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사오정] 김부겸 장관, 조명균 장관 조언에도 물을 벌컥벌컥
김부겸 장관이 물을 마시고 있다. 임현동 기자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협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보란 듯이 물을 마시고 있다. 김 장관은 강경화 외교
-
해스펠 “북 ICBM 개발 전념” 코츠 “핵무기 완전 포기 안 할 것”
지나 해스펠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29일 상원 정보위 청문회에서 북한의 위협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댄 코츠 국가정보국장.[AP=연합뉴스] 2월 말 2차 북ㆍ미
-
‘집토끼 귀가' 기대하는 민주당…"돌아와도 갈등은 계속"
“집토끼가 돌아올 것인가.” 민주노총의 28일 정기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한 당직자는 이런 표현을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
-
국민은행 노조 "협상 최종 결렬, 내일 하루 파업"…사측 "막판까지 설득"
KB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사용자 측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8일 하루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사 측은 7일 밤늦게까지 파업 중단을 설득한다는 방침이지만, 노조의 입장이 완강해 진통
-
왜 일본까지 가? 깔끔하고 세련된 우리 온천도 많은데
꼭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분위기 좋은 온천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석양이 보이는 석모도미네랄 온천. 변선구 기자 바람은 차갑고 수은주는 영하로 내려갔다.
-
임종석 "청와대 특활비 삭감하지 말아달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왼쪽)이 1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중앙포토] 국회의 청와대 예산안 심사에서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놓고 야당과
-
임종석 “민주노총, 많은 우려와 고민 갖고 지켜보고 있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오른쪽)이 13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 임현동 기자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
규탄대회에 사무실 점거까지…홍영표는 지금 노조와 전쟁 중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노동계 사이의 전선(戰線)이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 노동계가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노동 정책이 현 정부가 표방한 ‘노동 존중 사회 구현’과는 거리
-
북한, 회담 하루 전 전격 연기 … 핵 리스트 접점 못 찾았나
미국의 북·미 고위급 회담 공식 발표(현지시간 5일 오후 5시15분)부터 연기 발표(7일 0시1분)까지는 30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국무부가 회담 연기를 심야에 발표한 자체가
-
켑카·토머스에 꿀리지 않는 샛별 임성재
임성재가 18일 제주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 1라운드 10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임성재는 제주 특유의 강풍에 고전하며 이날 1오버파 공동 33위로 1라운드 경기를
-
[포토사오정] 외식사업가 백종원, 국감장에서 “준비 안 되면 식당 열지 말라”
외식사업가이자 유명 방송인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국감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에
-
文 대통령 "북 NLL 인정, 굉장한 대전환" 발언 왜?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평양 공동선언의 부속합의서인 남북 군사 분야 합의와 관련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북한으로 하여금 인정하게 하겠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미 전문가들 “평양 회담서 ‘문의 기적’ 기대한다”
━ 기로에 선 북·미 비핵화 협상 이도훈(왼쪽 둘째)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오른쪽 둘째)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외교부에서 회담하고
-
美 "평양서 '문의 기적' 기대", 성과따라 북ㆍ미 회담 속도 조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미국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평양
-
여유 되찾은 아베, 야당 대표에 "질문인지 연설인지" 빈정
“야당 대표의 질문인지 연설을 들어보니 당수(党首)토론은 역사적 사명을 다했구나 싶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27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枝
-
[월간중앙] 보수 재건 ‘역할론’으로 주목받는 이완구 前 국무총리
“보수 지도층, 시대정신에 부합되는지 통렬히 반성해야”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정치적 행보가 주목받는다. ‘이완구 역할론’이 제기되면서다. 폐허가 되다시피 한 보수 재건의 기수(旗
-
[딱한이슈]"전자담배가 더 해롭다"는 정부 발표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
전자담배 [중앙포토] 최근 화제가 된 이슈를 딱 하나만 골라서 집중적으로 얘기 나눠보는 시간 ‘딱한 이슈’입니다. 오늘 3번째 시간입니다. 어제 발표됐죠. ‘전자담배가 일반
-
손학규, 송파을 출마 선언…유승민 "무공천, 아직 몰라"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유 대표는 손학규 선거대책위원장이 송파을 재선거 출
-
폼페이오 “김정은, 비핵화 대가로 경제지원·체제안정 요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에 대한 보상책으로 미국의 경제적 지원과 체제 보장을 요구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말했다. AFP통신에 따르
-
국회 발목 잡은 방송법 뭐길래···野 "집권하니 말 바꿔"
4월 임시국회가 시작부터 개점휴업에 들어섰다. 방송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여야가 대치하면서다. 야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일 때 발의한 법안을 정권을 잡자마자 걷어찼다”며 ‘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노동시간 단축
━ 중앙일보 영세기업 외면한 근로시간 단축, 땜질 보완책 우려된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
-
개헌 시기 놓고 ‘다른 말’ 나오는 여당, 국회 주도 힘 받나
개헌을 둘러싼 국회 논의는 복잡하다. 정치 세력 간 이해관계가 다르고 주장하는 바도 제각각이다. 가장 뚜렷한 대척점은 개헌 시기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 때
-
前 GM 노조 변호사 "GM 떠나라, 발단은 DJ·盧정부"
박훈 변호사(왼쪽)과 한국 GM 군산공장(오른쪽) [연합뉴스, 김성태 기자] 박훈 변호사가 한국 GM 군산 공장 폐쇄 사태와 관련해 "GM은 떠나라"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2
-
[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