위공직자를 향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부동산 대책 논의 자리가 아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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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공무원 다주택 팔아라”
집값 잡기를 위해 정부가 쏜 화살이 2주택 이상을 소유한 고위 공직자로 향하고 있다. 과녁 범위는 청와대 소속 고위 관료에서 각 부처 고위 공직자로 확산했다. 공무원 신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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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선] "여기가 적폐의 땅이냐"…TK 사라지는 최고법관
이상언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지금까지 대법관 8명, 헌법재판소 재판관 2명이 바뀌었다. 헌재 재판관 5명이 곧 추가로 교체되는데 이에 따라 후보 4명이 지명돼 있다(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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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청와대 정부’ 움직이는 투톱은 임종석·윤건영 실장
━ 문재인 정부 파워맨 468명 해부 1년여 동안 문재인 정부를 끌어 온 것은 ‘부산-대선캠프-노무현 정부’ 출신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이 가진 연결고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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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병 갑질’ 막는다…부하직원에 사적인 지시하면 징계
국민권익위 세종청사. [중앙포토] 오는 4월부터 공직자 가족 등 직무관련자가 부하직원에게 사적인 노무를 지시하는 경우 징계를 받는다. 앞서 군 대장의 부인이 공관병에게 빨래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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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받은 이낙연 총리 “비트코인 대책 사전유출 반드시 엄단”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지난 4월 베네수엘라에서 한 소프트엔지니어가 비트코인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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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법무부 차관급 50명···고급 호텔 음식점 들락날락"
━ [이슈추적]SNS서 차관급 판·검사 특활비 ‘맹폭’한 황운하 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중앙포토] 검찰의 수사권·기소권 분리를 주장하는 ‘미스터 쓴소리’ 황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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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쓸데없는 대우가 검사ㆍ판사에 집중”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왼쪽) [중앙포토]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우리나라 고위공직자들은 특권의식에 젖어 살고 있다”며 “그들의 품위 유지를 위해 국민들의 세금이 펑펑 낭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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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발목잡는 인사…늘어가는 ‘불명예 기록’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정부 출범 넉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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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파견 갔던 ‘늘공’에 쏠리는 눈
“노무현 정부 시절 ‘늘공’이 ‘금값’이 될 거다.” 19대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요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가면서부터 관가 안팎에서 떠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