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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태양을 피하는 방법…“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무더위가 이어진 20일 오후 서울 서교동 트릭아이 미술관 내에 위치한 아이스 뮤지엄에서 한 외국인이 얼음옆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우상조 기자 전국적인 폭염으로 연일 30도를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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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폭염특보'…낮 최고기온, 서울 32도·대구 35도
월요일인 19일, 전국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폭염주의보는 기준 온도가 33도,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으로, 이날 오전 5시 현재 영남과 강원도 정선엔 폭염경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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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111개 LED 가로등 … 도심 한복판 짙푸른 은하수 펼친 듯
━ 인스타 거기어디 │ 국내 첫 고가 보행길 ‘서울로7017’ 요즘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는 어디일까? 예쁜 카페도, 유명 맛집도 아니다. 바로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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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밤은 좀 다르더라, 서울로7017
서울로7017의 밤. 짙푸른 조명이 은하수를 연상시킨다. 김경록 기자 요즘 인스타그램(이하 인스타)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는 어디일까? 예쁜 카페도, 유명 맛집도 아니다. 바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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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오세요] 오월의 컬러풀 페스티벌, 화려한 멋 수놓은 달구벌
축제 도시로 변신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컬러풀 페스티벌의 한 장면. 자전거에 매달린 노란 풍선이 눈길을 끈다. 대구는 5월부터 ‘축제 도시’로 변신한다. 브라질 리우 카니발 못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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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맵] 현지인이 사랑한 홍콩 맛집 12곳
| 홍콩 식도락 여행 ‘먹는 즐거움’이 빠진 홍콩 여행을 상상할 수 있을까? 미식의 도시 홍콩은 식도락가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 천국이다. 수십 년의 내력을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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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전주야행, 전주는 밤에 더 빛난다
by 박진솔·유다성·임소희 폭염이 정점을 찍은 지난달 12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문화재 야행’이라는 이색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계속되는 더위에 지친 TONG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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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여름을 추억하며… 한강 몽땅 페스티벌 38일의 기록
by 박윤찬·김대용"한강이 없었더라면..."올 여름 유례 없는 폭염은 한강의 가치를 한층 더 빛나게 했습니다. 전국의 해수욕장과 풀장이 꽉 찬 가운데 한강도 다채로운 여름 놀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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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한·중 수교 24년, 차이 인정하며 이견 좁히는 ‘구동존이’ 필요
신정승 전 주중 대사오늘로 한·중 수교 24주년을 맞았다. 교역액은 64억 달러에서 2274억 달러로 36배, 인적 교류는 13만 명에서 1042만 명으로 80배나 늘었다.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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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추경(追更), 아니 ‘추(秋)경’을 할 것인가
‘7말8초’ 시즌을 맞아 국민 대다수가 하계 휴가를 떠난 사이, 정치권에선 또다시 국민 혈세가 낭비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 대책 등을 위해 마련한 1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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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늘 36.5도…대구·경북 찜통더위 기승
29일 낮 경북 포항 최고기온이 섭씨 36.5도까지 치솟아 올해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렸다.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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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두 ‘폭염 전쟁’…중동 50도 폭염, 미 26개 주 경보
지구촌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에 허덕이고 있다. 쿠웨이트는 낮 최고기온이 54도가 넘었고 미국에선 26개 주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이상 고온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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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딤섬 1위는 신선한 속살, 톡 터지는 육즙이 마음에 점 찍는 곳
중국 딤섬은 허기를 달래는 간단한 음식을 말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게 만두다. 돼지고기나 찹쌀 등을 넣어 만드는 ‘샤오롱바오’, 새우를 넣은 ‘하가우’, 부추와 새우를 넣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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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이상한 남가주 날씨
더운 건 참겠다. 찐득거리는 날씨 때문에 죽겠다. 예년엔 그늘 아래만 들어가도 시원했지만 올해 남가주 7월 날씨가 이상하다. 국립기상청(NWS)은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엘니뇨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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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깎인 학교 … 원어민 강의 접고, 20년 골동품 기자재
황우여 교육부 장관(왼쪽)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신호 차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지방교육재정의 악화 원인과 해법을 놓고 공방을 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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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 - 1990년 2월 13일 1면] 삼풍백화점 붕괴 19년, 그 후…
“이젠 저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예요.” 양갈래 머리에 앳된 얼굴. 졸업을 앞둔 한 소녀가 수줍게 웃고 있다. ‘매출 1위 백화점’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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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신문 보기 - 1990년 2월 13일 1면] 삼풍백화점 붕괴 19년, 그 후…
“이젠 저도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나이예요.” 양갈래 머리에 앳된 얼굴. 졸업을 앞둔 한 소녀가 수줍게 웃고 있다. ‘매출 1위 백화점’은 졸업과 입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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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에든버러의 힘
정진홍논설위원·GIST다산특훈교수 # 서울의 8월은 푹푹 찌는 찜통 그 자체였는데 얄궂게도 8월의 에든버러는 선선하다 못해 쌀쌀하기까지 했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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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 찜통청사 … 99만 공무원 '절전 투쟁' 사흘
14일 오후 2시53분 울산시교육청 내 평생교육체육과 실내온도가 38도를 기록하고 있다. [울산=송봉근 기자]예고된 위기는 오지 않는다던가. 당초 이달 12~14일에는 무더위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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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1000만그루도 못 막는 대구 불볕더위
낮 최고 기온이 34.5도를 기록한 3일 오후 3시 대구시 중구 반월당 지하상가. 60∼80대 노인 50여 명이 벤치에 앉아 부채질을 하고 있다. 요즘 낮 12시쯤이면 벤치는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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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서울이라도 더 찜통은 중랑·여의도·서초
전국에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여름 서울에서 가장 무더운 지역은 중랑구·여의도·강남 3구 일대(서초·강남·송파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서울이더라도 북악산·관악산 등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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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94년 서울시민 900명 사망 재연?
경남지역에 폭염경보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 경남 함양군 서상면 옥산리 부전계곡에서 농활(농촌봉사활동)에 나선 대학생들이 계곡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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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경극·불꽃쇼 볼거리 가득 … 최대 90% 세일 쇼핑백도 듬뿍
오랫동안 홍콩의 무역 중심지 역할을 해온 빅토리아항구에서는 지난 1일 홍콩의 반환 15주년을 기념하는 불꽃놀이가 열렸다. [사진 홍콩관광진흥청] 홍콩은 축제의 도시다. 홍콩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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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106m 파노라마'서울시 신청사 미리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높이 26m, 둘레 130m짜리 공사장 가림막 뒤에 숨었던 서울시청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가림막을 걷기 시작해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